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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여자 - 문제적 여자의 파란만장 멘탈 성장기

다 큰 여자 - 문제적 여자의 파란만장 멘탈 성장기

  • 정새난슬
  • |
  • 콘텐츠하다
  • |
  • 2016-05-2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957259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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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수의 딸, 가수의 아내였던 여자, 전방위 예술가로 다시 태어나다 가수 정태춘 박은옥의 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싱어송라이터 정새난슬의 첫 번째 에세이집 [다 큰 여자]가 출간되었다. 정새난슬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서른둘에 펑크밴드의 보컬과 결혼, 딸 원서하를 낳았으며 서른다섯에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뜨거운 사랑과 현실이 된 사랑에서의 갈등, 출산과 생각보다 컸던 산후 우울감, 2년 간의 짧은 결혼생활 이후 이혼, 그리고 싱글맘으로서 단상을 노래한 디지털 EP [클랩함 정션으로 가는 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 큰 여자]는 성공한 여자의 자기계발적 에세이가 아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고, 빛은 아무리 작은 틈이라도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게 돼 있다. 언젠가 나의 치명적인 결함들이 내가 제일 자랑스러워할 특질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른 중반의 몸만 커버린 여자로, 어느 누구보다 아팠던 시간과 부족했던 스스로를 인정하는 용감한 고백이자 우울하고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담, 그녀처럼 남들의 시선에 정의되고 싶지 않은 이 시대 여자들에게 보내는 독려이기도 하다. 타투녀, 이혼녀, 싱글맘, 정태춘 박은옥의 딸... 아니, 다 큰 여자 정새난슬의 첫 번째 에세이 ‘문제적 여자의 파란만장 멘탈 성장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얼마나 ‘불량’하고 ‘이상한’ 여자인지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모델 같은 온몸에 타투가 그려져 있는 여자. 민중가수인 정태춘과 박은옥의 외동딸임을 상상할 수 없다. 사회적으로 성공했거나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도 않다. 라이브 공연 같은 시끄러운 결혼식을 올린 만큼 시끄럽게 이혼했다. 세상의 편견 앞에서 자유롭고 싶지만 대한민국에서 타투 많은 이혼녀, 싱글맘으로 사는 건 녹록치 않다. 그 모순으로 얼룩진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즉 이 책은 작가 스스로 말하기를 “삼류 예술가의 사건 사고 후일담” 혹은 “자신이 통과한 삶과 욕망, 상처와 흉터에 대해 솔직하고자 한 여성이 써내려간 내면 일기”다. 챕터1 [이혼이 뭐라고]에서는 “이혼이 자랑이냐”는 남들에게 “그럼요, 자랑이죠. 사랑을 알고 사랑에 절망하고 미워하고 떠나가고, 모든 계절을 겪고 이렇게 튼튼하게 지내는 게 나는 너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할 수 있기까지, 19

목차

PROLOGUE 이게 우리의 시작이에요 Chapter 1 이혼이 뭐라고 나는 이혼한 여자다 그럼 할 수 있지, 내가 천 번 말해주지 세상 모든 노래 불러보자꾸나 엄마가 된다는 것 : 불안, 불평등, 거짓말, 외로움, 우울 이기적인 엄마 나쁜 엄마 아빠, 엄마, 서하 그리고 먼지 우리의 첫 크리스마스트리 나는 네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소년아, 너는 상냥하고 다정한 그런 남자가 될 거야 Chapter 2 응석 부리지 마 나는 나와 결혼한다 새난슬, 최초의 정새난슬 문신이라니, 저래서 시집이나 가겠니 나의 타투까지 사랑해주는 사람들 나는 페미니스트가…… 전라도 출신의 일베 기타리스트에게 함께 살고 싶은 사람들 Chapter 3 사랑과 함께 어둠을 걷는다 서하에게, 네 아빠에 대하여 젊음, 코발트블루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도 나는 너를 사랑했어 신혼집은 삼각형 모양이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죽이려 했어 우리는 왜 헤어졌을까 Chapter 4 노래와 미발표 욕망들 러브 피스 육아 뮤직, 응석부리지마레코드 이야기 아빠 정태춘과 엄마 박은옥 미발표 욕망들 아기가 되었다 클랩함 정션으로 가는 길 김쏘쿨 쉿 엄지 검지로 파인애플 빛 오직 당신 다 큰 여자 퍼키팻의 나날 오르막길 붙이는 글 ? 딸에게 추천하는 글 ? 소설가 박민규

저자소개

저자 정새난슬 1981년 가수 정태춘 박은옥의 딸로 태어나 런던 첼시 칼리지에서 조각을 전공했다. 이십대에는 패션, 홍보 등의 직업을 전전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정착했다. 서른 살 처음 기타를 배운 날부터 노래를 만들었으나 부모님만큼 재능 있다고 생각지 않아 망설이다 이혼 이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 2015년 디지털 EP [클랩함 정션으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서른두 살에 펑크록 밴드 보컬과 결혼해 딸 서하를 낳았고, 서른다섯 살에 이혼했다. 지금은 아버지, 어머니, 서하와 고양이 먼지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

도서소개

정새난슬 첫 번째 에세이 『다 큰 여자』. 이 책은 성공한 여자의 자기계발적 에세이가 아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고, 빛은 아무리 작은 틈이라도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게 돼 있다. 언젠가 나의 치명적인 결함들이 내가 제일 자랑스러워할 특질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른 중반의 몸만 커버린 여자로, 어느 누구보다 아팠던 시간과 부족했던 스스로를 인정하는 용감한 고백이자 우울하고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담, 그녀처럼 남들의 시선에 정의되고 싶지 않은 이 시대 여자들에게 보내는 독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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