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가족은선물입니다

가족은선물입니다

  • 장길섭
  • |
  • 나마스테
  • |
  • 2013-06-21 출간
  • |
  • 318페이지
  • |
  • ISBN 978897919573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책을 내면서 7

가족은 선물입니다 11

부부 81

자녀 197

결혼 257

부모 299

마치며 317

가족 선언문 319

도서소개

『가족은 선물입니다』는 가족을 제대로 알고,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아직 모르고 있는 것,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알 수 있다. 부부, 자녀, 결혼, 부모로 크게 나눠 왜 가족을 선물이라고 하는지 담았다.
가족을 알아야 진정한 나를 살게 됩니다

저자는 21년 동안 1만 3천여 명의 사람을 만났다. 유치원생부터 80대 노인까지, 글을 모르는 사람에서 해외박사까지,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동네 반장에서 장관까지…. 삶이 그렇게 많고 다양해도, 사람이 무엇이 되고 어떤 일을 한다 해도 일관되게 흐르는 중심축이 하나 있었다. 수많은 삶을 관통하는 맥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가족이다.
내가 하는 생각, 행동들은 이미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래서 가족을 알아야 한다. 가족을 제대로 알아야 나를 바로 알게 되고 그래야 진정한 나를 살게 된다.

“좀 더 일찍 가족이 이런 것인 줄 알았다면…”

나는 가족사 속에 존재한다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부모 없이 내가 이 세상에 올 수 있는 길은 없다. 나의 부모가 그의 부모 없이 이 세상에 올 수 있는 길은 없다. 나의 조부모가 그의 부모 없이 이 세상에 올 수 있는 길은 없다. 나는 자녀에게로 간다. 손자에게로 간다. 증손자에게로 간다. 그리하여 나는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이다. 나는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지금 여기 없이’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기적
누구나 태어나서 기적을 행한다. 내가 태어나면서 한 남자를 아버지가 되게 한다. 한 여자를 어머니가 되게 한다. 그 누구를 할아버지가 되게 하고, 할머니, 고모, 삼촌 등이 되게 한다. 정작 태어나는 자신은 모르는 놀라운 일이다. 태어나는 한 아이가 가족의 모든 관계를 바꾸어놓는다. 모두가 삶의 신비를 경험하게 된다. 사람이 세상에 와서 한 가장 큰 일은 자기 가족을 만드는 일이다.

모든 것이 가족에서 비롯된다
가족은 무조건적 사랑을 배우는 유일한 곳이다. 조건에 들지 않으면 사랑을 거두어들이고 협박을 하는 부모의 아이들은 분노와 복수심, 중독으로 살게 된다. 가족은 동등함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권위를 지키려고 군림하다가 어느새 쓸쓸하고 외로워진다. 그 자녀들도 이웃과 동등하게 관계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지배하거나 조정하려는 마음이다. 아버지가 강압적인 힘으로, 어머니가 헌신과 희생으로 자식들을 지배하려고 할 때 가족이 병이 든다.

결혼한다고 모두 부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결혼은 인생 목표의 완성
좋아서 하는 것이 결혼일까. 그것이 결혼의 전부일까.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이 있다. 성관계가 잘 통하는 남자를 선택했다가 이혼했다. 대화가 잘 안 되고, 습관도 다르고, 함께 살면서 이루어갈 인생의 목표가 없었다. 결혼식은 의식을 치르는 것에 불과하다. 결혼에는 계획이 필요하다. 결혼은 건축이다. 공동생활이다. 평생 서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부부는 공평하고 평등한 관계
부부의 성관계는 공평해야 한다. 부부 문제는 성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오래 함께 살면 남편이 남자이고 아내가 여자라는 것을 잊고 산다. 서로 솔직하게 성관계에서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으면 불만이 쌓이고 결혼생활도 시들해진다. 부부는 주고받음이 평등해야 한다. 남자라서 여자라서 줄 수 있는 것,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서로 아낌없이 주고받아야 한다. 일방적으로 지배하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부부는 평화가 아닌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이다.

부부는 인생 최고의 학교
남편이 화장실을 쓰면 냄새가 나서 참을 수 없다는 40대 여성, 아내 몰래 큰 빚을 지는 남편, 교양이 없다고 구박하니 식당 아줌마와 바람이 난 남편, 의부증으로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는 부인, 폭력을 행사하고 화를 퍼붓는 남편…. 혼자 살 때는 몰랐던, 나약하고 허약하고 부실하기 그지없는 자기상이 결혼을 하면 잘 드러난다. 결혼을 후회도 하고 상대를 원망도 하지만 자기를 그대로 인정하고 상대를 통해 자기를 배워가는 게 결혼이다.

부모와 자식, 끝이 없는 사랑의 학교

부모에게 복수하는 아이들
20대 초반의 여대생이 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말을 잘 듣는 듯하더니 무서워하던 아버지에게 대들고 알코올중독에 빠진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행사한 폭력 때문이었다. 부모는 몰라서 자식들에게 못된 짓을 많이 한다. 그것을 아는 날이 진정 어른이 되는 날이다. 부모가 자식들을 낳아 키운 것이 사실이지만 자식들도 부모들을 키우느라 애를 참 많이 쓴다. 상처받고, 벌 받고, 맞기도 하고….생애 한 번쯤 자식들에게 용서를 비는 날을 맞이해야 한다.

내가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자기 인생을 아들 키우는 데 바친 엄마. 박사과정의 아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데 자신이 처음 선택한 결정이라 정말 사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기가 산 것이 아니라 부모가 산 것이다. 가난에서 벗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