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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처럼

붓다처럼

  • 틱낫한
  • |
  • 시공사
  • |
  • 2016-05-31 출간
  • |
  • 836페이지
  • |
  • ISBN 97889527761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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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조금씩 더 평온해진다! 25년간 전 세계를 사로잡은 불교문학의 결정판 아마존 독자 100명 중 92명이 만점을 준 틱낫한의 걸작 전기소설 ■ 작품 소개 전 세계 불교계의 큰 스승이자, 《화》《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널리 알려진 틱낫한 스님이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담은 전기소설 《붓다처럼》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1991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작품은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와 네팔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와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25년 넘도록 폭넓게 사랑받아온 불교문학의 결정판이자 명실상부한 모던 클래식이다. 살아 있는 부처 틱낫한 스님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인간 붓다’의 삶 싯다르타는 스바스티가 베어놓은 쿠사풀 더미를 가리키며 말했다. “네가 물소들의 저녁거리로 베어놓은 저 풀들은 아주 부드럽고 향기가 좋구나. 만약 네가 저걸 몇 줌 내게 준다면 나는 그걸로 나무 아래에서 명상할 때 깔고 앉을 방석을 만들어 쓸 수가 있단다. 네가 그렇게 해줄 수 있다면 기쁘겠구나.” 그 말에 스바스티의 눈이 빛났다. 그는 곧장 풀 더미로 달려가 한 아름의 풀을 품 안 가득 안고 돌아와 싯다르타에게 내밀었다. [……] 싯다르타는 연꽃 모양으로 손을 모아 합장하며 그 선물을 받아들였다. (47~48쪽) 이 소설은 스바스티라는 이름의 목동 소년과 붓다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된다. 불가촉천민 출신으로 부모 없이 동생들을 돌보며 살아가던 스바스티는 마을 인근 숲에서 훗날 ‘붓다’로 불리게 되는 젊은 수행자 싯다르타를 우연히 만나 그와 인연을 맺는다. 왕의 아들임에도 사회적 신분과 편견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가르침을 설파하는 그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스바스티는 성인이 되던 해, 정식으로 붓다가 이끄는 교단에 들어가 수행자(비구)가 되고, 붓다의 곁에 머무르며 ‘깨달음의 길’을 함께 걷는다. 물소 치는 소년 스바스티의 존재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믿었던 ‘인간 붓다의 일대기’에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불어넣는다. 스바스티는 붓다의 삶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바라보고, 그로 인해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동시에 붓다의 삶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우리는 스바스티의 눈을

목차

1부 1장 다만 걷기 위한 걸음일 뿐 13 2장 물소를 돌보는 일 28 3장 한 아름의 쿠사풀 39 4장 상처 입은 백조 49 5장 한 사발의 우유 61 6장 사과나무 아래에서 70 7장 흰 코끼리를 상으로 받다 81 8장 보석 목걸이 91 9장 자비의 길 99 10장 장차 태어날 아이 107 11장 달밤의 피리 소리 115 12장 칸타카에 올라타고 122 13장 고행의 시작 133 14장 강가 강을 건너다 145 15장 숲 속의 고행자 152 16장 그때 야소다라는 잠이 들었던가? 166 17장 보리수 잎을 올려다보며 172 18장 떠오른 샛별 178 19장 마음으로 먹는 귤 186 20장 사슴의 우정 196 21장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 206 22장 법륜의 회전 214 23장 다섯 가지 계율 222 24장 삼귀의 231 25장 음악의 아주 높은 경지 238 26장 물 또한 상승한다 244 27장 불의 설법 255 28장 야자나무 숲 263 29장 홀로 존재하지 못함 269 2부 30장 대나무 숲 278 31장 나는 봄에 돌아오겠소 293 32장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아야지 304 33장 변함없는 아름다움 311 34장 7년 만의 만남 319 35장 이른 아침의 햇살 331 36장 메가와 젊은 여인 338 37장 새로운 믿음 346 38장 오, 행복하구나! 356 39장 먼동이 트기를 기다리며 367 40장 온 누리를 금빛으로 덮다 374 41장 누가 제 어머니를 보지 못하셨나요? 382 42장 사랑은 이해하는 것이다 389 43장 모든 사람의 눈물은 짜다 399 44장 육신을 이루고 있는 구성 요소 408 45장 여인들의 입문 489 46장 한 줌의 심사파 나뭇잎 426 47장 법에 따른다 436 48장 진흙길을 덮어주는 짚 445 49장 흙의 교훈 449 50장 한 줌의 밀기울 463 51장 통찰력이라는 보배 472 52장 공덕의 씨앗이 뿌려지는 논 485 53장 현재의 순간 속에서 사는 법 497 54장 마음챙김 상태에서 머무르는 집 511 55장 새벽별이 찬연히 빛날 때 519 3부 56장 호흡의 충분한 의식 532 57장 뗏목은 하나의 수단일 뿐 542 58장 한 줌의 소중한 흙 553 59장 이론의 그물 562 60장 비사카 부인의 슬픔 569 61장 사자의 외침 579 62장 사리풋타의 외침 588 63장 바다에 이르는 길 598 64장 생사의 윤회 606 65장 가득 찬 것도 텅 빈 것도 아니다 615 66장 네 개의 산 628 67장 바다의 시인 636 68장 신비로운 세 개의 문 642 69장 붓다는 어디

저자소개

저자 : 틱낫한 저자 틱낫한(Thich Nhat Hanh)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 스승들 중 한 명으로 ‘살아 있는 부처’라고도 불린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하며 참여 불교 운동 및 각종 사회 운동을 벌였다. 베트남 전쟁 당시 전 세계를 돌며 반전 연설과 평화 운동을 이끌었고, 이러한 활동을 배경으로 1967년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추천을 받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평화에 대한 솔직한 표현들을 문제 삼은 베트남 정부가 귀국을 금지해 1973년 프랑스로 망명했고, 현재는 보르도 지방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빌리지’에 머물며 마음챙김을 통해 깨어 있는 삶을 사는 법을 설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화》 《힘》 《틱낫한 스님의 반야심경》 《화해》 등이 있다. 역자 : 서계인 역자 서계인은 명지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국문과를 수료했다. 1986년 계간 《시와 의식》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한 후 번역 활동을 하며 명지대 객원교수 및 성균관대 사회교육원 교수를 역임했다. 엘러리 퀸의 ‘비극 시리즈’와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붓다처럼』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 스승들 중 한 명인 틱낫한의 저서로, 부처의 일생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냄으로써 불교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붓다의 말씀이 고스란히 담긴 초기의 경전을 바탕으로 사실에 기초하여 집필함으로써 붓다를 신격화하는 요소들을 걷어내고,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현실에 고통을 느끼며 평화를 갈구했던 ‘인간’의 모습을 그려 종교를 뛰어넘은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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