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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살아라

나대로살아라

  • 정송희
  • |
  • 씨네21북스
  • |
  • 2013-12-31 출간
  • |
  • 180페이지
  • |
  • ISBN 97889843177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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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대로 살아라 7
헨리 데이비드 소로 15
스콧 니어링 & 헬렌 니어링 59
타샤 튜더 121

내가 만난 소로,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174
인물 연보 176

도서소개

내 멋대로 살아서 행복해요! 『나대로 살아라』는 《옥상에서 보는 풍경》,《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등을 통해 세상을 향한 예민한 통각과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를 선보인 정송희 작가의 신작으로,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책이다. 독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전해준다. 이 책은 남다르게, 하지만 특별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그려낸 책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 등 수많은 지성인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이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전하는 내 멋대로 사는 즐거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 수많은 지성인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이들의 삶을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나대로 살아라》는 남다르게, 하지만 특별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그려냈다.

자유롭지만 책임 있는 인간으로
소로와 니어링 부부, 그리고 타샤 튜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통의 특질이 있다. 바로 남의 시선이나 보편적인 관습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니어링 부부는 버몬트 주의 숲에서 소박하지만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삶을 즐겼다. 그들은 하루 4시간 이상 일하지 않았고 공부와 휴식을 중시했다. 일이 너무 많아지면 모든 걸 멈추고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스콧은 연장을 닦고 땔감을 정리하는 일조차 정성을 들여 예술적으로 했고, 헬렌은 나무계단에 멋진 글자를 새기고 플루트를 연주하며 자연 속의 삶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샤 튜더는 버몬트의 외딴 숲을 사들여 그곳에 자신만의 세상을 꾸몄다. 그녀에게 항상 더 많은 돈을 벌어올 것을 강요했던 남편을 내쫓고 난 뒤의 행복이었다. 정원을 가꾸고 가축을 돌보고 그림을 그리며 타샤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다. 월든 호숫가에 단돈 28달러로 오두막을 짓고 자연을 벗 삼아 지내며 소로가 진정 원한 것 역시 그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이었다.
누구보다 자유롭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동경하며 실천했지만 그들이 혼자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외롭게 지낸 것은 아니다. 소로는 반전 운동, 노예제도 폐지 운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고 니어링 부부는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여러 사람과 나누기 위한 강연 활동에 열의를 쏟았다.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쓰고 그린 책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고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그들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 경쟁 사회의 부작용으로 대두된 왕따 문제와 자살. 지옥 같은 중고등학교 시기를 통과한 청소년들의 앞에 기다리는 것은 신나는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아니다. 경쟁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가르침 뿐, 아무도 그 뒤에 일어나는 일은 가르쳐준 적이 없다. 경쟁에서 이겨도 또 다시 새로운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에 나가 성인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이렇게 되묻는다. 그래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사회의 악습과 국가의 억압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지속하며 월든 호숫가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증명해낸 소로, 경쟁사회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일과 공부와 휴식을 적절히 배분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니어링 부부, 혼자만의 정원에서 자신이 살고 싶은 시대의 모습을 고수하며 자연과 동물을 화폭에 담아낸 타샤 튜더까지. 그들은 경쟁과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이루어냈다. 일의 노예, 돈의 노예, 성공의 노예가 되어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그들은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향해 자유롭게 나아가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거대한 진리를 말한다.

나대로 사는 행복을 전하는 만화가 정송희의 신작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남과 비교하고 끝없이 경쟁하는 삶을 강요당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볼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준다. 최고 학부인 하버드 대학을 나온 소로가 어떻게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냈는지, 외모에 자신을 갖지 못하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던 타샤가 어떻게 화가로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이다. 남이 요구하는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대로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의 좌표를 제안할 것이다.

《나대로 살아라》는 《옥상에서 보는 풍경》, 《신체적 접촉에 관한 짧은 회상》 등을 통해 세상을 향한 예민한 통각과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를 선보인 정송희 작가의 신작이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담하고 섬세한 필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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