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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커피씨

친애하는커피씨

  • 허미경
  • |
  • 파랑새미디어
  • |
  • 2013-12-20 출간
  • |
  • 226페이지
  • |
  • ISBN 97889936939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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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모닝커피

[시간]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남았다는 착각
지금껏 뭐했니?
특별한 날
소멸
낡음은 쇠퇴가 아니라 완성입니다
오늘은 이별하는 날
알라딘의 요술램프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
병이 되는 날도 약이 되는 날도
오늘에 실망하더라도 내일은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날

[열정]
여유 없는 여유
‘살고 있다’와 ‘살아 있다’
소중한 건 절대 포기하지 않아
보약보다 커피
오늘이 처음입니다
감정 소비
어제 배운 오늘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
글로 잘 노는 법
아침에 카페인이 필요한 이유
열정의 잔치, 열광의 사색
미친 글
첫편지

[사랑]
사랑하고픈 이유
사랑한다면서…
당신만을 사랑해
섬, 여자, 사랑
원수를 사랑하지 말자
내가 아직 당신의 관심인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세상
아름다운 중독
진짜 사랑
마음에 넣어주세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주고 싶은 선물
늙지 않는 사랑
사랑은 단지 고픈 것입니다

[그리움]
독백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기다림의 대상입니다
내 마음의 책갈피
그리움
단 하나의 길, 단 한 사람, 단 한 곳
나는 추억을 먹고 삽니다
하루를 살면서 문득문득 가슴에 파고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의 기억
너에게 소중한 그 무엇이고 싶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사유]
내 삶의 키워드
두려움에 맞설 상대
당신은 왜 사는지요?
돈 받으며 세상을 배우는 곳
단점 겸 장점
아, 나는 이토록 멋진 세상에서 살았구나
걱정해도 괜찮아
나만 아니면 돼
많은 것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놓치는 것과 같습니다
“아!” 와 “아차!”
아픈 데만 바라보지 않기
사유의 아침
당연하지 않아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삶의 열정이 가득하다는 반증입니다
미리서 미안합니다

[사람]
바보가 가진 것 하나
당신을 통해 살다
어른의 아침에 찾아오는 아이
걸어 다니는 도서관
당신은 내게 무엇입니까
신을 닮은 사람
우연 같지 않은 우연
마음이 웃는 사람
왜 태어났니?
앞은 보이되 뒤를 보이지 않는 사람들
나를 발견하는 사람들
당신에게서 나를 봅니다
반대편을 돋보이게 하는 사람들
인생이란 추억으로 남겨지는 삶입니다

도서소개

사람의 세상에는 사람이 고통이고 사람이 희망이기도 하다. 세상은 별일이고, 별꼴이고, 별사람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세상을 별 탈 없이 굴러가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틈새인‘이라 부른다. 기적은 쏟아지는 햇살만큼, 떨어지는 빗방울들만큼 흔한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살아갈 뿐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이 유유히 흐르도록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투박해져 갈라진 세상의 틈을 소리 없이 메우고 있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도닥이는 사람들, 정작 자신이 그러한 사람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친애하는 커피씨‘이다.
일상의 아침은 지루한 반복이다.
하지만 유일한 시간, 모닝커피를 마실 때만큼은 시시한 세상을 잊고 오직 나만의 평온함을 가질 수 있었다. 생각은 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어디든 갈 수 있었고, 시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흘러 다녔다. 아침마다 익숙한 내게서 멀어져 나의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 할수록 중독되어 갔다. 생각은 가지고 있는 자체로 힘이 되지 않는다. 표현하는 습관을 통해 나는 무감각하던 어제를 잊고 행복한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되었다.
하루도 잊지 않고 쓴 편지가 이제 곧 500여 통에 달하게 된다. 그 편지에는 진실한 내가 들어있다. 내 안에 묻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내가 고스란히 빠져나와 활자가 되었다.

사람,
고통의 덫이다.
좋은 사람,
그들에게 희망의 빛이 난다.
사람의 세상에는 사람이 고통이고 사람이 희망이기도 하다. 세상은 별일이고, 별꼴이고, 별사람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런 세상을 별 탈 없이 굴러가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을 ‘틈새인‘이라 부른다. 기적은 쏟아지는 햇살만큼, 떨어지는 빗방울들만큼 흔한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 살아갈 뿐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이 유유히 흐르도록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투박해져 갈라진 세상의 틈을 소리 없이 메우고 있는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도닥이는 사람들, 정작 자신이 그러한 사람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친애하는 커피씨‘이다.
요즘의 나의 일상은 현실에 사는 ‘친애하는 커피씨’를 찾고 그들을 만나며 그들이 만드는 따뜻함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어쩌면 나, 먼 날에 사람들에게 ‘친애하는 커피씨’로 불려지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누구든지 ‘친애하는 커피씨’가 될 수 있다. 세상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미지근하게 데울 수 있는 온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아픈 세상을 구하는 사람들이다.

무엇이 가장 자기다운 삶인가를 고민한다. 나다운 나를 실천하는 사람. 내일을 오늘로 데려오는 사람. 오늘을 미래로 이끄는 사람… 나는 오늘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누구나가 자신의 시간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전혀 새로운 것은 없다. 내가 모르던 것을 발견하면 새로움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전부가 이미 존재한다. 삶은 찾아가는 자의 환희가 되는 것. 나는 앞으로도 ‘친애하는 커피씨’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저자의 말]

01.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걸까?
“마음 편한 게 최고다!” 이런 말도 있다.
하지만 세상사는 돈 걱정, 이념의 광풍, 극심한 감정소모의 사랑, 진로 불안…
우리의 마음은 편할 날이 없다.
과연 그럴까?
찻잔 속의 고요를 폄훼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한 잔의 커피, 한 잔의 차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은 그 자체가 존재의 감사다.

02.
찻잔 속의 태풍!
바다의 거친 삶과 대비시키는,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표현이 있다.
찻잔을 우습게보다니….
하지만 찻잔의 고요함은 삶의 옹달샘이다.
이 책이 그 옹달샘이고 결국 삶의 바다이다.

03.
이 책은 소소한 커피 한 잔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책이다.
그래서 커피를 의인화시켜 커피씨로 부르고 있다.
때론 연인으로, 때론 자신, 때로는 세상사가 커피씨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고민, 당신의 말 못할 사연, 당신의 삶의 지혜와 대화를 나눈다.
즉, 커피씨는 삶의 사유이자 생활 철학이다.
그 잔잔한 사유를 통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행복할 수 있다.”
비록 들끓는 심장과 가쁜 호흡은 아니지만 커피씨를 통해 사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만나보자!
지금 당장 커피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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