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서문
본서『모든 진료에 도움이 되는 피부진료의 요령』의 구상은 일차 진료학의 젊은 opinion leader로서 매일 종합 진료의 진단치료를 담당하고 계시는 내과의 木村琢磨선생님·松村眞司선생님이 독립행정법인 국립병원기구 도쿄의료센터(이후도쿄의료센터로 생략)의 피부과에서 꼭 실제로 도움이 되는 텍스트를 만들어 보자는 연락을 받은 것이 그 계기였지만, 요도샤(羊土社) 편집부 차장인 嶋田達哉씨의「이런 책을 만들 때는 기획부터 열의가 중요합니다. 모두 서로 협력하여, 단숨에 만들어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는 충고 하에 이렇게 실현되었습니다. 기본 컨셉으로는 일반 임상의의 요구에 부응하고 치료 과정과 피진의 아틀라스를 포함한 내용으로, 피부과 닥터의 의견을 동시에 게재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羊土社편집부의 열성적인 嶋田차장을 포함하여, 도쿄의료센터의 내과의 木村·松村두 선생님과 피부과의 出來尾格선생님·본인 5명이 모여서, 그 내용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인터넷 시대를 반영하여, 편집에 관해서는 주로 E-mail을 이용하여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出來尾格선생님·본인 모두 도쿄의료센터 피부과를 퇴직하고 후임인 佐藤友隆선생님이 편집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도쿄의료센터 종합진료과의 동창인 木村·松村두 선생님을 비롯하여 北西史直·山寺·一·川崎祝·今永光彦·齋藤雄之선생님, 마찬가지로 피부과의 出來尾·佐藤두 선생님, 佐藤之惠·西本和代·大內結·鈴木亞紀子선생님과 게이오의숙대학 피부과학 교실의 동창인 村田隆幸·山本奈緖·櫻岡浩一·大塚知子·畑康樹선생님이 집필을 담당하셨습니다. 모두 현재 제일선에서 매일 진료를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들로, 본서의 컨셉이기도 한 일반 임상의의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을 각 질환마다 각각 간결하게 기재하였습니다.
본서가 독자인 여러 선생님의 일상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2010년 4월
山崎雄一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