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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 신미희 (엮음), 달곰미디어 기획팀 (기획)
  • |
  • 달곰미디어
  • |
  • 2016-05-10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88094165403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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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시인 김영랑.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시. 감성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날의 김영랑 시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두드리고, 터치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의 손! 펜을 쥐고 또박또박 쓰는 것에 몰입하는 순간, 슬며시 웃음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 시절, 그 시를 통해 나와 만나고 추억과 마주하는 가슴 따뜻한 경험을 느껴보세요. 우리의 기억 속에, 그리고 우리의 문학 작품 속에서 언제나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대표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자신만의 추억과 느낌을 고스란히 펜에 담아 필사를 시작한다면 어느새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내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따라 쓰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어 하나하나에 그 순간의 느낌을 담아 기록한다면 비단 책뿐만 아니라, 내 가슴속에도 시 한편 기록하는 아름다운 힐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 출판사리뷰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김영랑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습니다. 교과서에 실려 국어 실기시험을 위해 암기했던 학창시절. 그때는 그랬지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의 반 이상을 차지하던 날들, 그때는 시를 통째로 외워 시험을 보곤 했지요. 누구나 아름답게 상상하는 교정의 나무그늘 아래 앉아 문학책을 펼쳐놓고 시를 감상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야말로 달달달~밤새워 외우느라 진땀을 빼곤 했습니다. 이러한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렇게 시어 하나하나에 감성을 담아, 내 것으로 만들기 전에 마치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틀기라도 한 것처럼 천편일률적으로 합창하듯 외웠던 문학 시들. 이제는 그것마저 추억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따듯하게 적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지 가득 쌓인 오래된 책을 꺼내 보듯이 우리의 추억이 같이 묻어나는 시 구절들을 조용히 꺼내봅니다. 지금도 머릿속에 각인되어 저절로 읊어지는 시들이 꽤 있지만, 시 한 구절씩 곱씹어 보니 그 모든 것이 나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일상이며, 함께 울고 웃었던 모두의 추억이고 인생입니다. 그래서 감성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봅니다. 이제는 시험을 치르듯 시를 통째로 암기하는 내가 아니라, 오롯이 시를 감상하고 느끼며, 시가 내 마음이 되기를

목차

-김영랑님은… -모란이 피기까지는 -어덕에 바로 누워 -가늘한 내음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아파 누워 혼자 -마당 앞 맑은 새암을 -내 마음을 아실 이 -꿈밭에 봄마음 -황홀한 달빛 -눈물에 실려 가면 -청명 -5월 -연(1) -수풀 아래 작은 샘 -바람 따라 가지 오고 -끝없는 강물 -‘오-매 단풍 들겄네’ -물 보면 흐르고 -내 옛날 온 꿈이 -땅거미 -빛깔 환히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두견(杜鵑) -연(2) -한줌 흙 -언 땅 한 길 -집 -묘비명 -5월 아침 -겨레의 새해 -바다로 가자 -춘향 -우감 -어느 날 어느 때고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님 두시고 가는 길 -좁은 길가에 무덤 -풀 위에 맺어지는 이슬 -저녁때 외로운 마음 -향내 없다고 -애닯은 입김 -뵈지도 않는 입김 -숲 향기 숨길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무너진 성터 -어덕에 누워 -푸른 향물 -허리띠 매는 시악시 -그 색시 서럽다 -산골 시악시 -못 오실 님 -빠른 철로에 조는 손님 -외론 할미꽃 -구름 속 종달 -밤 사람 그립고야 -금호강(琴湖江) -망각 -내 홋진 노래 -함박눈

저자소개

저자 : 김영랑 저자 김영랑은 본명은 윤식(允植). 1903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1950년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1930년 박용철, 정지용 등과 함께 《시문학》을 창간하였으며, 순수 서정시 운동을 주도하며 잘 다듬어진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한국적 정서가 가득 담긴 대표적인 서정시로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등이며 이 밖에도 많은 작품 속에서 그의 서정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표 시집으로 《영랑시집》과 《영랑시선》등이 있습니다. 저자 : 신미희 (엮음) 저자 신미희 (엮음)는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MBC 문화방송, TBS 교통방송, SK 사내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큐멘터리 제작 및 취재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한 줄의 글을 쓰더라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쉼이 되고, 따뜻한 웃음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착하고 예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달곰미디어 기획팀 (기획) 저자 달곰미디어 기획팀 (기획)은 기획자, 편집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즐거움과 새로움을 함께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항상 즐거운 고민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도서소개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시인 김영랑.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시. 한국 현대 문학 대표 시인 필사 노트 시리즈 제4권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통해 감성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날의 김영랑 시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두드리고, 터치하는 것에 익숙한 우리의 손! 펜을 쥐고 또박또박 쓰는 것에 몰입하는 순간, 슬며시 웃음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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