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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남자에게

남자가남자에게

  • 이진수
  • |
  • 미다스북스
  • |
  • 2013-12-23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663709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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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 한국 남자, 그들은 누구인가?

남자의 두 얼굴 14
많은 것을 이뤘으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들┃덫에 걸린 남자들┃유리천장의 비밀┃
유혹의 종말┃벌거벗은 남자들

스트레스 과잉 사회 32
욕망의 모라토리엄┃달리는 인생┃혀 끝의 남자┃고단한 1인분의 삶

최후의 아들 41
쇠할수록 성하는 것

02 | 술로 통하는 남자들

정글의 법칙 48
술에 빠진 남자들┃술 권하는 사회┃주량은 또 하나의 학벌┃술자리, 그 승부의 세계┃
술 한잔의 뜨거운 위로┃술자리의 정치학

술로 다져진 남자들 76
수컷들의 세계┃술자리 마피아┃욕망의 폭발┃술자리의 2등 시민┃폭탄주란 무엇인가┃야만의 서글픈 기원

술이 남긴 풍경들 101
술자리로 놓치는 것들┃술자리가 남긴 것들┃외면할 수 없는 진실

03 | 발정 난 사회

밤의 비행자들 112
메이드 인 맨┃섹스에 미친 존재들┃하룻밤 본능┃‘일일 여자 총량제’

남자의 가면과 진실 137
유전유녀有錢有女 유권유녀有權有女┃대한민국은 性 공화국┃집 밖의 섹스┃
성형공화국, 성형해야 한다┃노인과 청소년을 어찌하랴

04 | 진화하지 않는 남자들

남자다움의 함정 170
남자의 탄생┃질주하는 남자들┃남자로 사는 것에 대하여

술과 여자로의 질주 181
잘못의 회귀

남자의 모순 186
여자는 모르는 남자의 진짜 속마음

욕망의 생태계 192
남자는 어디로 가는가

05 | 여자의 반격

오래된 미래 200
100년이 지나도

공부하는 여자 205
알파걸이 나타났다

대화의 힘 209
근육보다는 수다

무너지는 결혼의 신화 212
결혼이란 불공정 거래

아줌마의 힘 218
어디서나 당당하게

06 | 흔들거나 섞거나

변화의 시작 224
남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결혼을 흔든다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244
지금은 ‘여자’를 배울 시간┃성곽에서 나온 남자┃쩨쩨한 남자┃소설 읽는 남자┃
유전자의 배신┃음식 남자┃웃기는 남자

진짜 사나이가 온다 273
고립은 두렵지 않다┃생각의 비빔밥

글을 마치며 남자를 위하여 288

주註 292

도서소개

저자는 1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겪은 경험과 조사를 통해 고립된 문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문화를 유지하려는 남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인생 후반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리고 마초적이고 자신들의 세계에 틀어박혀 있던 남자로부터 문화와 인생을 음미하는 신꽃중년이 될 것을 제안하며,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적 충만함을 얻을 것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당당하게 쩨쩨’하라고 말한다. 한국인의 폭탄주나 비빔밥 문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인들은 섞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데, 남녀가 서로의 본성과 취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는다면 이제는 한계에 직면한 남성 중심의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것이 남성문화로 정착될 때 남성들은 자신만의 고립된 성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한국사회 마초문화에 대한 생생한 해부와 합리적 진단

지난 20세기 한국 남자들은 앞만 보고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 성장형 남자로 살았다. 그러나 21세기는 이제 주변과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사색형 남자의 시대다.
오랜 공직생활동안 성장형 시대의 잘못된 남성문화에 환멸을 느낀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사회 마초문화를 낱낱이 파헤치고 그 대안으로 당당하게 쩨쩨해질 것을 제안한다.

