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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선사어록강설(SET)

대주선사어록강설(SET)

  • 대주혜해 선사
  • |
  • 불광출판사
  • |
  • 2013-05-28 출간
  • |
  • 800페이지
  • |
  • ISBN 97889747903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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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권 차례

004 대주선사어록 강설에 부쳐
006 머리말

010 서
014 만금의 서
021 대주선사어록원서

돈오입도요문론
033 一. 선정으로 돈오하다
061 二. 본래 마음
074 三. 평상심이 도
090 四. 자성청정의 자리
097 五. 유무를 보지 않는다
107 六. 본다고 하는 성품
117 七. 소리를 듣는 자
132 八. 돈오문의 종宗과 체體
148 九. 성인의 행
152 十. 지음이 없는 눈
160 十一. 육바라밀의 으뜸
186 十二. 세 개의 문
201 十三. 머무르지 않는 마음
233 十四. 일상에서의 화두
237 十五. 다섯 가지 법신
244 十六. 등각과 묘각
250 十七. 경멸당하고 장애가 생길 때
260 十八. 지혜로 묘용을 쓰다
274 十九. 뜻을 얻으니 말이 끊어진다
279 二十. 여우를 사자인 줄 알고
284 二十一. 보는 것으로 볼 수 없는 것
288 二十二. 다하되 다할 수 없는 법문
293 二十三. 나지 않고 멸하지 않고
295 二十四. 참부처님의 아들
298 二十五. 부처님이 먼저인가 법이
먼저인가?
301 二十六. 설통과 종통
305 二十七. 이르고 이르렀다는 것
314 二十八. 끝없이 쓸 수 있는 유위
321 二十九. 지옥은 있는가?
323 三十. 불성도 지옥에 가는가?
328 三十一. 흐름을 따르되 머무르지 말라
339 三十二. 부처님을 볼 수 있다면
342 三十三. 부처를 여의지 않는 자리
344 三十四. 머리를 돌이켜서 보라
351 三十五. 중도와 양변
353 三十六. 오욕의 독
359 三十七. 속지 않는 법
374 三十八. 육념이 없어야 참생각
438 三十九. 일대사를 마치지 못하는 고통
465 四十. 깨끗한 마음
477 四十一. 이 몸을 끌고 다니는 것
482 四十二. 활발발한 안목
486 四十三. 어떻게 도를 얻습니까?
493 四十四. 이름하여 필경공
495 四十五. 진여의 정
503 四十六. 이것도 저것도 다 아니다
515 四十七. 수기를 얻을 수 있는가

518 노력하고 노력하라

하권 차례

004 대주선사어록 강설에 부쳐
006 머리말

제방문인참문
016 서
019 스승을 찾는 길
023 一. 바로 쓰고, 바로 행하라!
035 二. 무엇이 의심하는가
037 三. 사자처럼 사는 것
044 四. 무한하게 쓰는 마음
052 五. 화두를 관하는 힘
059 六. 제대로 잠자는 사람
061 七. 바로 보라!
074 八. 흔적이 남지 않는다
080 九. 자연히 일 없는 사람이 되다
087 十. 만 가지 변화의 근본
108 十一. 죽이고 살리는 법
115 十二. 불교, 유교, 도교가 같습니까,
다릅니까?
116 十三. 다만 알지 못한다
123 十四. 일체 시비에 걸리지 않는다
130 十五. 성품을 본 자
133 十六. 어떻게 법희선열식을 얻습니까?
144 十七. 경전에 없는 말
149 十八. 한 마디도 설한 바 없다.
154 十九. 천 리 만 리 어긋난 길
163 二十. 본래의 공부로 이끄는 방편
177 二十一. 반야의 칼
179 二十二. 둘이 아닌 법문
184 二十三. 오직 이 공부뿐
194 二十四. 무법가설
197 二十五. 송장이 부처인가
200 二十六. 영험과 신통
203 二十七. 한 마음이 청정하면 온 세계가
청청하다.
207 二十八. 달팽이 뿔과 허공의 누각
211 二十九. 부처님의 신통
220 三十. 현전에 마음을 통하면 만법이
한 때
224 三十一. 해탈을 구할 것이 없다.
230 三十二.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쓰다
234 三十三. 생각하는데서 이루어진다
237 三十四. 말이 미치지 못하는 곳
240 三十五. 허공꽃과 물 속의 달
248 三十六. 깨달아야 알 수 있다.
254 三十七. 다만 자세히 살펴보아라.
262 三十八. 마음과 중생과 부처가 하나
272 三十九. 마음이 마음 아닌 도리
274 四十. 필경 본래 무엇인고?

277 대주선사어록 후서
279 맺는 말

도서소개

한암대원 선사 강설, 대주 선사의 깨달음을 엿보다! 간화선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한국불교와 그 뿌리인 돈오의 정맥을 확인할 수 있는 대주혜해 선사의 어록을 정리하여 엮은 『대주선사어록 강설 세트』 전2권. 사상적으로 남종선인 하택신회의 선사상을 계승하고 있으며, 돈오선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해 깨달음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후세인들에 의해 모아지고 편집된 다른 어록들과 달리 대주 선사 본인이 직접 집필하여 오류나 가필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을 가졌다.
한국불교의 근간!!
지금, 여기에 살아 있는 돈오선(頓悟禪)의 정맥(正脈)

간화선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한국불교!
그 뿌리는 돈오(頓悟)에 있고,
돈오는 여기 대주혜해 선사의 어록집에서 출발한다.

