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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와파 세상의 끝

이타와파 세상의 끝

  • 자비에 로랑
  • |
  • 밝은미래
  • |
  • 2016-05-16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654623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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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르시에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이자 프랑스 베스트셀러 저자, 자비에 로랑 쁘띠의 아름다운 아마존 원시림 이야기. 개발과 환경 보호 간의 대립, 손녀와 할아버지, 엄마와 딸, 핏줄과 가족에 대한 성찰, 그리고 40년 만에 조금씩 풀리는 미스터리! ◆ 책 소개 ◆ 이 책의 저자, 자비에 로랑 쁘띠는 프랑스 아동 청소년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Prix Sorci?res)을 1996년과 2009년, 두 번 수상한 작가이다. 1986년에 시작된 소르시에르 상은 프랑스 서점 협회가 프랑스 도서관 사서 협회와 함께 심사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프랑스 어린이 청소년 도서 상 가운데 가장 공신력을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아마존 밀림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오지 개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환경 및 다양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책으로만 알기 쉽다. 하지만 작가가 진정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오히려 보편적인 가족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엄마와 딸, 할아버지와 손녀, 그리고 핏줄과 새로운 가족 관계에 대한 고민을 독자에게 던진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는 몰입일 것이다. 아름다운 문장이나 섬세한 감정 표현도 훌륭하지만,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실종된 엄마를 찾아 가는 과정에 집중하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40년 동안 숨겨졌던 비밀의 실마리를 쫓게 한다. “이타와파, 세상의 끝”은 신선한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어쩌면 이야기의 끝은 행간을 읽으면서 이해하고 추측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주민을 침공하는 외부인이 등장하는 소설의 시작부터 정신없이 빠져든다는 점일 것이다. ◆ 책 특징 ◆ ■ 아마존 원주민의 색다른 시선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괴물 소리가 들린 지 닷새가 지났다. 괴물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왔다. 이런 추세라면 사나흘 후면 마을이 발각될 것 같았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밀림은 아마존 강 유역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밀림 지역이면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곳이다. 브라질 정부 입장에서는 가장 넓은 아마존을 개발하고자 하는 열망도 크지만, 지구 전체적으로 가장 보호해야 할 자연이며, 그 곳에 사는 원주민의 문화 또한 보존되어야 한다. 작가 자비에 로랑 쁘띠는 브라질 북부 브라쿠 강 유역(아마존 강의 지류 중 하나)에

목차

1. 나무 포식자들, 1974년 4월 2. 인디아, 2010년 3월 3. 이타와파, 세상의 끝 4. 원주민의 피

저자소개

저자 : 자비에 로랑 저자 자비에 로랑 쁘띠는 1956년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철학을 전공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교장을 지냈으며, 책 읽기를 좋아했다. 책에 대한 열정으로 1994년 두 편의 추리 소설을 써서 출간하였다. 1996년과 2009년에 《흑단 같은 콜로르벨》과 《제레미, 오늘도 무사히》로 프랑스의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소르시에르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바보 같은 내 심장》 《구멍 난 기억》 《153일의 겨울》 《마에스트로》 《센베노, 아빠!》 등이 있다. 역자 : 이희정 역자 이희정은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책을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바보 같은 내 심장〉, 〈학교에서 정치를 해요〉, 〈선생님 바꿔 주세요〉, 〈독소〉, 〈차이나프리카〉, 〈책방 주인〉, 〈원숭이는 왜 철학 교사가 될 수 없을까〉, 〈엄마를 요리하고 싶었던 남자〉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자비에 로랑 쁘띠의 소설 『이타와파』. "엄마는 잘 지내. 하루에 전기를 몇 분밖에는 쓸 수 없어서 한동안 소식을 전할 수 없을 거야. 하지만 탈리아, 걱정하지 마. 다 잘 될 거야." 엄마는 이 메일을 마지마그로 한 달 반 동안 아무 소식이 없다. 인류학과 교수직도 내던지고, 수수께끼에 쌓인 이타와파로 간 지 정확히 48일째! 엄마를 찾아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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