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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게밥사주고싶다-040(책만드는집시인선)

바람에게밥사주고싶다-040(책만드는집시인선)

  • 최금녀
  • |
  • 책만드는집
  • |
  • 2013-11-01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79444520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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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부 도라산역

도라산역
한 줄, 혹은 두 줄
무생물도 봄을 기다린다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백내장 보고서
감기
최신 정보
벼루 세상
위험 지역
곰칫국
원왕생 원왕생
바이탈 체크
아버지 서 계시다
눈 더미


2부 새와 시

새와 시
적당한 말
흙 한 삽
원반던지기
그럴 리 없다
여수, 목로집
여래, 보위에 오르시다
난, 영화였다
카톡
미식가들


3부 여행, 그 후

여행, 그 후
오미숙 펜션
문풍지
문의면 상장리 253번지
생수
가벼운 풍경
고춧가루
자유로
눈모자
다시는 태어나지 마라
고래 무도회
사랑법
로키의 나무들 이야기
전어 구우러 간다
스팸 메일
사랑은 크리넥스처럼
정원사의 명언


4부 어머니

축 사망
어머니
네모 확인
오미자
무심 무심
산수유,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멀미
꽃분홍 원피스
막간
아바타 시대의 아이들아, 들어보았니?
맞춤형 사랑
애도! 남대문
골프 십계
밥 먹는 법


5부 자화상

자화상
감꼭지에 마우스를 대고
물드무
봄날
바다는 짠 값으로 그녀를 고용했다
저 분홍빛 손
큐피드의 독화살

해설_유성호

도서소개

최금녀 시집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이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사라져가는 '시간'의 불가피한 소멸과 그것의 흔적에 대한 그리움의 과정을 애틋함으로 보여준다. 시인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삶의 감정과 생각들을 진솔한 시어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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