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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라다지나간다

울지마라다지나간다

  • 김정한
  • |
  • 민예원
  • |
  • 2013-12-3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787209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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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
[봄]

다시 사랑하고 싶다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행복의 법칙 1 ·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
First and last love 1 ·
해국 ·
흔들이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
흐르는 강물처럼 ·
First and last love 2 ·
아마추어 인생 ·
인생 = 간이역 ·
내 인생의 제1법칙 ·
당신이 참 좋습니다 ·
아름다운 이별 ·
가치 있게 사는 법 ·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
인생의 첫 번째 멘토 ·
몰입 인생 ·
길을 묻는 그대에게 1 ·
윤중로를 기억하시나요? ·
아마데우스처럼, 아마데우스가 아닌 ·
길을 묻는 그대에게 2 ·
1+1=2 또는 1 ·
인생, 42.195킬로미터
미안합니다, 희망님
길에서 사랑을 만나다 ·
너에게 가고 싶다 ·
30대에 U턴하다 ·
길에서 추억을 만나다 ·
긍정의 나 ·
진정한 ‘winner’가 되는 법 ·
다시, 사랑하고 싶다 ·
사랑하는 그 순간이 바로 천국이다 ·
Power of love ·
사랑이 인생이다 ·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사랑의 근육 ·

[여름]

행복은 늘 인생이라는 길 위에 있다

수채화 같은 인생 ·
어떤 프로포즈 ·
행복의 법칙 2 ·
사랑이라는 것은 ·
사랑에 물들다 ·
교무수첩 속의 얼굴들 ·
그대가 그립다 1 ·
그대가 그립다 2 ·
인생은 기다림이다 ·
보고 싶다, 친구야 ·
마흔 즈음 ·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봅니다 ·
훔치다, 사랑을 ·
사랑할 수 있을 때 후회 없이 사랑하십시오 ·
꽃과 바람과 시 ·
First and last love 3 ·
길을 묻는 그대에게 3
가족 ·
피안으로의 외출 ·
쉼표 ·
11월의 아픈 영혼 ·
행복의 법칙 3 ·
나를 번역하고 싶다 ·
나는 너를 노래하지만 넌 나를 향해 묘한 미소만을 던진다 ·
푸른 신호등 앞에서 길을 멈추다
다시 바람이 분다 ·
사랑아, 너를 부르며 살았다 ·
사랑은 독약일까 묘약일까 1 ·
눈물 편지 Tears letter ·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감기가 준 선물 ·
한 사람의 Somebody가 되는 것 ·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
아! 인생아, 사랑아 ·
사랑은 독약일까 묘약일까 2 ·
시간의 주인으로 살기 ·
모두가 선택이다 ·
인생,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 ·

[가을]

바다 속 보다 깊은 그대 마음
그것이 나를 그대 곁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 이유입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남자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1 ·
사랑의 서시 ·
가장 아름다운 마흔 즈음의 삶 ·
휘청거리는 아프로디테의 봄 ·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
Love is so pain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
영화 같은 삶, 가슴이 시키는 대로 ·
너를 Wind라고 부를게 ·
아버지, 버드나무에서의 추억 ·
인어공주의 삶을 돌아보며 ·
나를 위한 선물 ·
친구 ·
오늘은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당당히 갈 것이다 ·
살아야 한다, 죽어야 한다, 그로테스크 기법 ·
조금 부족하게 소유하는 것이 행복하다 ·
아버지의 생신 ·
보고 싶은 제자들에게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2 ·
길에서 인생을 만나다 ·
로그인 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
Well―living Well―loving Well―dying ·
여행 ·
인생 최고의 학교는 가정 ·
인생의 학교는 멈추지 않고 흐른다 ·
오늘도 명동에 추억이 쌓인다 ·
치열한 필드, 인생 ·
스승의 날에 ·
고향역 ·
인생 로드맵 ·

[겨울]

오늘...... 참 행복했습니다, 나는

스물일곱 살의 Love
나에게 꽃은 ·
그리운 아버지, 동교동 ·
나를 있게 한 사람들 그대, 고마워요 ·
모란꽃이 되었어요 ·
열심히 일하고 맘껏 즐기리라 ·
삶의 푸른 터널을 지나 종착역에 이르렀을 때 ·
유토피아의 세상은 보이지 않고 느끼는 것이다 ·
사랑이 아프다 ·
와인 한 잔에 정열의 아프로디테가 되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버지의 선물 ·
Healing time ·
아버지, 어머니의 나라 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
이별을 사랑하는 방법 ·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

도서소개

《울지 마라 다 지나 간다》는 김정한 작가가 지난 10여 년간 발표한 시와 산문 중에서 가장사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작품선집》이다
삶의 스치는 평범한 일상을 가벼이 넘기지 않고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의 결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는 작가 김정한이 《울지 마라 다 지나 간다》를 출간하였다.
사물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지닌 작가 김정한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지난 10여 년 작가로의 삶을 돌아보며 가장 사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 간다.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를 통해 흔들리는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를 작가의 세밀한 감성의 결로 묘사하여 많은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인생을 진지하게 돌아볼 기회를 주었다면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에서는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의 메마른 가슴에 가랑비 같은 잔잔한 감성으로 다가가 마음을 적셔주고, 따뜻한 위로로 용기와 힘을 주었던 김정한 작가가 지난 10여년 작품 세계를 돌아보며 《울지 마라 다 지나 간다》를 민예원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울지 마라 다 지나 간다》는 김정한 작가가 지난 10여 년간 발표한 시와 산문 중에서 가장사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작품선집》이다

작가의 말

"울지 마라, 다 지나 간다"

시인의 삶을 산지 20년이 넘었다.
돌아보니 삶은 처음부터 빈 백지였다.
채우고 채울수록 비워지는 것이 많아 힘겹다는 것을.
결국 삶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라는.
비우고 비워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파도에 부데끼고 씻기면서 동글동글해진 예송리 몽돌처럼
이 길, 저 길을 한꺼번에 다니느라 울고 싶을 만큼 버거웠다.
수 천 밤을 떠돌다가 '시인'이라는 인식의 별을 안았을 때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시지프의 바위를 들어올리듯 힘껏 살다보니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하늘이 허락한 시간에 따라 열고 닫았던 바닷가,
언제 달려가도 같은 모습으로 껴안아주던 편백나무 숲,
비릿한 바다 내음이 가득한 한강 산책로,
'툭'건넨 말이 시(詩)가 되도록 길을 열어준 남산 소월길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도전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었다.
죽을 만큼 힘들어 눈물을 안고 살던 그 때, 쓰러져 피를 흘리고서도 다시 일어나 도전 했던 그 때가 있었기에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울지 마라, 다 지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가 있다.

이병주 선생의 문학비에는 ‘태양에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라고 쓰여 있다.
눈의 마주침, 마음의 겹침, 가슴의 떨림이 사랑을 잉태하듯
어휘와 입맞춤을 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시인의 길은 운명이라는 것을,
내 어휘가 월광에 물들어 신화 같은 문장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를 쓴다.
피해갈려고 수백 번을 옆으로 뒤로 돌았지만 돌고 돌아 이 자리에 멈추었다는 것을,
수액이 다 빠져나간 앙상한 뼈를 드러낸 것처럼
부끄럽지만 살면서 겪게 되는 꿈, 사랑을 향한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을 간절하게 담았다.
[울지 마라, 다 지나간다] 가 부디, 곱디고운 공감의 푸른 날개를 달고 훨훨 세상을 향해 날았으면,
그래서 아픈 영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 여름의 소나기로 적셔주길,
깊숙히 편안히 뿌리를 내리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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