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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마라톤

백년의 마라톤

  • 마이클 필스버리
  • |
  • 영림카디널
  • |
  • 2016-05-15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840120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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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49년, 중국의 ‘세계 패권’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인(忍), 세(勢), 패(覇)에 따라 미국을 무너뜨리려는 중국의 야심과 음모를 파헤친다. 아편전쟁(1842년)에서 참패해 ‘아시아의 종이호랑이’란 굴욕과 수모를 당했던 중국. 루신(魯迅)은 소설 《아Q정전》에서 당시 중국인들을 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노예근성의 기회주인적인 인간형으로 그려냈다. ‘천자(天子)의 나라’ 중국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졌고, 허접한 3류 국민으로 추락한 중국인들에게서 회생하리란 기대와 희망마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훗날 대륙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한 마오쩌둥과 그의 후계자들은 아편전쟁의 치욕을 한순간도 잊지 않았다. ‘백년의 마라톤’. 그들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출범한 1949년에서 공산정권 수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 미국을 무너뜨려 세계 패권을 거머쥐겠다는 원대한 야심을 품고 와신상담(臥薪嘗膽)의 대장정을 펼쳐왔다. 마오쩌둥, 덩샤오핑, 그리고 시진핑 등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세계 패권의 야심을 이어가 중국 내 강경 엘리트들 사이에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중국이 오늘날 국제질서를 2,500년 전 전국시대의 틀에 넣고 손자병법의 ‘인(忍), 세(勢), 패(覇)’에 따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약할 때는 굴신하며 때를 기다리고, 차도살인(借刀殺人)처럼 남의 힘을 빌려 적을 제압하며, 강자가 약세를 보이면 가차 없이 눌러 버리는 식이다. 중국은 이에 따라 1969년 중ㆍ소 분쟁에서 승리했고, 미국도 수교 이래 그런 전략에 놀아나며 중국의 힘을 키워주고, 결국 중국을 G2의 반열에 올려놓게 되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중국은 지금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초강대국이 되기까지는 숱한 제후국들이 치고받았던 전국시대의 약육강식(弱肉强食)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저자는 중국의 유화책이나 미소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중국만 쳐다보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출판사 서평 베이징의 리더들은 평화를 원치 않는다. ‘슈퍼차이나’의 야욕을 사르며 미국과 한판 승부를 벼르는 그들. 중국은 과연 21세기의 천자(天子)로 다시 세상을 호령하게 될까? 중국은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인가? 1989년 5월,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덩샤오핑이 계엄령을

목차

서문 - 희망 사항 제1장 : 중국의 꿈 제2장 : 전국시대 제3장 : 중국이 닉슨에게 왔다 제4장 : 미스터 화이트와 미시즈 그린 제5장 : 미국, 위대한 사탄 제6장 : 중국의 메시지 감시 제7장 : 살수간(殺手?) 제8장 : 자본가 흉내 내기 제9장 : 2049년,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 제10장 : 경고사격 제11장 : 전국시대처럼 사고하라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필스버리 저자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중국 문제 전문가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 산하 중국전략센터 소장이다. 동서냉전 시절 유엔 소련 대표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미국과 소련, 중국 등 열강들의 첩보전쟁에 눈을 뜨게 되었다. 이후 미국 정부의 비공식 대리인으로 베이징에 장기 체류하며 중국의 강경?온건파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맺어 중국 대내외 정치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와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미국 상원의 여러 위원회에서 자문역을 맡았다. 리처드 닉슨부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대중국 외교 전략을 자문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국방부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역자 : 한정은 역자 한정은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중국제회의 통역사 일을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은 영어권 도서로 《향수를 모으는 여자》《스몰 플레인스의 성녀》 《5년 후, 나》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내 삶은 괜찮은 것이다》 《THE GAME》, 중국어권 도서로 《관시 1, 2》 《바람카페, 나는 티벳에서 커피를 판다》 《위험한 마음》 《백색거탑》 《정판교의 바보경》 《중국 상도》 《장사의 신 호설암》 등이 있다.

도서소개

『백년의 마라톤』은 중국이 오늘날 국제질서를 2,500년 전 전국시대의 틀에 넣고 손자병법의 ‘인(忍), 세(勢), 패(覇)’에 따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약할 때는 굴신하며 때를 기다리고, 차도살인(借刀殺人)처럼 남의 힘을 빌려 적을 제압하며, 강자가 약세를 보이면 가차 없이 눌러 버리는 식이다. 중국은 이에 따라 1969년 중ㆍ소 분쟁에서 승리했고, 미국도 수교 이래 그런 전략에 놀아나며 중국의 힘을 키워주고, 결국 중국을 G2의 반열에 올려놓게 되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중국은 지금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초강대국이 되기까지는 숱한 제후국들이 치고받았던 전국시대의 약육강식(弱肉强食)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저자는 중국의 유화책이나 미소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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