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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우산

  • 정지영
  • |
  • 책내음
  • |
  • 2016-01-01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91186771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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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산』에는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열 두 동물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숲에 난 자동차도로 때문에 차에 치인 노루,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먹고 아프게 된 앨버트로스, 하루 종일 커피콩만 먹어야 하는 사향고양이 등. 동물들은 인간들에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가장 먼저 친해지는 존재는 동물입니다. 동물 인형을 가지고 놀고, 동물 카드를 맞히며 어떤 캐릭터보다 먼저 동물과 친해지지요. 아이들은 어쩌면 동물들을 자신과 가장 닮은 친구로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동물과 친해진 아이들이 커서, 동물을 인간을 위해 사용되는 존재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동물을 수단으로 여기는 아이들이 인간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동물 친구들은
모두 행복할까요?

유리는 집 앞에 찾아온 우산과 함께
아픈 동물들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노루, 코끼리, 북극곰, 하늘다람쥐, 사향고양이, 오리,
염소와 원숭이, 토끼, 앨버트로스, 돌고래, 양.
동물 친구들은 모두 순하게 유리를 바라보지만
슬픈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왜 아프게 되었을까요?
동물들은 언제 행복했을까요?

유리는 동물 친구들의 상처 위에 작은 우산을 씌워 줍니다.

작품 소개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세요

≪우산≫에는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열 두 동물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숲에 난 자동차도로 때문에 차에 치인 노루,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먹고 아프게 된 앨버트로스, 하루 종일 커피콩만 먹어야 하는 사향고양이 등. 동물들은 인간들에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가장 먼저 친해지는 존재는 동물입니다. 동물 인형을 가지고 놀고, 동물 카드를 맞히며 어떤 캐릭터보다 먼저 동물과 친해지지요. 아이들은 어쩌면 동물들을 자신과 가장 닮은 친구로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동물과 친해진 아이들이 커서, 동물을 인간을 위해 사용되는 존재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동물을 수단으로 여기는 아이들이 인간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산≫ 속에서 유리는 우산으로 동물들의 보호막이 되어 주고, 동물들이 원하는 곳에 데려다줍니다. ‘우산’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유리는 동물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지요. ≪우산≫에서 동물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함께 지구에 살며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존재로 인식이 확장됩니다.
그림 속, 유리가 아픈 앨버트로스를 위로할 때 우산을 들고 있는 것은 북극곰입니다. 앨버트로스의 아픔을 유리가 안고, 마음이 아픈 유리에게 우산을 씌워 주고 있는 것이 북극곰이지요. 그렇게 서로를 다독이며 ‘생명’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 하나가 됩니다.
유리와 우산의 여행은 끝났지만, 우산은 또 다른 친구를 찾아갑니다.
우산은 어느 날 여러분의 집 앞에 와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도 ≪우산≫을 발견하셨나요? ≪우산≫과 함께 아픈 동물들에게 찾아가 따듯한 보호막이 되어 주지 않으실래요?

동물 친구들과 눈을 마주쳐보아요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할까요?
≪우산≫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모두 맑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맑은 눈동자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때로는 아픔을 이야기하고, 때로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말을 겁니다. 표지 속 동물들의 눈동자는 어떻게 보이세요? 책 속 동물들과 눈빛으로 소통해 보세요. 동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고, 그 생김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책 속 동물들과 맑은 눈동자를 서로 마주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먼저 느끼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산≫은 잔인하고 어둡게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정지영 작가 특유의 감수성으로 따듯하고 잔잔하게 표현했습니다. 동물들의 맑은 눈동자와 보드라운 털까지 세밀하고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동물들에게 빠져들게 만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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