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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완전한 삶

아이 없는 완전한 삶

  • 엘렌 L. 워커
  • |
  • 푸른숲
  • |
  • 2016-05-20 출간
  • |
  • 290페이지
  • |
  • ISBN 97911567565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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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 없는 삶은 결핍이 아닌 선택이다! 아이 없이 살기로 한 이들에겐 확신을, 망설이는 이들에겐 균형 잡힌 시각을 주는 책 결혼을 한 여성이라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아이가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받는 일이 예사다. 있다고 답하면 아이의 성별, 이름, 나이 등을 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오히려 상대가 난감해하며 어색한 침묵이 흐르기 마련이다. 이미 오래전 딩크(DINK, Double Income No Kids)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삶의 모습이 바뀌었는데도 ‘아이를 낳지 않는’ 일은 여전히 ‘정상적이지 않은’ 일로 여겨지기 일쑤다. 《아이 없는 완전한 삶Complete without kids》은 아이 없이 살기로 한 어느 임상심리학자가 자신처럼 ‘아이 없는 삶’을 인터뷰해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이들을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로 구분한다. 책에는 아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불안과 문제, 아이가 없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과 동시에 생각해야 할 미래 및 노후에 대한 생각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만큼 자신의 삶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아이가 있어야 하는 걸까’라고 고민하는 기혼 여성들, 만혼이나 불임 때문에 아이가 없지만 내심 ‘아이 없는 내 인생은 실패 아닐까’라며 불안해하는 무자녀 부부들, ‘아이를 책임지는 일’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미혼 남녀들에게 ‘나의 고민만은 아니다’라는 공감과 지금의 삶이 ‘결핍이 아닌 선택’이라는 안도감을 끌어낸다. 《혼자 사는 즐거움》, 《노후파산》 시대에 도래할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아이 없는 삶’ 고령화로 노후 준비가 걱정인 부모를 둔 젊은 세대는 당장 제 앞가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점점 내 행복도 확보하기 어려운데 새로운 가족을 만들 엄두를 내기도 쉽지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면 ‘성격에 문제 있는 사람’ 취급을 당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와 동경을 받으며 홀가분한 삶의 방식으로 존중받는다. ‘아이 없는 삶’ 역시 시대 변화에 부합하며 보다 ‘나를 위한 삶’을 사는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시에 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여전하다. 지금까지 ‘아이 자체를 반

목차

들어가는 말 _9 1장_ 결핍이 아니라 선택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_22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_38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_53 선택의 어려움 _61 2장_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하기 위해 아이, 가질까 말까 _69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 _74 아기를 낳고 싶다는 갈망 _76 영원히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가 다가올 때 _82 주위의 압박, 심지어 언론까지 _89 “너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친 거야.” _94 부모가 되는 일은 의무가 아닌 선택 _97 양육을 이상화하는 사람들 _99 비로소 결정 내리기 _104 일과 육아, 전부 해낼 수 있을까 _107 3장_ 아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의 성향 _117 ‘아이 없는 이들은 차갑고 이기적이다’라는 편견에 대해 _126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 _132 여전히 아름답고 싶고 끝없이 즐겁고 싶다 _134 4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 매일 저녁이 금요일 _142 밤마다 데이트 _146 기다려지는 주말 _151 즐겁기도 서글프기도 한 크리스마스 _154 그저 휴일일 뿐인 어머니날 아버지날 _161 균형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한 노력 _167 오직 나를 위해서만 _171 5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아이가 없기에 이혼이 더 쉽지 않을까 _180 나에게 맞는 짝을 만날 수 있을까 _186 남의 아이를 돌보며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_191 아이 없는 사람들의 우정은 어떻게 유지될까 _194 사회적 네트워크를 오랫동안 꾸려갈 수 있을까 _205 6장_ 아이 없는 사람들이 마주해야 할 문제 아이가 없으면 건강에 더 신경 쓸 수 있을까 _216 아이가 없으면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워질까 _228 아이가 없기에 받는 차별 _235 부모처럼 지지하고 나누고 싶은 욕구 _240 미래에 대한 계획 _244 7장_ ‘아이를 낳지 못한 사람’이 아닌 ‘아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아이 없는 사람들을 포용하는 분위기 _260 부모이기에 감당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인식 _272 지구와 인류를 위한 선택 _274 변화는 한순간에 _279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_282 감사의 말 _286 참고 문헌 _288

저자소개

저자 : 엘렌 L. 워커 저자 엘런 L. 워커 Ellen L. Walker는 시애틀퍼시픽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15년 넘게 심리 상담과 치료에 몰두해왔으며 심리학자인 남편 크리스와 반려견 벨라, 스쿠퍼스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딘가 부족한 사람 취급을 당하거나 소외감을 느껴야 했던 저자는 ‘아이 없는 삶’을 중립적 시각에서 다룬 책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안 뒤 집필을 결심한다. 책은 성별, 사회적 배경, 가족 관계 등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아이가 없는’ 사람들의 인터뷰와 저자의 내밀한 경험을 엮어 완성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크게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로 구분한다. 그리고 이들이 주변의 압력에 대처하는 방법, 아이가 없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직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불안, 맞이할 미래 및 노후에 대한 진솔한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결국 저자는 아이 없는 삶은 비정상 혹은 결핍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이며 세상의 편견과 달리 아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역자 : 공보경 역자 공보경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소설, 에세이, 인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 로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 인 비서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레이 얼의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크리스토퍼 무어의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 시리즈, 제임스 발라드의 《하이라이즈》, 《물에 잠긴 세계》 등이 있다.

도서소개

『아이 없는 완전한 삶』은 임상심리학자인 저자 자신의 고민과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을 크게 ‘어쩌다 보니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 ‘아이 없이 사는 삶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들’, ‘마음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아이 없이 살게 된 사람들’로 나누어 각각의 고민과 일상을 들여다본다. 또한 책에서는 아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불안과 문제, 아이가 없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그렇기에 생각해야 할 미래 및 노후에 대한 생각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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