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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병사

두 병사

  • 미셸 피크말
  • |
  • 걸음동무
  • |
  • 2013-04-20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28832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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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쟁』 삶을 사랑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동쪽 나라의 청년 티보에게 어느 날 군인들이 찾아옵니다. 티보는 군인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갑니다. 한편 서쪽 나라에도 티보처럼 가족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토마라는 청년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토마의 마을에도 군인들이 찾아오고 토마는 목적지도 모른 채 군인들에게 끌려가지요. 둘이 만난 곳은 전쟁터였습니다. 서로 알지는 못했지만 형제나 다름없었던 티보와 토마는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게 됩니다. 아무 잘못 없는 수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지만, 총과 총알, 대포와 폭탄을 만들어 판 사람들은 도리어 큰 부자가 됩니다.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사이에는 죽어 간 젊은이들의 무덤을 표시하는 십자가들만 말없이 늘어서 있을 뿐입니다. 글쓴이는 어린이들이 티보와 토마의 이야기를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는 형제자매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쟁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라고 말합니다. 전쟁보다는 평화스러운 밤하늘의 별을 세는 일이 훨씬 행복하다고요. 『줄거리』 전쟁에 희생된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은 세계 제 1차 대전이 끝난 지 9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표지 그림은 포스터로 만들어져 파리와 독일의 초등학교에 게시되었지요. 작가는 1916년,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서 벌어진 베르? 전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었요. 이 전투로 인해 두 나라의 국경 지대에 있는 뫼즈라는 고장의 마을 아홉 군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어요. 수많은 사람이 목숨과 삶의 터전을 잃었지요. 사라진 아홉 마을은 지금도 복원되지 않은 채 남아, 전쟁이 얼마나 큰 비참함과 슬픔을 안길 수 있는지를 전해 주고 있어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많은 사람이 전쟁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6,25전쟁 발발 60주년이 되었지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전쟁이 나쁘다는 것을 깨닫고 목소리를 높인다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어른들의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어쩌면 어느 날 군인들이 여러분을 찾아와 명령할지도 몰라요. “가자, 친구여, 짐을 꾸려라! 가자!” 라고요. 그러면 토마와 티보의 이야기를 큰 목소리로 힘차게 들려주세요.

저자소개

저자 : 미셸 피크말 저자 미셸 피크말(MICHEL PLQUEMAL)은 1954년 프랑스 베지에에서 태어났다. 현대 문학을 공부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그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읽게 하면서 어린이 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백여 권의 어린이 책을 쓴 작가인 동시에 교사, 작사가, 만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잡지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쓴 책으로 「철학 초콜릿」 시리즈, 「신화 속에 담긴 의미를 찾아라 1, 2」, 『박수 치고 싶은 인생』 등이 있다. 역자 : 배형은 역자 배형은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논문을 준비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 『초콜릿 케이크와의 대화』, 『컬러보이』가 있다. 그림 : 쥘리앵 비요도 그린이 쥘리앵 비요도(JULIEN BILLAUDEAU)는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난 십 대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는 중이다. 그린 책으로 『이름을 먹는 괴물Le monstre mangeur de pr?noms』, 『권투 선수 앙젤리크Ang?lique boxe』등이있다

도서소개

전쟁에 희생된 평범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두 병사』. 작가는 1916년,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서 벌어진 베르? 전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전투로 인해 두 나라의 국경 지대에 있는 뫼즈라는 고장의 마을 아홉 군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수많은 사람이 목숨과 삶의 터전을 잃었다. 사라진 아홉 마을은 지금도 복원되지 않은 채 남아, 전쟁이 얼마나 큰 비참함과 슬픔을 안길 수 있는지를 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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