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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는 것은

기다린다는 것은

  • 문상기
  • |
  • 이지출판사
  • |
  • 2013-10-20 출간
  • |
  • 294페이지
  • |
  • ISBN 97911555500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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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높새바람이 지나간다

다시 가을에 _ 12
고스톱과 윷놀이 _ 16
고향 바닷가 모래밭이 사라져간다 _ 21
나무도 떨어져 있어야 숲을 이룬다 _ 26
높새바람이 지나간다 _ 31
눈 오는 소리 _ 36
기다린다는 것은 _ 41
장맛비 _ 46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_ 51
뿌리 내리기 _ 56

2. 그러려니 해야지

기억상실, 지워진 삶의 발자국 _ 64
내 탓이로소이다 _ 70
냄새 _ 75
니어미스(near miss) _ 80
혼자 살아가는 연습 _ 85
언제, 어디에서 만났던 누구일까 _ 90
그러려니 해야지 _ 95
온전한 이해, 온전한 사랑 _ 99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지기 _ 104
낯섦과 편안함 _ 109

3. 우연인가, 섭리인가

이해와 오해 _ 116
맺힘과 풀림 _ 121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_ 126
언젠가 _ 130
오징어 사랑법과 고슴도치 사랑법 _ 134
우연인가, 섭리인가 _ 139
웃음에 대하여 _ 144
영화 이야기 _ 149
자유, 자유인, ‘그리스인 조르바’ _ 156
열 개의 꿀항아리 _ 161
“언제 밥 한 끼 같이 먹어요” _ 166

4. 외계인 손 증후군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_ 172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가 _ 177
방관자들 _ 182
보수와 진보 _ 187
‘빅 브라더’가 보고 있다 _ 192
세상에 공짜는 없다 _ 196
외계인 손 증후군 _ 201
자서전 _ 206
침이나 껌을 뱉는 심리에 대해 _ 211
휴대폰 _ 216

5. 자물쇠

자물쇠 _ 222
떠도는 섬 _ 227
도피안사 _ 232
제주도 바다낚시 기행 _ 237
혼돈과 신비의 나라 인도 _ 247


6. 가족 글 모음

우리는 어릴 적 친구/ 우리 집 거실, 나의 작은 행복 최춘수 _ 258
평생 잊지 못할 기억 문형두 _ 267
‘닭님’과 ‘닭대가리’ 사이 유용재 _ 271
내가 딸이 없는 이유 문지연 _ 275
내 마음속 사진 한 장 유민영 _ 280
자전거 타기 유세영 _ 285
사랑하는 아들 석현아 문형찬ㆍ이민주 _ 289

인생의 깊은 성찰과 그 미학 이성교 _ 292

도서소개

문상기 수필집 『기다린다는 것은』.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소외된 이웃에 대한 연민의 정을 주로 다루었으며, 이것이 저자의 독특한 서정적인 문체에 스며들어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인생의 깊은 성찰이 수필문학으로 승화
수필가 문상기 씨의 수필집 《기다린다는 것은》이 이지출판에서 나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에 이어 두 번째 펴낸 이 수필집에서 저자는 책머리에 이렇게 썼다. “나에게 글쓰기는 혼자만의 정신세계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폐쇄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바깥 열린 세상으로 향하는 출구가 되게 합니다. 또한 나이를 핑계로 점점 무심해지려는 세상사 관심과 지적욕구에 대한 나태와 무기력으로부터 나를 구해주고, 가족과 친구와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회복 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인 이성교 성신대 명예교수는 그의 수필을 “자신에 대한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수필문학으로 고스란히 승화되었음을 보여 준다”고 했다.
그의 수필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 소외된 이웃에 대한 연민의 정을 주로 다루었으며, 이것이 그의 독특한 서정적인 문체에 스며들어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추천의 말 : 이성교 (시인ㆍ성신여대 명예교수)

‘글은 곧 사람이다’라는 말은 곧 문상기 수필가를 두고 말하는 것 같다.
그의 글에는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이 문학으로 고스란히 승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는 수필문학의 본질을 체득하고 작품을 쓰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삶의 편린들 가운데서 수필의 소재를 건져오되, 스스로 먼저 감동하고 독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주제의식이 뚜렷한 것만 골라 글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수필들은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의 핵심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려는 그의 치열한 작가정신이 유감없이 드러나 보인다.
또한 그의 글들에는 문장론의 정석에 가까운 구조적 짜임새와 정제된 표현력이 돋보인다. 꾸밈없는 간결한 문체로 사물의 속성을 적확하게 서술하되, 이따금 보여주는 시적인 표현과 서정적인 묘사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 이것 또한 그동안 그가 쌓아온 시 수업도 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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