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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 변상욱
  • |
  • 레드우드
  • |
  • 2016-06-2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953324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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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제목처럼 때론 강하고, 때론 슬프고, 그래서 아름다운 에세이집이다. 또한 저자가 그동안 SNS에 실었던 짧은 아포리즘이나 멘토링 트윗을 엮은 『우리 이렇게 살자』의 해설판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그 짧은 트윗 글들이 만들어지고 응축되고 가슴에 새겨지기까지, 언제나 흐트러짐 없이 삶에 진지하며 자신과 주변에 순수하고 열심이던 저자의 체험과 만남, 공명, 소소하지만 진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저널리스트로서의 외길을 35년 동안 올곧게 걸으며 촌철살인의 논평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 시대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한편으로 손꼽히는 남성 페미니스트이자 동유학회 소속의 유생이며 검도 사범에 다다른 무도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의 체험과 참회를 바탕으로 그가 마주친 삶의 감동과 사랑, 예술, 아들? 딸에게 전하는 충고 등이 소중히 모아졌다. 저자는 ‘송구하게도 아직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했지만 답은 이미 책 속에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왜 슬플 땐 슬퍼해야 하는지, 즐거울 땐 왜 맘껏 즐거워해야 하는지, 울어야 할 땐 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울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삶의 ‘인간적 정직파’이며 이단아이기도 한 변상욱 대기자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축적한 사유의 뼈대들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답답한 세상, 고단한 일상, 내 삶의 비상구 숨은 일탈의 고수 변상욱 대기자의 멘토링 해설판! 이 책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성찰과 언제나 맑고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들여다본 대기자의 소소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기자는 우리 모두 소중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이며 사느냐 죽느냐보다 어떻게 하면 신나게 살 수 있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에는 태권도, 중학교 때는 유도, 성인이 되어서는 검도 사범까지 할 정도로 정해진 일상에서 언제나 긍정적인 ‘딴짓’을 꿈꾸며 살아왔다. 그래서 숨은 일탈의 고수가 전하는 삶의 모습 속에는 청교도적인 삶과 약한 몸을 억세게 부딪치고 싶었던 욕구와의 몸부림도 보인다. 어쩌면 검도관 관장의 꿈을 노년에 이룰 수도, 서당 훈장 출신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21세기 버전의 <변상욱의 서당> 훈장이 될 법도 한 일탈의 고수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살아 있음’의 성스러움을 믿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아직 살아가는 것의 이유를 모릅니다 챕터 1 길 위에서 세상을 배우다 생 말로에서 활을 쏘다 낯선 곳의 매혹 그리고 욕망 목련꽃 아래 서서 새벽 남 몰래 봄 처녀를 만나다 나는 벚꽃이 마냥 좋다 나는 꽃밭에 사노라 나는야 무더위 좋기만 하다 챕터 2 어깨에 손을 올리면 가슴 아파 오는 이름 가슴 아파 오는 이름 딸과 아들에게 전하는 축지법 내 인생의 첫 주례 결혼과 결혼했다! 자식을 신사, 숙녀로 가르치고 싶다면 상처와 분노를 다스리는 법 챕터 3 인생, 강하고 슬프고 아름다운 것 거지가 한 조각 빵을 쪼개 나누는…… 난 무엇을 부끄러워했던가 희망이란, 본디 이런 것 마음, 마음 하니까 너나 잘난 척하지 마 사람으로 산다는 건 챕터 4 나는 이렇게 듣고 배웠다 공부가 가장 어렵고 즐겁다 들꽃에도 정중正中이 있다 몸을 믿고 몸으로 답을 찾아야 강은 역류를 품고 흐른다 산다는 게 무얼까 바람 불면 바람 속을 다리 하나로 춤추고 다리 없이 뛴다 산에 무엇이 있냐고요? 챕터 5 예술에게 인생을 묻다 구름이 묻고 산이 답하다 누가 이 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드는가 우리의 절망과 분노가 애매했기에 정상을 밟고 또 밟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점점 팍팍해져 가는 세상 챕터 6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만든다 관능적인 사랑 갇힌 사람들의 에로티시즘 그래, 인생과 그저 노는 거야 저 가을 산을 어찌 혼자 넘지? 살아 있는 것들의 공명 챕터 7 남자, 그리고 여자를 만나다 여성에 눈을 뜨다 그 남자와 그 여자 신사로 늙어 간다는 건 속절없이 나이만 먹더라도 21세기의 매너란? 신사와 한량

저자소개

저자 변상욱 CBS에서 35년째 저널리스트로서의 외길을 걷고 있다. ‘한국민주언론상’, ‘송건호언론상’ 등을 수상하며,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 우리 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뉴스타파」에 참여한 대안언론인이자 동유학회 소속의 유생이기도 하고 페미니스트 그룹의 일원이기도 하다. 정체성을 물으면 그는 그저 ‘인간적 정직파’일 뿐이라고 답한다. 토요일 아침 7시 15분마다 CBS의 인간회복 프로젝트 「변상욱의 이야기쇼」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소개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에 가슴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성찰과 언제나 맑고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들여다본 대기자의 소소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기자는 우리 모두 소중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이며 사느냐 죽느냐보다 어떻게 하면 신나게 살 수 있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에는 태권도, 중학교 때는 유도, 성인이 되어서는 검도 사범까지 할 정도로 정해진 일상에서 언제나 긍정적인 ‘딴짓’을 꿈꾸며 살아왔다. 그래서 숨은 일탈의 고수가 전하는 삶의 모습 속에는 청교도적인 삶과 약한 몸을 억세게 부딪치고 싶었던 욕구와의 몸부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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