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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상상

가끔은 상상

  • 하비에르 페레스
  • |
  • 어바웃어북
  • |
  • 2016-05-3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871500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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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고, 느낌표를 그리는 시간! 『가끔은, 상상』은 중남미에 사는 한 젊은 예술가가 그려낸 새로운 세상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사물을 재료 삼아 그림 놀이를 즐긴다. 익숙한 일상의 사물과 공간에 ‘상상’이 더해지면, 가방 속은 당신의 손목을 노리는 악어가 사는 늪지가 되고 책상은 달팽이와 무당벌레가 기어 다니는 초록빛 풀밭이 된다. 간결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과 짧은 글이 짝을 이루는 이 책은, 깃털처럼 가벼이 우리 마음에 내려앉아 긴 여운을 남긴다.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기발한 상상의 그림들은 답답한 머릿속이 뻥 뚫리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상상이 그려낸 그림은 삶을 은유하는 글을 만나 의미가 더욱 풍부해지고 깊어진다. 행간을 지배하는 소박한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위트는,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한다. 이 책에는 「Unwritten Book」이라는 제목이 붙은 별책이 있다. ‘아직 써지지 않은 책’이라는 의미처럼 「Unwritten Book」은 미완의 책이다. 책을 완성할 주인공은 독자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사물의 사진은 상상 놀이의 재료다. 사진 위로 그려질 상상에 따라 수천, 수만 갈래의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어찌 보면 본책보다 미완이 빚어낸 가능성으로 더욱 빛나는 책이다.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고 싶다면 가끔은, 상상하자. 아주 작은 것이라도 뭔가 새롭게 생각해내는 순간,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루를 창조하는 예술가가 된다. ◎ 반복되는 일상에 쉼표를 찍고, 느낌표를 그리는 시간! 숨 가쁘게 업무처리를 하던 중 책상 위로 잠시 시선을 던졌다가 서류 더미 위를 느릿느릿 기어가는 달팽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저게 뭐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얼굴을 들이밀자, 달팽이가 천천히 이야기한다. “이봐! 그렇게 100미터 달리기라도 하듯 서둘렀다가는 놓치는 것이 다반사라네. 모름지기 일이란 말이지 느려도 확실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네.” 눈과 귀를 의심하며 책상 서랍을 열자, 이번에는 무당벌레 한 마리가 둥근 날개 딱지를 활짝 펴고 포르르 날아간다. 어리둥절한 당신은 수첩을 꺼내려고 무심코 가방을 열었다가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 그 안에서 악어 한 마리가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

저자소개

저자 : 하비에르 페레스 저자 하비에르 페레스(Javier Perez)는 중남미에 위치한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영상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는 사물들을 소재로 그림놀이를 즐긴다. 놀이에 상상이 더해지면 가방 속은 손목을 노리는 악어가 사는 늪지가 되고, 책상은 달팽이와 무당벌레가 기어 다니는 초록빛 풀밭이 된다. 우리는 모두 호기심 가득한 아이였지만, 어른이 되면서 먹고사는 일에 치여 상상의 즐거움을 잊고 산다. 그의 상상놀이는, 호기심 많고 놀기 좋아하는 우리 안의 아이를 불러낸다. 역자 : 김유경 역자 김유경은 멕시코 ITESM 대학과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인사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독자들이 스페인어권 작품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통·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El techo rojodel chalco(찰코의 붉은 지붕)』와 『행복의 편지』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여기 용이 있다』가 있다.

도서소개

『가끔은, 상상』은 중남미에 사는 한 젊은 예술가가 그려낸 새로운 세상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관심을 두지 않는 사물을 재료 삼아 그림 놀이를 즐긴다. 익숙한 일상의 사물과 공간에 ‘상상’이 더해지면, 가방 속은 당신의 손목을 노리는 악어가 사는 늪지가 되고 책상은 달팽이와 무당벌레가 기어 다니는 초록빛 풀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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