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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

  • 프랑크 틸리에
  • |
  • 문학동네
  • |
  • 2016-03-28 출간
  • |
  • 624페이지
  • |
  • ISBN 978895463995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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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행우주, 과거와 미래의 교신 등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고 폭주하는 범죄 스릴러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 소속 문학 동인 ‘리그 드 리마지네르’ 대표 작가 프랑크 틸리에의 야심작!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한 남자가 있다. 의미를 알 수 없지만 단순히 꿈이라기엔 석연치 않은, 너무도 선명한 장면들이 매일 밤 그의 꿈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현실 세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꿈속의 낯선 풍경, 낯선 이름들, 점점 꿈을 닮아가는 현실…… 꿈속에서 예견된 한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그리고 조각난 꿈들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그는 꿈을 상세히 기록하고 단서를 추적해나간다.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에서 파리 경찰청의 신참 수사관을 만나고, 파리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한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돕는다. 그러나 비극을 막아보려 할수록 악몽은 운명의 순환 고리 속에서 끊임없이 현실로 되살아날 뿐이다. 매일 밤 알 수 없는 꿈에 시달리는 살인 용의자와, 사건을 해결하고 가족을 지켜야만 하는 수사관, 두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통해 조우하고 각자의 절박한 사연으로 하나의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분투한다. 『뫼비우스의 띠』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이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 등이 소속된 상상력 기반의 문학 동인 ‘리그 드 리마지네르’의 대표 작가 프랑크 틸리에의 일곱번째 장편소설로, 과거와 미래의 교신, 평행우주, 선천기형, 아크로토모필리아 등 새롭고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SF 요소가 가미된 범죄 스릴러다. 생물학, 물리학, 심리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복잡한 트릭의 소설을 주로 써온 작가는 『뫼비우스의 띠』를 통해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더욱 독특한 구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단순히 흥미만을 위한 스릴러가 아닌 신체적 결함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인간 존중에 관한 깊은 통찰을 보이며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던진다.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살인 용의자, 그리고 가족을 지켜야 하는 수사관 운명의 순환 고리 속에서 끊임없이 현실로 되살아나는 악몽 영화판에서 공포영화 촬영용 괴물이나 인체 모형을 제작하는 일을 하는 스테판 키스메는 오랜 시간 환영 혹은 망상에 시달려왔다. 설명할 수 없는 막연하고도 강렬한 이미지에 홀린 듯, 그는 잘 달리던 기차의 탈선 사고를

목차

뫼비우스의 띠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 프랑크 틸리에 저자 프랑크 틸리에는 1973년 프랑스 안시에서 태어났다. 공학을 전공하고, IT 엔지니어로 일하며 소설 집필을 병행해 2002년부터 두 편의 장편소설 『동물적 의식』 『핏빛 천사를 위한 지옥행 열차』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후 『죽은 자들의 방』(2005)이 리옹 추리문학 페스티벌 독자상 및 SNCF 추리문학상을 수상하고 영화화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 물리학, 해부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과 영화제작 분야의 견문을 바탕으로, 시계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복잡한 트릭의 스릴러 소설을 주로 써왔다. 발표한 작품들은 총 이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프랑스 대표 밀리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베르나르 베르베르, 막심 샤탕 등의 작가들과 함께 상상력 기반의 문학 동인 ‘리그 드 리마지네르Ligue de l’imaginaire’를 결성하여 활동중이다. 『뫼비우스의 띠』 『신드롬 E』 『현기증』 『퍼즐』 등의 소설 외에도 다수의 텔레비전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 박명숙 역자 박명숙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제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 『목로주점』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 『거짓의 쇠락』, 조지 기싱의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티에리 코엔의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마리 카르디날의 『두 사람을 위한 하나의 삶』, 장 이브 보리오의 『로마의 역사』, 카타리나 마세티의 『옆 무덤의 남자』 외에 『라퐁텐 그림 우화』 『더스티 블루―카엘 탈라스의 진실』 등이 있다.

도서소개

프랑크 틸리에의 장편소설 『뫼비우스의 띠』. 과거와 미래의 교신, 평행우주, 선천기형, 아크로토모필리아 등 새롭고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SF적 요소가 가미된 범죄 스릴러다. 다방면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복잡한 트릭의 작품을 주로 써온 저자는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이번 작품에서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며 단순한 스릴러가 아닌 신체적 결함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 인간 존중에 관한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다.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괴물이나 인체 모형을 제작하는 일을 하는 스테판 키스메. 과거 그의 환영 혹은 망상 때문에 일어난 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을 막으려다 오히려 또다른 비극을 초래한 쓰라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그에게 또다시 죽음을 예견하는 선명한 꿈이 되살아난다. 그 무렵, 심리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경찰 공무원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 경찰청 강력반에 부임한 신참 수사관 빅 마르샬은 연이어 발생하는 악랄한 살인사건 앞에 지쳐간다. 신체 일부가 절단된 채 잔인하게 살해된 포르노 스타와 기이하게 연출된 사건현장. 뒤이어 밝혀지는 끔찍한 살인마의 정체, 그리고 그보다 더 추악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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