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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14(노란상상그림책)

겨울아이-14(노란상상그림책)

  • 안젤라 맥앨리스터
  • |
  • 노란상상
  • |
  • 2013-12-10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73672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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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라는 소년과
그 소망을 이루어 주고 싶었던
겨울 아이와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

“겨울은 정말 멋져.”
톰이 말했어요.
“친구를 갖는 것도 그래.”
소년이 말했어요.

? 겨울이 끝나지 않으면 정말 행복할까?
유난히 춥고 긴 겨울, 톰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낮에는 온종일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언덕에서 썰매를 탈 수 있으니까요. 톰은 이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행복해하는 톰을 보며 엄마는 행복했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할머니에게는 이 겨울이 너무 길고 힘들었으니까요.
“올 겨울은 왜 이리도 춥고 긴 걸까?
할머니에겐 따뜻한 봄의 햇살이 필요한데 말이다.”
톰은 오늘도 밖으로 나가 하얀 들판을 달리며 눈보라를 날리며 힘차고 신나게 스키를 타며 놀았습니다. 그때 눈 속에서 한 소년이 걸어왔어요. 창백한 얼굴에 하늘빛 눈을 지닌 소년이었어요. 소년은 톰에게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두 소년은 비밀 골짜기를 찾아내 눈으로 곰도 만들고 토끼도 만들며 온종일 신나게 놀았어요. 톰은 소년에게도 말합니다.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렇게 소년과 톰은 날마다 만나 숲 속의 겨울을 맘껏 즐겼어요. 그러나 날이 갈수록 톰의 마음은 무거웠어요. 이제 집에는 땔나무도 하나 없고, 불이 없으니 빵도 구울 수 없었거든요. 할머니는 하루하루 야위어만 갔어요. 그런 할머니를 지켜보며 엄마의 걱정도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지요. 톰에겐 이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랄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톰의 가족에겐 이 겨울이 그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톰의 사정을 알게 된 소년은 톰에게 진실을 고백합니다. 그러고는 큰 결심을 합니다.

“난 겨울 아이야. 봄이 오려면 겨울 아이가 잠들어야 해.”
“난 몰래 도망쳐 나왔어. 자고 싶지 않았거든.
난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어. 하지만 너무 오래 놀았던 것 같아.”
“난 네가 할머니를 위해 어떻게 하는지 보았어.
이제 내가 너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고 싶어. 너에게 봄을 주고 싶어.”

? 겨울을 사랑한 두 소년이 전하는‘진짜 행복해지는 이야기’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를 이루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톰은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눈 덮인 하얀 들판이며 신나는 스키 타기며 나뭇가지에 반짝반짝 촘촘히 달린 고드름까지 톰에게 겨울은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멋진 것이었거든요. 그런 톰에게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나타났어요. 바로 겨울 아이죠. 겨울 아이야말로 톰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라는 톰과 그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겨울 아이와의 만남. 과연 두 소년은 지금 이대로 행복할까요?
《겨울 아이》는 두 소년의 만남을 통해 ‘혼자만의 즐거움’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아무리 겨울을 좋아하는 톰이라도 병든 할머니에게 겨울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 톰은 이미 행복하지 않습니다. 겨울 아이 또한 톰을 위해 잠들지 않고 겨울이 끝나지 않게 해 주려 했지만, 할머니를 걱정하는 톰의 슬픔을 알게 되자 이제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제 겨울 아이는 잠을 자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자신이 잠들어야만 봄이 오고, 봄은 톰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톰이 진짜 바라는 것은 겨울이 끝나지 않는 것이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란 것을 알았으니까요. 톰이 할머니에게 주고 팠던 마음처럼, 겨울 아이가 톰에게 주고 팠던 마음처럼. 닫기

도서소개

『겨울 아이』는 두 소년의 만남을 통해 ‘혼자만의 즐거움’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무리 겨울을 좋아하는 톰이라도 병든 할머니에게 겨울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 톰은 이미 행복하지 않습니다. 겨울 아이 또한 톰을 위해 잠들지 않고 겨울이 끝나지 않게 해 주려 했지만, 할머니를 걱정하는 톰의 슬픔을 알게 되자 이제 행복하지 않았는데….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라는 소년과
그 소망을 이루어 주고 싶었던
겨울 아이와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

“겨울은 정말 멋져.”
톰이 말했어요.
“친구를 갖는 것도 그래.”
소년이 말했어요.

