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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나의 혼 우리의 문화

김치는 나의 혼 우리의 문화

  • 안영자
  • |
  • 이룸나무
  • |
  • 2013-10-3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87901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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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이야기가 넘치고, 문화가 흐르는 곳
한옥마을 문화공간 ‘신뱅이’
왜, 국밥집을?
나를 감동시킨, 독일인 여교수
“신뱅이 현관 앞에 저를 묻으세요~”
결정하면 죽을 각오로 뛴다
신뱅이에서는 누구나 최고의 요리사
손가락질 받을 때의 섭섭함
어디든 진심을 알아주는 이는 있다
왜, 아이들이 김치를 좋아해야 할까?
외교관에게 김치 강의하는 안명자
유레카! 2% 궁금증을 푼 사람
신뱅이 국밥에 김 가루가 없는 이유
맛난 음식, 값진 음식, 예쁜 집
나는 진정한 보따리 장사
김대중 대통령도 맛본 신뱅이 김치
김치, 그리고 내 엄마
일한 식문화연구회를 만들다
김장 마쯔리, 흥겨운 축제의 날
동경 한국문화원의 발효 김치 발표회
생활한복을 벗은 이유

제2부 내 든든한 스폰서, 가족
한국화가의 서빙을 받는 곳
안명자의 남편, 이철량 교수로 소개되던 날
엄마를 인정해준 고마운 아이들
‘김치는 문화’라는 남편의 혜안
김치 배달부… 스마일 연습부터
일본인들이 센세이라고 부르는 이유
독학으로 일본어를 배우다
손가락에 흔한 반지 하나 없어도…
안명자는 누구? 나를 깨운 질문 하나
빚 얻어 시작한 국밥집, 3년 만에 빚을 갚다
가슴을 후벼판 지인의 한 마디
생활력은 오기에서 샘솟은 힘
전주 한지를 사랑하는 남편

제3부 더불어 살자! 아낌없이 나누자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대우를
나는 잉여인간?
건강 밥상, 생명의 쉼터이자 활력소
음식에 가치를 담자
안명자가 자랑스럽다, 나를 키운 힘
김치를 많이 팔고, 돈 버는 것이 목표일까?
전북을 빛낸 해외 인물로 선정되다
집집마다 다른 김치 레시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
한국의 맛과 향을 대표하고 싶다
지구촌, 어디든 김치 강의를 다니는 까닭

도서소개

이 책은 그가 김치를 단순히 자신의 밥상을 지키는 밑반찬이 아닌,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문화로 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러는 주변으로부터 오해를 사고, 중간에 포기할 법한 일들을 여러차례 겪으면서도 오뚜기처럼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온 그의 뚝심과 ‘김치’를 문화로 대접받게 하기 위한 그의 열정이 담겨있다.
“‘김치전도사’ 안명자의 문화를 지키는 손맛”

집집마다 다른 우리의 손맛, 김치. 수백 년을 내려온 우리의 맛에는 한 집안의 얼이 숨겨 있고, 지나온 삶의 법도와 철학이 담겨있다. 대학교수인 남편과 아들 형제 뒷바라지에 무한 행복을 느끼던 평범한 주부 안명자는 쉰을 목전에 두고, 어느 날 ‘김치’에 눈길이 멈췄다. 손맛 좋기로 소문나 주변에서 그의 김치를 선물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사업이 아닌, 우리 김치의 혼을 전하는 ‘김치 전도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 후 15년 그는 전주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 주목받는 우리 문화 지킴이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신뱅이》라는 국밥집을 차린 까닭도 국밥 몇 그릇 팔아서 돈을 벌자는 것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그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살려서 우리 김치의 제대로 된 맛, 문화를 전주를 찾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이었다.
일본에서 김치 축제를 열고, 일본인들에게 “센세이”이라고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그의 손맛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이 책은 그가 김치를 단순히 자신의 밥상을 지키는 밑반찬이 아닌,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문화로 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러는 주변으로부터 오해를 사고, 중간에 포기할 법한 일들을 여러차례 겪으면서도 오뚜기처럼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온 그의 뚝심과 ‘김치’를 문화로 대접받게 하기 위한 그의 열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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