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경안과/사시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그동안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모아 저술한 신경안과학 교과서. 이번 제2판에서는 새로운 이론과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을 대대적으로 추가, 보완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들을 교정했다.
신경영상 진단방법이 없었던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까지 중추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병변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경안과학. 그러나 CT와 MRI의 등장 이후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은 물론 병변의 위치까지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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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경안과/사시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가 그동안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모아 저술한 신경안과학 교과서. 이번 제2판에서는 새로운 이론과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을 대대적으로 추가, 보완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들을 교정했다.
신경영상 진단방법이 없었던 1960년대 말, 1970년대 초까지 중추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병변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신경안과학. 그러나 CT와 MRI의 등장 이후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은 물론 병변의 위치까지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신경안과 전문의의 필요성이 적어졌다. 하지만 그만큼 임상에서 의사들은 신경안과에 대한 지식이 오히려 더 필요하게 되었다. 저자는 오랫동안 전공의를 대상으로 Walsh & Hoyt의 Clinical Neuro-ophthalmology와 Leigh & Zee의 The Neurology of Eye Movements를 참고해서 해마다 1, 2개 분야의 신경안과 관련 강의를 해왔는데 그 강의록을 기본으로 필요한 부분을 추가하고 다양한 문헌을 참고하여 신경안과학 관련 지식이 필요한 안과 전문의와 신경과 의사들에게 유용한 지침서를 만들었다. 부록으로 신경안과학과 관련된 의학 용어를 실었다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