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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열국지

하룻밤에 읽는 열국지

  • 이언호
  • |
  • 모든북
  • |
  • 2016-05-20 출간
  • |
  • 560페이지
  • |
  • ISBN 97889604010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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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500년의 역사를 그려낸 소설” [열국지]에는 바로 이 시대의 드라마가 담겨 있다. 수백의 나라와 인물이 종횡으로 얽힌 춘추 전국 시대 500년을 그려낸 소설이어서 우선 그 스케일이 다르다. |책소개| 열국지(列國志)는 중국 명청(明靑) 교체기의 대표적인 역사 소설이다. 시대 배경은 주나라 말기부터 진나라가 천하 통일을 이루기까지의 춘추 전국 시대 550년이다. [삼국지(三國志)]의 배경인 한(漢)나라 말기보다 400년 전인 기원전 8세기부터 3세기까지 수많은 나라들이 저마다 천하의 주인이 되려 꿈꾸며 치열하게 다투었던 시대이다. 춘추 전국 시대는 중국 역사상 난세 중에서도 최대의 난세였다. 천하를 다스리던 주나라의 힘이 약해지자 각지에서 군웅들이 할거하여 천하를 점령하고자 서로 겨루었다. 거대한 중국 대륙을 장악하고 있던 중심 세력이 약화되자 이를 다스릴 새로운 세력이 필요했던 때였다. 민중들에게는 재난이었지만 역사적으로는 필연의 시대였다. 새로운 세력은 전쟁이라는 각축의 장에서 서로 힘을 겨루면서 형성되었다. 노골적인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투쟁이 중국 전역을 휩쓸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으며 살던 곳을 떠나 멀고 먼 땅으로 옮겨야 했고 운이 좋으면 엄청난 출세를 하기도 했지만 하루아침에 왕이 되었다가 금방 목이 달아나는 것도 다반사였다. 중국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난세였던 만큼 이에 얽힌 이야기는 끝이 없을 만큼 풍부하다. 수백에 이르는 제후들의 나라는 끊임없이 합종연횡하면서 대륙을 지배할 패권을 노렸지만, 진시황이 등장할 때까지는 누구도 패자가 되지 못했다. 500년의 춘추 전국 시대는 진나라가 6국을 평정하면서 천하가 통일되자 끝난다. [열국지]에는 바로 이 시대의 드라마가 담겨 있다. [삼국지]는 한(漢)나라 말기 50년간 3국이 쟁투하였던 단순명쾌한 구도인데 비해, [열국지]는 수백의 나라와 인물이 종횡으로 얽힌 춘추 전국 시대 500년을 그려낸 소설이어서 우선 그 스케일이 다르다. [삼국지]가 역사적 사실에 문학적 상상력을 곁들여 ‘연의(演義)’ 형식을 취한 것과는 달리 [열국지]는 사실에 충실하여 어찌 보면 소설의 형식을 빌린 역사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열국지]를 역사 소설의 옷을 걸친 역사서로 보아야 하는 까닭은 그 내용들이 모두 [사기] [춘추좌씨전] [전국책] [오월춘추] [자치통감] 등 수많은

목차

제1장 군웅할지(群雄割地) 013 기울어지는 주(周)나라 020 불길한 징조 023 충신과 간신 028 포사의 웃음 033 신망국파(身亡國破) 037 삼로(三路)의 제후들 040 서주(西周)의 마지막 제2장 혈류군위(血流君位) 045 모호해진 군신 관계 052 역신의 죽음 060 천자를 죽이지 않은 이유 065 참호칭왕(僭號稱王) 077 네 가지 죽을 죄 085 관포지교(管鮑之交) 096 치국지도(治國之道) 103 군신교희(君臣交戱) 110 자식의 고기를 바친 역아 제3장 일광천하(一匡天下) 119 조말(曹沫)의 용기 127 세 치 혀의 위력 135 형제의 우의 147 가도멸괵(假道滅?) 159 점괘의 허실 172 여자의 간계 181 현군(賢君)과 충신 191 어이없는 반란 제4장 간신득세(奸臣得勢) 197 스스로 자초한 패전 207 은혜를 갚은 용사들 211 제환공(齊桓公)의 죽음 217 태자의 탈출 224 복수를 겸한 순장(殉葬) 229 사람을 삶아 바친 제사 234 제후들의 암산(暗算) 240 충신의 묘계(妙計) 제5장 용호승시(龍虎乘時) 247 송양지인(宋襄之仁) 252 끝없는 유랑(流浪) 263 고국을 향하여 268 개자추(介子推)의 한(恨) 278 두 동강 난 원수기(元帥旗) 286 이전투구(泥田鬪狗) 292 노신(老臣)의 구변 298 충신은 죽이지 않는 법 제6장 불인치욕(不忍恥辱) 309 아버지를 죽인 아들 315 구혈두여(嘔血斗餘) 319 흉악한 군주(君主) 323 노부(老婦)의 호음(好淫) 328 한 맺힌 설분 333 삼년불비 삼년불명 336 폭군 진영공(晋靈公) 348 도원(桃園)의 참극 354 군위를 고사한 계찰(季札) 제7장 충효난전(忠孝難全) 361 골육상쟁(骨肉相爭) 366 바뀐 혼사(婚事) 375 삼부자(三父子)의 비극 377 어설픈 음모 381 어지러이 얽힌 왕통(王統) 388 어장검(魚腸劍) 390 손무(孫武)의 등장 399 원한을 푼 오자서 403 초국부흥(楚國復興) 제8장 오월쟁투(吳越爭鬪) 411 비극으로 끝난 정략 결혼 413 오왕(吳王)의 절치부심 420 인분을 먹은 왕 424 월왕(越王)의 와신상담 427 군위 찬탈(君位簒奪) 429 오자서(伍子胥)의 최후 434 불타는 고소성(姑蘇城) 제9장 합종연횡(合縱連橫) 441 오기(吳起)의 과욕 446 귀곡 선생(鬼谷先生)의 제자들 452 소인(小人) 방연 460 혹독한 법의 심판 465 입신 양명(立身揚名) 471 소진(蘇秦)

저자소개

저자 : 이언호 저자 이언호는 부산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중국 문학에 심취하여 중국 소설을 연구하였다. 평역 및 저서로는 [공자를 알아야 나라가 산다] [수호지] [삼국지] [제자백가] [열국지] [금병매] [초한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야망] [미야모도 무사시] [손자병법] [권모술수] [정관정요] [허허실실] [연개소문]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도서소개

[삼국지]는 한(漢)나라 말기 50년간 3국이 쟁투하였던 단순명쾌한 구도인데 비해, [열국지]는 수백의 나라와 인물이 종횡으로 얽힌 춘추 전국 시대 500년을 그려낸 소설이어서 우선 그 스케일이 다르다. [삼국지]가 역사적 사실에 문학적 상상력을 곁들여 ‘연의(演義)’ 형식을 취한 것과는 달리 [열국지]는 사실에 충실하여 어찌 보면 소설의 형식을 빌린 역사서라고 해도 무방하다. [열국지]를 역사 소설의 옷을 걸친 역사서로 보아야 하는 까닭은 그 내용들이 모두 [사기] [춘추좌씨전] [전국책] [오월춘추] [자치통감] 등 수많은 역사서를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대적 의미나 서술 형식으로 보아도 중국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삼국지]보다 [열국지]가 훨씬 유효하며, 시대상이나 인물들의 활약상 역시 훨씬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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