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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신화와역사

탈신화와역사

  • 이도열
  • |
  • 예나루
  • |
  • 2013-12-28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93713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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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쓰면서 ㆍ 7

첫째 마당 탈의 신화

탈이란 무엇인가 ㆍ 14
광대의 꿈 ㆍ 20
탈을 물리치는 탈 ㆍ 28
대마법사의 탈 ㆍ 36
곰의 탈을 쓴 샤먼 ㆍ 42
헤라클레스와 사자의 탈 ㆍ 50
얼굴은 정령이 머무는 곳 ㆍ 60
그림자를 드러낸 탈 ㆍ 69
겨울과 봄의 전쟁 ㆍ 75
고대의 봄 축제 단오굿 ㆍ 82
탈을 쓰고 추는 춤 ㆍ 92
탈의 기능과 역할 ㆍ 106
한국탈의 아름다움 ㆍ 120
우리 탈의 유래와 성격 ㆍ 127

둘째 마당 탈의 역사
상고 시대 ㆍ 148
고구려 시대 ㆍ 160
백제 시대 ㆍ 168
신라 시대 ㆍ 176
고려 시대 ㆍ 200
조선 시대 ㆍ 213
중국, 일본의 탈과 탈놀이 ㆍ 219

셋째 마당 탈의 종류
신앙탈 ㆍ 228
예능탈 ㆍ 241
창작탈 ㆍ 244

넷째 마당 탈놀이와 탈
1. 서울ㆍ경기도 ㆍ 256
2. 황해도 ㆍ 272
3. 경상남도 ㆍ 283
4. 경상북도 ㆍ 311
5. 강원도 ㆍ 322
6. 함경도 ㆍ 328
7. 제주도 ㆍ 331

도서소개

『탈 신화와 역사』는 탈의 본질과 신화적 측면을 통해 근원을 밝히고 있다. 탈이란 무엇인지 탈의 신화와 탈의 역사, 탈의 종류, 탈 놀이와 탈을 통해 탈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탈은 민속학·고고학·역사학·종교학·생태학·신화학·문화콘텐츠학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이해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 탈과 탈춤도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 인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는데 방해나 장애가 되는 악귀·잡신·고통·번뇌·천변·지변·교통사고·질병, 혹은 욕심으로 생긴 돈탈·명예탈 등 나쁜 탈들을 막는 것을 탈(좋은 탈)이라 한다. 인간은 원시시대부터 탈을 막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탈이 없었으면 종교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탈은 민속학·고고학·역사학·종교학·생태학·신화학·문화콘텐츠학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그간 민속학자들에 의해 훌륭한 연구 성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문화콘텐츠학이나 신화적 관점에서 분석된 사례는 없다. 문화콘텐츠학에 대한 논의는 다음의 과제로 남겨놓기로 하고, 먼저 신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많은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탈에 대한 신화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이 책의 의의가 있다.
신화는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역사적·정신적으로 확인하는 근원이 되는 것으로, 한 민족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 고대인들은 신화가 그들의 근원을 설명해 준다고 믿었다. 신화는 비논리적으로 보일지라도 나름대로의 분명한 논리를 갖고 있으며, 인간이 수만 년의 세월을 헤쳐 나올 수 있었던 지혜를 담고 있다.
신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사물의 근원을 이해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탈의 본질을 살펴보는 데 있어 신화적 측면을 빠뜨리게 되면 근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신화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우리 탈의 수수께끼를 풀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탈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보물상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보물상자는 그것을 들여다보려고 시도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풍성한 선물을 약속한다. 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력을 선물한다. 경제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업가에게는 문화 상품으로, 학자에게는 좋은 연구 소재가 된다. 우리 탈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은 국가 이미지까지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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