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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상상력학교

그림상상력학교

  • 한지희
  • |
  • 아트북스
  • |
  • 2013-12-20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619615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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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림 상상력 학교’에 들어서며 ‘도화지’ 없는 그림 그리기

1교시 마음이 웃는 상상력
한 시간 동안 말 안 하기 숙제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똥’
오줌싸개와 샘
점박이와 덩굴손
생각나비야, 훨훨*노아의 방주 현장 취재

2교시 생각이 자라는 상상력
아빠의 하얀 코털
액자에 담긴 순간
사과를 그린 화가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그림자 그림
생각나비야, 훨훨*어린이 119 구조대

3교시 이야기 꽃피는 상상력
마법의 카드
나의 명화 달력
화분을 떠나는 꽃
어린 미켈란젤로
골목 미술관
생각나비야, 훨훨*눈사람 몽타주

이 책을 함께 보는 어른들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상상을 위하여!

‘그림 상상력 학교’에 나오는 화가들을 소개합니다!
그림 찾아보기

도서소개

『그림 상상력 학교』의 1부 「마음이 웃는 상상력」에서는 강아지, 오줌싸개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소개하며 그림을 친구로 사귀어 보자고, 그림과 놀아 보자고 권한다. 그림을 사귈 때는 ‘웃음을 짓고 마음을 터놓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단다. 2부 「생각이 자라는 상상력」에서는 선이나 색, 형태 등 그림을 이루는 요소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도록 안내한다. 클레의 그림에서는 점과 선의 관계를, 반 고흐와 프란츠 마르크의 그림에서는 색의 느낌을 살펴볼 수 있다.
명화에 대한 빤한 지식보다 그림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 책
우리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워 주는 그림 읽기

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 주고, 지식을 알려 주고 싶어 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이 아무리 좋다 좋다 해도 그림이 정말 좋으냐는 말에 아이들이 고개를 젓는다면 작품을 진짜로 ‘감상’했다고 하긴 힘들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더 즐겁게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또 그림을 보며 ‘지식’뿐 아니라 ‘상상력’도 키울 수는 없을까?
오랫동안 철학과 미술사를 공부하며 어린이 철학교육을 고민해 온 지은이는 『그림 상상력 학교』에서 한 가지 방식을 제안한다. 바로 ‘생각놀이’다. 이 책에서 각각의 글들은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한다. 지은이는 아이들이 소화하기 쉽도록 그 사진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그에 관련된 그림을 보여 주며 수수께끼를 낸다. ‘아르킴볼도의 그림 속에는 어떤 생물들이 들어 있을까?’ ‘똥은 더럽기만 할까?’ ‘왜 변기가 미술관에 와 있지?’ 같은 호기심을 자아낼 만한 질문을 던져 아이들을 그림으로 이끈다. 물음표를 풀기 위해 아이들은 그림을 더 열심히 들여다보고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애기똥풀 사진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훈데르트 바서의 「똥 냄새」라는 그림을 보여 주며, 그림 속 갈색 동그라미의 정체를 묻는 식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이 갈색 동그라미는 똥이며, 화가가 똥을 나뭇잎 속의 고갱이로 표현한 것은 똥과 열매를 하나로 여겼기 때문이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똥이 생명을 만드는 자연의 일부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 「사과를 그린 화가들」에서는 카라바조가 시든 과일을 그린 이유를 묻고는 ‘일부러 생기 없는 과일을 골라 진짜처럼 그려, 솜씨를 뽐내고 싶었던 게 아닐까?’라며 화가의 마음을 상상해 보도록 이끈다. 카라바조의 과일 바구니 이야기는 세잔의 사과 이야기와 이어지고 아이들은 사과를 둘러싼 화가들의 다양한 그림을 맛볼 수 있다. 그림과 이야기가 펼쳐지고 머릿속 수수께끼가 늘어 갈수록 화가들의 재미난 생각과 만나게 된다.

그림이 반짝, 생각이 꿈틀, 상상력이 쑥쑥!
생각놀이와 만들기 활동을 한 번에

『그림 상상력 학교』의 1부 「마음이 웃는 상상력」에서는 강아지, 오줌싸개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를 소개하며 그림을 친구로 사귀어 보자고, 그림과 놀아 보자고 권한다. 그림을 사귈 때는 ‘웃음을 짓고 마음을 터놓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단다. 2부 「생각이 자라는 상상력」에서는 선이나 색, 형태 등 그림을 이루는 요소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도록 안내한다. 클레의 그림에서는 점과 선의 관계를, 반 고흐와 프란츠 마르크의 그림에서는 색의 느낌을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그림과 친해졌으니 마지막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일이 남았는데, 3부 「이야기 꽃피는 상상력」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할 활동을 제안한다. 마법의 카드 만들기, 냉장고 미술관 꾸며 보기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책 마지막에 넣은 「‘그림 상상력 학교’에 나오는 화가들을 소개합니다」에서는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장마다 지은이가 전하는 이야기들이 소통의 자세나, 생명 존중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어 동화처럼 아이들에게 읽어 줘도 좋다. 화가들은 늘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의 씨앗을 개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당연히 작품에는 저마다 기발한 발상이 숨어 있으며, 그 발상의 정체를 아는 것이 상상력을 키우는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그림철학자 한지희 선생님과 함께 그림 속 신기한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어른들의 상식으로는 빤한 이야기와 답들에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지 기대해 보자.

● 추천의 글
사람은 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보게 되면 그에 대한 느낌을 얻게 되고 느낌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것 가운데 그림만큼 많은 느낌을 주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도 드뭅니다. 이 책은 그림을 봄으로써 우리의 감성이 풍부해지고 생각이 깊어지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기 혼잣말만 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 생각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림이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 생각보따리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주헌 미술평론가?아트스토리텔러

참으로 좋은 그림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우리 앞에 펼쳐졌네요. 이 멋진 그림들이 여러분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하며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여러분 안에 숨어 있었지만 미처 몰랐던 좋은 생각들이 마구마구 솟아날 거예요. 상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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