그 첫 장면은 마조도일 선사와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여느 수행자들처럼 깨달음의 길을 묻는 대주 스님을 마조 선사는 이렇게 호통 친다.
“제 집의 보장은 돌아보지 않고 내돌아다니면서 무얼 하려느냐?(自家寶藏不顧 抛家散走作什?)”대주 스님은 그 언하(言下)에 깨닫는다. 부처님이 연꽃 한 송이를 들자 가섭 존자가 미소를 지은 경지, 가히 목격이도존(目擊而道存)의 경지가 펼쳐진 것이다. 『대주선사어록』의 곳곳에서 번득이는 선기(禪機)와 함께 과연 깨달음은 무엇이며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대주선사어록』은 불교계 큰스님이라면 누구라도 눈여겨 볼만한 주요 텍스트이다. 때문에 이미 여러 분의 큰스님들이 해설 또는 주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다시 세상을 향해 나오는 『대주선사어록』은 우리 시대 선문(禪門)의 적통(嫡統)이라 할 수 있는 한암대원 선사의 재해석이 받침하고 있기에 이제껏 나온 『대주선사어록』 강설집의 총결판이라 할 만하다.
대부분의 선사 어록이 입적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 후세인들에 의해 모아지고 편집된 데 비해 이 책은 대주 선사 자신이 직접 집필한 까닭에 오류나 가필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큰 장점이 있다. 더구나 책의 서두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대주 스님은 마조도일 선사의 제자이며, 이 책은 그 두 분이 살아 있을 때 저술되었고, 마조 선사로부터 극찬의 인가를 받은 책이다.
『대주선사어록』은 그리 길지 않다. 더구나 한 편 한 편이 독립되어 있어 어느 쪽을 펼쳐서 보더라도 문맥이 엉키지 않고, 그 자체로 완결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맥락이 흐트러지지 않았으며, 간결한 문장 속에 깨달음에 이르는 정수(精髓)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대주선사어록』은 사상적으로 남종선인 하택신회의 선사상을 계승한다. 따라서 대주 선사는 돈오선(頓悟禪) 사상의 영향을 크게 받아 어록집에서 주요 키워드로 제시해 보이고 있는 돈오(頓悟)의 관점에서 깨달음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 시대의 선승, 한암대원 선사는 말한다.
“목전에 일어나는 마음을 아는 것, 그것은 공부의 시작입니다. 거기서 다시 의심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선 수행의 핵심은 가르침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지식에 있다. 더구나 ‘단박 깨달음’이라는 돈오 수행은 스승의 가르침이 없으면 위험하기 그지없는 난행이 아닐 수 없다. 수행 과정의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유혹과 오판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롭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암대원 선사의 『대주선사어록 강설』은 그런 점에서 수행의 갈림길에서 헤매는 많은 수행자들에게 매우 요긴한 지침이 될 것이다.

서문
붓을 잡기 이전에 그르쳤으며 손으로 지면을 잡은즉 방망이가 비 오듯이 쏟아지리라. 어떤 사람이 붓을 잡고 쓰는가? 발밑에는 밝은 달이 걸리고 머리 위에는 햇살을 이며 얼굴 위에는 별빛이 찬란하니 두 손으로는 공과 바람을 떨침이로다. 혀뿌리가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니 혀끝이 스스로 출입함이로다. 이와 같아서 사람이 붓을 들고 글을 쓸 따름이로다. 그런 고로 불조도 능히 설하셨으며 금일 산승도 또한 붓을 잡고 한번 드러내노라.
이렇고 이러함이여! 납월 이십오일이요, 이렇지 않고 이렇지 않음이여! 비는 적고 바람은 많음이로다. 방하착하여 몰록 쉬니 머리는 셋이요, 눈을 부릅뜬 사람이로다. 한번 보니 천지가 깜깜하고, 눈을 감으니 시방이 밝음이라. 이 속에 이르러서 몰록 깨달았다고 한즉 죽은 글귀요, 몰록 깨닫지 않았다고 한즉 그르침이라. 필경에 어떠한 것인가. 도리어 알겠는가?
눈 푸른 사람이 섬광이 번쩍 하는 앞에는 교섭할 것이 없고 구리눈동자 쇠눈으로 본즉 바다 밑 등불이 골수를 통함이로다. 집집마다 문전에는 횃불을 잡고 사시팔절이라. 일륜광이 빛나고 빛나니 예와 지금에 어둠이 없음이로다. 나의 종에는 언구가 없으며 또한 한 법도 사람에게 줄 것이 없나니 개개인이 손으로 줄 없는 거문고를 잡고 소를 타고 다리로 북을 치니, 라라리리! 더벅머리 붉은 다리에 신 밑바닥이 없는 사람이 구곡의 샘에서 희롱하고 헤엄침이로다. 해와 달의 봉우리 위에서 한 발로 홀로 섰으며, 유시에 십자가두에서 가가대소하여 희롱하여 자재하니 어떤 사람인가? 돌!돌! 오뚝하고 오뚝하여 의지할 것이 없으며 흉중에는 일이 없네. 주장자를 횡으로 잡으니 천하가 태평함이로다. 신!

불기 2557년 계사년 초봄에
학산대원 삼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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