20세기를 이끌었던 한국의 남자들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한국남성들의 추악함을 가감없이 비판한 이 책에 찬사를 보낸다 - 김훈

20세기를 살았던 한국 남자들은 얼마나 많은 추악함을 저지른 것인가. 이 책은 이 낯부끄러운 질문에 대답해주고 있다.
술자리는 그들만의 비즈니스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음모적이고, 술을 마시면 여자가 있는 곳을 찾는다는 점에서 탐욕적이다. 이러한 술자리 문화는 전국에 4만 5천 개에 달하는 유흥·단란주점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를 세계 1위의 성형대국으로 만들었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 협력과 소통의 자세, 공감하는 능력처럼 남자가 갖춰야할 덕목 대신 욕망에 사로잡힌 일상을 확산시키는 주범이다.
그러나 우리 일상 속에 젖어든 추악함은 이미 우리가 눈치 채기에는 너무 가깝고 친숙해서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소설가 김훈은 이 책이 일상 속에 숨어있는 그 부끄럽고 추악한 일면을 샅샅이 파헤치면서, 부끄러움의 자각을 통한 삶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낸다.

현직 공무원이 바라본 한국 남성문화에 대한 내면적 성찰과 통쾌한 비판
-신꽃중년 시대를 위한 솔직한 보고

한국 남자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주역이다. 그들은 급변하는 20세기 열심히 일하는 것을 숙명으로 알고 전 세계 어느 남자들보다 더 많이 일에 매달렸다. 그러나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그들은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가질 수 없었고, 과도한 업무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는 문화를 갖추지 못했다.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그들이 빠른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술과 여자를 탐닉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하지만 21세기는 이제 자신과 주변에 대한 사색이 필요한 시대이다. 더 이상 여자들은 남성 중심적이고 이해심과 배려가 부족한 남자들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전히 남자다워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에 빠져 있다. 그래서 ‘마초’를 강요하는 남성문화가 활개를 펴고, 소설을 읽고 공연이나 영화를 즐기는 남자들을 ‘쩨쩨’하다고 말한다. 소설에 감명 받아 눈물을 흘리고, 공연의 아름다움에 취해 박수를 치는 문화를 부끄러워하거나 남자답지 못하다면서 남성들은 자신만의 고립된 성곽에 틀어박혀 있다.
저자는 1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겪은 경험과 조사를 통해 고립된 문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문화를 유지하려는 남자들을 통렬하게 비판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인생 후반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리고 마초적이고 자신들의 세계에 틀어박혀 있던 남자로부터 문화와 인생을 음미하는 신꽃중년이 될 것을 제안하며, 외적인 화려함보다 내적 충만함을 얻을 것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당당하게 쩨쩨’하라고 말한다.
한국인의 폭탄주나 비빔밥 문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한국인들은 섞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데, 남녀가 서로의 본성과 취향의 차이를 이해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는다면 이제는 한계에 직면한 남성 중심의 문화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것이 남성문화로 정착될 때 남성들은 자신만의 고립된 성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21세기 남자가 20세기 남자에게 보내는 경고
-남성문화에 지친 남자가 마초적 남자들을 위하여

남자를 가장 수치스럽게 만드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이다. 여자 앞에서 수줍어하고, 패션이나 장신구에 관심이 많거나 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한다. 뮤지컬이나 미술전시회를 좋아하면 조금 이상한 남자가 되고 교통법규를 지켜가며 얌전히 운전하면 답답한 남자가 된다. 친구나 동료들은 모두 성 매수할 때 혼자서만 안 하면 의리 없는 남자가 되어 따돌림을 당한다. 남자답지 못한 남자로 낙인찍히면 남자들의 친목으로부터만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의 비즈니스, 거래, 놀이 등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이방인 취급을 당한다. 연줄을 강조하고 비공식적인 관계에 비중을 두는 한국 사회에서 고립되는 것만큼 큰 재앙은 없다.
그래서 남자들은 동류집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체질상 술이 안 맞아도 악착같이 ‘원샷’을 한다.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돌아와서는 또 술을 마신다.
이 책의 제목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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