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

  • 김근배
  • |
  • 중앙북스
  • |
  • 2016-05-10 출간
  • |
  • 364페이지
  • |
  • ISBN 978892780762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당신이 알고 있던 애덤 스미스는 틀렸다” 왜곡 없이 본 ‘보이지 않는 손’의 진짜 의미와 스미스 사상에서 찾은 자본주의 문제와 해법 소득 불평등, 경제 불황, 청년 실업…, 두말할 것도 없이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위기에 대해 나름의 진단을 하고 해법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200여 년 전 이런 문제를 예측하고, 해법을 내놓은 사람이 있다. 바로 애덤 스미스다. 우리는 흔히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정부는 간섭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손’을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는 스미스의 사상이 아니라, 현대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하면서 스미스를 왜곡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애덤 스미스로 포장된 ‘신자유주의’가 사실 그의 사상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나라의 입장에서 국가가 부유해지는 길을 모색했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 정치적·경제적 소수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정책이었던 중상주의를 비판했던 것이다. 그는 국민 대다수를 이루는 노동자가 잘살아야 부강한 나라라고 했다. 그것이 진정한 국부(國富)다. 오늘날 경제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려면, 그 본질에 깔려 있는 자본주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국부론》은 물론, 《도덕감정론》을 함께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자도 아니고 이기심을 옹호한 경제학자도 아니다. 애덤 스미스의 손은 병든 이기심의 자본주의를 구할 ‘동감의 손’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 본래의 사상으로 돌아가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의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 출판사 리뷰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에서 찾은 자본주의 문제와 해법 이 책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의 저자는 오늘날 청년 실업이나 경제위기가 잘못된 경제구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잘못된 경제구조 뒤에는 애덤 스미스의 가면을 쓰고 세계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이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이를 밝히고 위기에 처한 21세기 자본주의의 해법을 구하기 위해, 애덤 스미스

목차

프롤로그_ 자칭 스미스주의자의 말 1장 애덤 스미스와 《국부론》에 대한 오해 우리가 몰랐던 애덤 스미스 | 애덤 스미스에 대한 11가지 오해 | 자본주의의 위기 속, 세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는 애덤 스미스 2장 애덤 스미스는 누구인가? 18세기가 낳은 만능 지식인 | 유럽을 강타한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탄생 | 애덤 스미스와 스코틀랜드-잉글랜드 간 대립과 통합의 역사 3장 《도덕감정론》으로 본 스미스의 도덕철학 지금 왜 《도덕감정론》을 읽어야 하는가 | ‘도덕감정’이란 무엇일까 | 동감이 윤리의 원천이다 | 동감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 | 여러 관찰자들의 동감이 정의의 원천이다 | 마음속에 공정한 관찰자를 설정하라 | 《논어》에도 등장하는 공정한 관찰자 | 타인의 즐거움과 고통을 공유하는 인간 | 도덕의 일반준칙은 어떻게 세워질까 | 무엇이 도덕감정을 타락시키는가 | 바람직한 부(富)는 어떤 것일까 | 부의 축적은 타인의 공감을 받는 범위 내에서 |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자유’의 진짜 의미 | 애덤 스미스가 자유방임주의자라는 오해 4장 애덤 스미스의 중상주의 비판과 중국의 염철전매제 애덤 스미스는 본래 경제학자가 아니다 | 《국부론》을 제대로 읽는 법 | 《국부론》의 탄생 배경 | 중상주의를 맹렬히 공격한 《국부론》 | 스미스가 자유무역을 주장한 이유 | 새로운 부(富)의 정의와 중상주의를 타개할 진보적인 발상 | 애덤 스미스가 ‘자유방임주의자’라고? | 《염철론》으로 본 당시 동양의 경제 사상 | 국가 염철전매에 대한 논쟁 | 국가와 민생 중 무엇을 우선시할 것인가 | 중상주의의 반대말은 민생안정이었다 | 자본주의=시장경제? 5장 자연적 자유주의 vs. 자유방임주의 스미스는 왜 중농주의를 지지했을까 | 왜 스미스를 자유주의자라고 단정하는 걸까 | 스미스는 무역에서도 ‘자유’만을 강조하지는 않았다 | 스미스의 자유주의는 동감 자유주의다 | 중용주의자, 스미스와 밀 | 맨더빌의 사상에서 중상주의를 본 애덤 스미스 | 자유방임이라는 말의 창시자 케네에 대한 비판 | 결국 애덤 스미스가 주장한 것은 ‘포용적 경제제도’다 | 시장만큼 정부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 애덤 스미스 | 상비군제도 및 사법권과 행정권의 분리를 주장하다 | 공공사업과 공공시설, 의무교육에 대한 생각 | 그렇다면 정부는 비용을 어떻게 충당해야 할까 6장 스미

저자소개

저자 김근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장, 한국유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중심으로 현재주의적 시각을 걷어내고 애덤 스미스 사상을 재조명한다. 오늘날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사회주의가 갖고 있는 문제점 때문에 제3의 길을 추구하는 노선도 등장하고 있는데, 바로 ‘태초의 애덤 스미스로 돌아가는 것이 제3의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잘못 알려진 애덤 스미스의 경제 사상을 제대로 알려, 위기에 처한 21세기 자본주의의 새로운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끌리는 컨셉의 법칙》, 《고전 콘서트》, 《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컨셉 크리에이터》, 《마케팅 조사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손』의 저자는 애덤 스미스로 포장된 ‘신자유주의’가 사실 그의 사상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경제적으로 낙후된 나라의 입장에서 국가가 부유해지는 길을 모색했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 정치적·경제적 소수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정책이었던 중상주의를 비판했던 것이다. 그는 국민 대다수를 이루는 노동자가 잘살아야 부강한 나라라고 했다. 그것이 진정한 국부(國富)다. 오늘날 경제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려면, 그 본질에 깔려 있는 자본주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국부론》은 물론, 《도덕감정론》을 함께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는 자유방임주의자도 아니고 이기심을 옹호한 경제학자도 아니다. 애덤 스미스의 손은 병든 이기심의 자본주의를 구할 ‘동감의 손’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 본래의 사상으로 돌아가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의 해법을 구하고자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