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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365일인생을보는지혜)

주역(365일인생을보는지혜)

  • 남덕
  • |
  • 인문학서재
  • |
  • 2013-12-1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911951615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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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월 천도(天道)는 영원하여 그치는 일이 없다
2월 역(易)이란 성인이 극에 이르기까지 징조를 알게 하는 연구를 행함이다
3월 군자로서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는 그 시발이 중요하다
4월 하늘의 뜻에 따라 적기에 행한다. 이로써 크게 형통하리라
5월 선(善)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다
6월 천리를 즐기고 천명을 알기에 근심이 없다
7월 하늘의 움직임은 강건하니 군자는 이를 본받아 노력해 마지않는다
8월 잠룡은 아직 쉽게 쓸 때가 아니다
9월 두 사람의 마음을 함께하면 그 날카로움이 금을 자른다
10월 역(易)은 사물을 열어 주고 일을 이루어 천하의 도(道)를 포괄한다
11월 군자는 표변(豹變)하고 소인은 안면만을 바꾼다
12월 세상에 선을 베풀고도 자랑하지 아니하니 그 넓은 덕이 세상을 감화시킨다
○ 해설 ― 『주역(周易)』의 음양 개념

도서소개

『주역』은 운명을 점치는 점복술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리하여 미신과 결부지어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현실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 내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현실의 버거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휘둘리지 않고 세상 운행의 법칙을 깨달아 자신의 삶을 확고히 살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사의 핵심을 365일로 나누어 간결한 잠언 형식으로 엮은 이 책의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듣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간파하다”
『주역』은 단순히 점괘를 보는 책이 아니다
삶의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가득 찬 지혜의 보고를
하루 한 문장씩 365일 만나 현실을 제대로 사는 법을 깨치자!

책 소개

『역(易)』을 잘 아는 자는 점을 보지 않는다
“때가 변하는 조짐을 깨닫고 나아가야 할 때를 준비하라는 뜻이다”
이 책은 재미있다. 여기서 재미있다는 뜻은 지혜와 위안을 갈구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정신과 마음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는 의미이다. 또한 『주역(周易)』을 점괘를 보는 책으로 알고 아직까지 펼쳐 보지 않았던 독자라면 그 선입견 때문에 지혜의 정수가 담겨 있는 이 책을 읽지 않았던 일을 후회할 게 분명하다.
『주역』은 운명을 점치는 점복술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리하여 미신과 결부지어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현실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 내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현실의 버거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휘둘리지 않고 세상 운행의 법칙을 깨달아 자신의 삶을 확고히 살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사의 핵심을 365일로 나누어 간결한 잠언 형식으로 엮은 이 책의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현실은 천지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항구 불변한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주역』을 통해 변화의 원칙을 알게 되면, 점을 보지 않아도 앞날을 살필 수가 있다.

주역을 배우면 공연히 흉을 기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 주역』은 단순히 자신의 운을 알고자 하는 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근본 이치를 이해하고 현실을 살아 나가는 방법을 깨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철학서이자 처세서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이토록 오래된 책이 첨단을 달리는 지금의 사회를 총괄하는 지혜를 줄 수 있다니!’ 하는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또 날짜별로 『주역』을 소개해 놓은 각 페이지 하단에는 진리를 구하기 위해 평생을 갈구한 서양의 대표 작가 톨스토이의 문구를 역시 날짜별로 한 문장씩 배치하였다. 톨스토이가 고뇌 끝에 얻은 성찰과 그의 기독교 사상은 신앙인이 아닌 사람이 읽더라도 마음을 치는 힘이 있으며, 그의 글귀들은 동양의 정신과 진정한 신앙을 추구함으로써 얻어지는 성찰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이어 책 말미에는 『주역』을 읽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기초 지식을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로 하면 된다. “삶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며,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 어찌 귀신을 알겠는가!”라고 한 공자의 말처럼 유교는 현실의 삶과 이 세상에서의 실천을 중시한 학문이다. 『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 주역』을 읽으면 『주역』이 왜 유교 경전의 하나로 채택되었는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출판사 서평

길을 벗어나 앞서 달아나려 하면 반드시 중도에서 좌절하고 만다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말과 행동(여기에는 물론 글이 포함된다)에서 교훈을 얻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잘못과 그로 인한 결과에서 정신을 차린다는 말이 있다. 극단의 경우 어그러진 자신의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무인 삶을 내팽개쳐 버리기도 한다.
선한 사람은 남의 마음속에 있는 악을 생각하기 어렵고 악한 사람은 상대의 선을 생각하기 어려운 법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순리와 상식에 어긋나더라도, 욕심에 눈이 가리어진 상황에서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게 보통의 인간이다. 하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으니 바로 천지 음양의 변화와 순환이다. 그것은 우리 삶의 불변의 이치이며 인간은 그 자연에 속해 있는 존재이다. 인간이 하늘의 운행을 거스르는 일은, 거대한 파도에 달려들어 반대로 나아가려는 행위와 똑같다. 그러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기진맥진하는 결과에 이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때를 기다리며 차분히 준비하고 그때그때 해야 할 일을 해 나가면 매사는 형통하게 된다. 욕망을 끝끝내 취하고자 하면 상식과 순리를 거슬러 잘못을 저지르게 되어 있다. 인간이 악과 싸우는 노력은 직접적으로 볼 수 없지만 노력의 결과는 언젠가 드러나게 된다.
‘역(易)’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바뀌고 변하며 그 일정하게 변하는 법칙 자체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음양의 판단 기준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어떤 시점이나 상황이 변하면 바뀌며, 이들 대립하는 음양이 서로 마주 작용함으로써 모든 변화가 생겨난다. 이들 음양은 변화하여 순환할 뿐만 아니라 서로 섞임으로써 새로운 것을 낳는 진화를 한다.
이 변화와 그 원리, 변화를 거스르려 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은 현대사회의 정글의 법칙에 그대로 적용된다. 이 책을 통해 삶의 근본 이치를 알고 현실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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