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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취재현장-18(일과사람)기자

여기는취재현장-18(일과사람)기자

  • 신옥희
  • |
  • 사계절출판사
  • |
  • 2013-12-26 출간
  • |
  • 48페이지
  • |
  • ISBN 97889582871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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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기는 취재 현장!』은 신문 기자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기자 중에서도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사건이 일어났다 하면 어디든 달려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회부 기자뿐 아니라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들로 나뉘어 일하는 이백 명이 넘는 기자들의 모습과, 촘촘하게 짜인 구조 안에서 기자, 팀장, 부장들이 진실을 찾아 알리려고 보고와 회의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과정, 취재 기자가 쓴 기사를 편집하여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신문사에서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어떻게 다 모으고 분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세상 소식, 기자가 알려 줍니다!

어린이들은 대개, 어른들이 글자 가득한 신문을 흥미롭게 보는 걸 신기해합니다. 텔레비전으로 만화영화를 보고 있는데, 뉴스를 봐야겠다며 채널을 돌리는 어른들에게 떼를 써 본 적도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신문과 뉴스 보기를 좋아할까요?
신문과 뉴스는 중요한 것들부터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세상 소식을 알려 줍니다. 지구에는 칠십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고, 날마다 별일이 다 일어나지요. 우리 마을 장난감 가게에 도둑이 들었다가 잡히기도 하고, 국회에서 중요한 법을 통과시키기도 하고, 먼 나라에서 여섯 쌍둥이가 태어나고, 어느 나라에서는 화성으로 우주선을 쏘아 보내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하지요.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도 이런 소식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세상 곳곳을 다니며 소식을 모아서 알려 주는 기자들 덕분입니다.
『여기는 취재 현장!』은 신문 기자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기자 중에서도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가까운 사회부 기자가, 새벽부터 밤까지 사건이 일어났다 하면 어디든 달려가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 쓰고, 회의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회부 기자뿐 아니라 경제부, 문화부, 정치부, 사진부 들로 나뉘어 일하는 이백 명이 넘는 기자들의 모습과, 촘촘하게 짜인 구조 안에서 기자, 팀장, 부장들이 진실을 찾아 알리려고 보고와 회의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과정, 취재 기자가 쓴 기사를 편집하여 신문을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신문사에서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어떻게 다 모으고 분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또 신문사 사람들이 많고 많은 소식 가운데 바로 지금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일, 가장 중요한 소식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언론이 가진 무거운 책임과 소명을 알려 줍니다. 기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왜 꼭 신문과 뉴스를 봐야 하는지, 여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퍼져 나가는지도 말해 줍니다.
이 책을 만들려고 작가들은 신문사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과 인터넷 방송에서 일하는 일선 기자들부터 논설위원까지 만났습니다. 그리고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새벽부터 밤까지 경찰서, 기자실, 기자회견장, 행사 취재 현장, 신문사 편집국, 인쇄소로 뛰어다니며 꼼꼼하게 취재하였습니다.
책 뒤 부록에서는 여러 언론 매체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알리는 일이 왜 중요한지, 우리는 왜 신문과 방송을 보고 들으며 알 권리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언론의 역사와 흐름을 짚어 가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줄거리

오늘도 진실을 찾아 곳곳을 누벼요!

사계절신문 이기찬 기자는 새벽에 걸려온 전화에 잠을 깼어요. 새내기 김초롱 기자가 새벽에 취재한 걸 보고하네요. 칠 년 전에 이기찬 기자도 똑같았지요. 밤잠 못 자고 취재 다니면서, 선배 기자한테 일을 배웠어요. 지금은 이기찬 기자가 그때 그 선배처럼 김초롱 기자를 가르칩니다.
아침이 되어 이기찬 기자가 출근하는 곳은 신문사가 아니에요. 경찰서지요. 왜냐고요? 큰 사건과 사고는 대부분 경찰서로 모이니까요. 이기찬 기자는 사건과 사고 소식을 취재하는 사회부 기자입니다. 먼저 경찰서를 돌면서 기삿거리가 있는지 살피고요, 더 궁금한 것은 전화를 해서 묻거나 인터넷 검색을 해요.
10시, 이기찬 기자는 아침에 모은 기삿거리 가운데 중요한 것들을 재빨리 정리해서 신문사 통신망에 올려 보고합니다. 이제 신문사 편집국 회의실이 바쁠 차례입니다. 이백 명이 넘는 취재 기자들이 보고한 기삿거리가 한꺼번에 올라와요. 편집국장과 여러 부장들은 그 기삿거리들 가운데 신문에 실을 기사들을 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소식이 무엇인지를 신중하게 고릅니다. 중요한 소식인데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곤란하니까요.
11시, 편집 회의가 끝났습니다. 이기찬 기자는 오늘 꼭 쓰고 싶었던 ‘핵은 이제 그만!’ 행사 소식을 기사로 쓰라는 지시를 듣고 신이 납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도 취재할 일들을 정리합니다. 그동안 준비한 자료도 살피고, 기자 수첩에 적어 둔 것도 확인하지요.
1시, 행사가 열리는 시민 광장이 북적북적해요. 이기찬 기자는 바빠집니다. 김초롱 기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취재하고 인터뷰합니다. 이기찬 기자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온 핵발전소 폭발 피해 어린이와 독일에서 온 환경 운동가를 만나 인터뷰합니다. 오늘 기사는 행사가 있었다고 알리는 것뿐 아니라, 핵을 반대하는 행사를 왜 하는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피해를 봤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핵 말고 어떤 대안을 찾고 있는지를 자세히 다룰 거거든요.
4시가 가까울수록 이기찬 기자는 마음이 타들어가요. 기사는 꼭 마감 시간 안에 써야 하거든요. 시간을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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