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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

  • 니시무라 가쓰미
  • |
  • 재승출판
  • |
  • 2016-05-20 출간
  • |
  • 188페이지
  • |
  • ISBN 9788994217819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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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쁜 현대인들이 《21세기 자본》을 읽는 법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는 파리 경제대학 교수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을 간단히 요약하고 풀어쓴 책이다. 방대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구조에 내재한 불평등 문제를 다룬 《21세기 자본》은 2014년 출간 이후 전 세계의 경제학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존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뒤집는가 하면 불평등 문제의 해결책으로 글로벌 자본세 같은 과감한 제안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피케티 이론을 둘러싸고 여전히 찬반양론이 거센 가운데,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는 일반인들도 좀 더 수월하게 피케티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흙수저 계급론의 씁쓸한 현실을 밝히다 요즘 우리 시대의 계급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흙수저 계급론’이 화제다. 경제적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은 금수저로, 형편이 넉넉지 못해 경제적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은 흙수저로 분류된다. 불과 20~30여 년 전에는, 흙수저 집안에 태어난 사람도 있는 힘껏 ‘노오오력’하면 성공과 부를 거머쥘 것이라고 희망했다. 하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흙수저가 금수저 계급으로 상향 이동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흙수저와 금수저는 빈부격차의 대물림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용어다. 피케티는 역사적으로 자본소득은 언제나 노동소득을 상회해왔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직장에 다니며 받는 월급보다, 이미 가진 돈에서 파생한 이자수익이나 건물 임대료 등의 불로소득으로 돈 벌기가 훨씬 쉽다. 그렇게 자본축적 정도에 따라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당연하게도 빈부격차는 대물림한다. 거칠게 표현하면 피케티는 ‘오늘날 흙수저는 어째서 금수저가 될 수 없는가’를 밝히며 ‘흙수저와 금수저의 격차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고민하는 경제학자이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는 그러한 피케티의 주장과 이론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어렵고 두꺼운 경제학 책? NO! 최소한의 수식과 전문용어로 핵심만 짚었다! 빈부격차, 자본소득과 노동소득, 자본수익률과 경제성장률, 트리클 다운의 오류 등 《21세기 자본》에서 피케티가 중요하게 다룬 내용을 경제학 수식 및 전문용어는 최대한 줄이고 간명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총 8개 장으로 이루어졌으며

목차

제1장 열심히 일하면 부유해질까? _ 소득 01 기술혁신으로 기능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면 소득이 높아진다 02 누구나 할 줄 아는 일의 임금은 결국 최저임금에 가까워진다 03 소득을 늘리려면 희소성이 높은 기능이나 자격을 획득해야 한다 04 고등교육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05 하버드대학교의 수업료는 도쿄대학교의 약 10배이다 06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면 기능향상의 가치를 찾을 수 없다 07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다르다 08 소득격차를 줄이려면 저축률을 높여 자본소득을 늘려라 09 정부 정책에 기대하지 마라 10 노동소득에만 의존하면 실직했을 때 생활 기반을 잃는다 11 자본주의 방치는 비극을 부른다 제2장 세금이 수상하다 _ 격차 12 마르크스를 제대로 읽은 적이 한 번도 없다 13 부의 분배는 학자에게만 맡겨두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다 14 세습주의로 격차가 확대된다 15 금융정책으로는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어렵다 16 부를 재분배하는 정부 정책 중 하나로 누진세가 있다 17 소득, 자산, 상속에 대한 세금으로 빈부격차를 줄인다 18 소비세는 저소득층에 무거운 부담을 준다 19 이자, 투자 등의 자본소득을 금지하면 격차는 축소되지만 경제가 죽는다 20 노동소득 감세, 자본소득 증세가 자연스러운 해결책이다 21 지속적인 긴축재정은 공공부채를 줄이는 데 최악의 방법이다 제3장 다시 평등해질 수 있을까? _ 부의 집중 22 조세피난처가 부유층을 더욱 부유하게 만든다 23 조세피난처로 흘러들어 간 부는 전 세계 자산의 10퍼센트에 달한다 24 엔화가 안전통화인 이유는 일본의 오프쇼어 자산이 4퍼센트라서다. 25 글로벌 자본세 도입이 필요하다 26 국제 협력이 없으면 글로벌 자본세 도입은 불가능하다 27 은행 정보의 자동전송을 국제적 차원으로 확대해야 한다 28 논의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29 투자의 자유화는 자본소득을 증대시킨다 30 정부가 출자하는 투자펀드가 격차를 확대한다 제4장 패자는 부활할 수 있을까? _ r 〉 g 31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부의 격차가 있다 32 2100년에는 전 세계가 20세기 초 유럽처럼 된다 33 역사적으로 자본수익률은 놀랄 만큼 높다 34 자본수익률은 경제성장률보다 높다 35 부의 양극화 메커니즘은 r>g로 설명된다 36 자산 규모가 클수록 수익률이 높다 37 자본이 많을수

저자소개

저자 : 니시무라 가쓰미 저자 니시무라 가쓰미西村克己는 시바우라공업대학원 교수이자 경영 컨설턴트로서 전문 분야는 기술경영, 경영전략, 전략적 사고 등이다. 주요 저서로 《생각정리 업무기술》 《비즈라이팅에 자신감이 붙다》 《실행의 프레임이 바뀌는 문제해결》《기획의 프레임이 바뀌는 전략사고》 《설득의 프레임이 바뀌는 논리사고》 《컨설턴트처럼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일하기》 등이 있다. 역자 : 부윤아 역자 부윤아는 세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번역가의 길을 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에도 명탐정 사건 기록부》가 있다. 목차

도서소개

파리 경제대학 교수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을 간단히 요약하고 풀어쓴 책『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다』. 방대한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자본주의 구조에 내재한 불평등 문제를 다룬 《21세기 자본》은 기존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뒤집는가 하면 불평등 문제의 해결책으로 글로벌 자본세 같은 과감한 제안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피케티 이론을 둘러싸고 여전히 찬반양론이 거센 가운데, 이 책은 일반인들도 좀 더 수월하게 피케티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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