? 겨울이 끝나지 않으면 정말 행복할까?
유난히 춥고 긴 겨울, 톰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낮에는 온종일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언덕에서 썰매를 탈 수 있으니까요. 톰은 이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행복해하는 톰을 보며 엄마는 행복했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할머니에게는 이 겨울이 너무 길고 힘들었으니까요.
“올 겨울은 왜 이리도 춥고 긴 걸까?
할머니에겐 따뜻한 봄의 햇살이 필요한데 말이다.”
톰은 오늘도 밖으로 나가 하얀 들판을 달리며 눈보라를 날리며 힘차고 신나게 스키를 타며 놀았습니다. 그때 눈 속에서 한 소년이 걸어왔어요. 창백한 얼굴에 하늘빛 눈을 지닌 소년이었어요. 소년은 톰에게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두 소년은 비밀 골짜기를 찾아내 눈으로 곰도 만들고 토끼도 만들며 온종일 신나게 놀았어요. 톰은 소년에게도 말합니다.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렇게 소년과 톰은 날마다 만나 숲 속의 겨울을 맘껏 즐겼어요. 그러나 날이 갈수록 톰의 마음은 무거웠어요. 이제 집에는 땔나무도 하나 없고, 불이 없으니 빵도 구울 수 없었거든요. 할머니는 하루하루 야위어만 갔어요. 그런 할머니를 지켜보며 엄마의 걱정도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지요. 톰에겐 이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랄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톰의 가족에겐 이 겨울이 그 무엇보다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톰의 사정을 알게 된 소년은 톰에게 진실을 고백합니다. 그러고는 큰 결심을 합니다.

“난 겨울 아이야. 봄이 오려면 겨울 아이가 잠들어야 해.”
“난 몰래 도망쳐 나왔어. 자고 싶지 않았거든.
난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어. 하지만 너무 오래 놀았던 것 같아.”
“난 네가 할머니를 위해 어떻게 하는지 보았어.
이제 내가 너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고 싶어. 너에게 봄을 주고 싶어.”

? 겨울을 사랑한 두 소년이 전하는‘진짜 행복해지는 이야기’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를 이루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톰은 겨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눈 덮인 하얀 들판이며 신나는 스키 타기며 나뭇가지에 반짝반짝 촘촘히 달린 고드름까지 톰에게 겨울은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멋진 것이었거든요. 그런 톰에게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나타났어요. 바로 겨울 아이죠. 겨울 아이야말로 톰의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겨울이 끝나지 않길 바라는 톰과 그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겨울 아이와의 만남. 과연 두 소년은 지금 이대로 행복할까요?
《겨울 아이》는 두 소년의 만남을 통해 ‘혼자만의 즐거움’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 줍니다.
아무리 겨울을 좋아하는 톰이라도 병든 할머니에게 겨울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 톰은 이미 행복하지 않습니다. 겨울 아이 또한 톰을 위해 잠들지 않고 겨울이 끝나지 않게 해 주려 했지만, 할머니를 걱정하는 톰의 슬픔을 알게 되자 이제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제 겨울 아이는 잠을 자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자신이 잠들어야만 봄이 오고, 봄은 톰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톰이 진짜 바라는 것은 겨울이 끝나지 않는 것이 아닌,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란 것을 알았으니까요. 톰이 할머니에게 주고 팠던 마음처럼, 겨울 아이가 톰에게 주고 팠던 마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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