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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를 넣은 빵

이스트를 넣은 빵

  • 장정일 , 김영훈 (엮음)
  • |
  • 마티
  • |
  • 2016-04-13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911860003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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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 권의 낯선 책을 읽는 행위는 곧 한 권의 새로운 책을 쓰는 일이다.” ― 『장정일의 독서일기 1』 서문 중에서 『장정일의 독서일기』를 다시 만나다 1994년 범우사에서 처음 출간된 『장정일의 독서일기』는, 장정일의 말에 따르면 1년에 한 권씩 나올 예정이었다. 미처 이루지 못한 계획이 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읽은 만큼 쓰는 장정일의 습관 덕분에 출판사를 바꾸어가며 같은 제목으로 2007년 7권까지 출간되었다. 90년대 초 신세대로 불린 ‘장정일 키드’들에게는 필독서였고, 동시대 청년들은 장정일의 소설이나 시집과 함께 한두 권쯤 소장했을 입소문 자자한 책이었다. “장정일은 시인에서 희곡작가로 또 소설가로 변신하면서 90년대 수많은 유행을 양산했다. 그의 문필가 이력에서 독특하고 생략하기 어려운 작업이 바로 ‘독서일기’다. 장정일의 문학작품에 열광했던 많은 사람들은 그의 독서일기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책읽기를 배웠다.”(엮은이의 글) 이 책은 절판된 바로 그 『장정일의 독서일기 1-7』(1-6권, 범우사; 7권, 랜덤하우스)을 재가공해 엮었다. ‘장정일 키드’를 자처하는 이 책의 엮은이 김영훈은 “진정 자유롭게 쓰인 이 책에는 작가의 편린이 빼곡하다. 번뜩이고, 유머가 넘치며, 따라잡기 힘든 직관과 그물망 논리가 드러난다. (…) 『독서일기』를 보는 즐거움은 끝이 없다”고 고백한다. 부록으로 이 책에 언급된 책들의 자세한 서지사항과 장정일 출간 작품 목록을 넣었다. ‘이스트를 넣은 빵’같이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는 책 여전히 신선한 장정일의 문장 장정일은 어린 시절부터 삼중당 문고를 탐독했고, 「삼중당 문고」라는 시에 그 세월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에게 “이 작은 책은 이스트를 넣은 빵같이 커다랗게 부풀어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이 책의 제목 ‘이스트를 넣은 빵’은 이 구절에서 따 왔다. (「삼중당 문고」는 이 책의 9-11쪽에 전재되어 있다.) 『장정일의 독서일기 1-7』에 언급된 책은 그 수를 세보기 무서울 정도다. 소설가답게 문학에 빠져 있다가 철학, 음악, 정치, 역사로 뻗쳐나가는 장정일의 경계 없는 스펙트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스트를 넣은 빵』은 특별한 원칙 없이 엮였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쓰인 글을 다시 읽으며 가려낸 문장들,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을 건드리는 문장들, 장정일이 읽은 책의 내용을 몰라도 공감

목차

『이스트를 넣은 빵』을 엮으며 「삼중당 문고」 이스트를 넣은 빵 본문 출처 언급된 책들 장정일 작품 출간 목록

저자소개

저자 : 장정일 저자 : 김영훈 (엮음)

도서소개

이 책은 절판된 바로 그 『장정일의 독서일기 1-7』을 재가공해 엮었다. ‘장정일 키드’를 자처하는 이 책의 엮은이 김영훈은 “진정 자유롭게 쓰인 이 책에는 작가의 편린이 빼곡하다. 번뜩이고, 유머가 넘치며, 따라잡기 힘든 직관과 그물망 논리가 드러난다. 『독서일기』를 보는 즐거움은 끝이 없다”고 고백한다. 부록으로 이 책에 언급된 책들의 자세한 서지사항과 장정일 출간 작품 목록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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