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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인문학을입다

스타일인문학을입다

  • 이문연
  • |
  • 북포스
  • |
  • 2013-12-2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11207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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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이루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1장 스타일을 대하는 인문학적 시선
스타일은 나다움이다
비교 경쟁에서 승리하는 법
긍정적인 열등감의 존재 이유
쌩얼로 다닐지라도 화장법은 알아두라
외모보다는 균형에 초점을
동안보다 중요한 것은 멋지게 나이 들기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다
명품의 가치는 어디에서 나올까
스타일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한 옷 입기
취향을 넘어 정체성으로
■ 스타일 코치 톡: 스타일링 관련 직업 분석

2장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옷장< /b>
어두운 계열의 옷들만 있다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만 있다
저렴해 보이는 아이템이 많다
나이에 안 맞는 옷이 많다
편한 옷만 가득하다
모두 비슷비슷한 디자인이다
옷의 순환과 정리가 안 된다
■ 스타일 코치 톡: 옷장도 숨을 쉬게 해주자

3장 쇼핑 습관을 바꿔야 스타일이 산다
쇼핑, 입어봐야 안다!
사이즈보다 중요한 핏
엄마와의 쇼핑에서 독립하라
실패를 줄이는 쇼핑방법
명품보다 중요한 것
고수는 사치하지 않고 가치를 따진다
쇼핑은 효율의 미학
아이템, 어디서 어떻게 구매할까?
■ 스타일 코치 톡: 온라인 쇼핑에서 실패하지 않는 법

4장 나를 드러내는 스타일링 7단계
* 스타일 불량지수 테스트
나를 알면 스타일이 보인다
얼굴에서 드러나는 고유의 느낌, 이미지
실루엣과 비율, 핏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
페르소나가 필요한 순간
나만의 생각·가치·철학, 정체성
플러스 알파, 효율성과 품질
■ 스타일 코치 톡: 퍼스널 스타일은 영원하지 않다

5장 머스트해브 아이템 코디법
* 스타일링 방법
옷 태를 살려주는 브라
천의 얼굴, 데님
날개를 달아주는 아우터
간절기의 여왕, 카디건
전천후 스타일링, 원피스
커리어우먼의 당당함, 정장
여성미의 극대화, 블라우스와 셔츠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줘! 슈즈
자아와의 동일시, 가방
액세서리의 공식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활용한 일주일 실용 코디
초보자를 위한 아홉 가지 팁
■ 스타일 코치 톡: 흰 셔츠 완전 정복

6장 그녀들, 달라지다
* 스타일 코칭 의뢰인 설문조사
왕따의 상처를 스타일로 치유한 10대 그녀
주부로서가 아니라 나를 찾고자 한 40대 그녀
우울증에서 벗어나 변화하고픈 30대 그녀
회사와 숙소만 반복하던 20대 그녀
소개팅에서 고배를 마시던 30대 그녀
사회 초년생 20대 그녀
커리어에 맞는 이미지가 필요한 40대 그녀
■ 스타일 코치 톡: 당신이 특별한 이유

에필로그: 옷을 잘 입는 방법보다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부록 1: 성별, 연령별 머스트해브 아이템
부록 2: 퍼스널 스타일링 프로세스

도서소개

이 책은 전체 6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1~3장에서 저자의 스타일링 철학이 위트 넘치는 말솜씨로 전개된다. 저자가 생각하는 ‘자기답다’는 말의 생활적인 의미, 스타일링에 대한 오해, 쇼핑 제대로 하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4~6장은 보다 실전적인 내용으로 앞에서 이야기한 철학을 현실에 적용하는 단계다. 4장에서는 이미지와 체형, 핏, 취향, 정체성 등의 굵직굵직한 키워드로 자기 찾기를 시작한다. 5장은 속옷부터 데님, 아우터, 카디건을 비롯한 상하의의 코디 노하우를 비롯하여 신발, 가방, 액세서리의 가장 자기다운 표현법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보다 장점을 부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6장에서는 의뢰인 일곱 명의 사례를 통해 스타일 코칭이 내적, 외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들려준다.
‘뭘 입어도 맘에 안 들어’ vs. ‘저 사람 은근 매력 있어!’

인터넷에 접속하면 ‘큐티’하고 ‘섹시’하고 ‘러블리’해질 수 있다는 ‘신상’들이 사방에서 계속 깜빡거린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수많은 블로그, 책, 신문이나 잡지의 팁 코너에서 멋내기 비결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한 세대 전, 아니 불과 몇 년 전하고 비교해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패션 정보가 있는지 실감할 것이다.
그런데, 그 엄청난 정보에 의해서 사람들은 모두 만족스러운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나? 아마도 아닌 것 같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옷이 꽉꽉 들어찬 옷장 앞에서 입을 옷이 없다고 한숨을 쉬고, 백화점에 멋지게 디스플레이된 옷을 사 집에 오면 전혀 다른 옷이 되어버리는 배신을 경험하며, TV 화면에 비치는 연예인들에 비해 저주받은 몸매라는 울적함을 겪는다.
그렇다면 이 한숨과 배신감과 울적함은 우리로선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관점을 바꾸면 된다. 큐티, 섹시, 러블리에서 ‘나다움’이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키워드로 말이다. 사실 우리가 ‘저 사람 은근 매력 있어’라고 느낄 때 그 매력은 단지 예쁘거나 잘생겼다는 데서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즉 아우라에서 온다. 그러므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아우라를 발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나 이외수, 김어준이 스타일리시해지려고 노력을 했을까? 모르긴 몰라도 그렇진 않았을 거라고 본다. 그들은 그냥 자기 삶을 살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 삶에 가장 맞는 스타일을 찾은 것일 뿐이고. 그래서 스타일리시해지기 위해서는 잡지를 보거나 스타일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매체 등을 통해 독학을 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삶의 정체성부터 찾는 것이다.”(62~63쪽)
이 책은 바로 그것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여러 각도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스타일과 인문학의 접점에 선 최초의 책이다.

스타일링의 시작은 나를 아는 것
나를 알고, 사랑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저자는 ‘스타일 코치’라는 직업을 최초로 개척해 현재까지 스스로 길을 닦아온 주인공이다. 저자가 맨 처음 이 분야에 관심을 둔 것은 취업 준비생 시절,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미드를 시청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스타일링 분야 전설로 통하는 팀 건의 [가이드 투 스타일]이라는 메이크오버(변신) 프로그램에 매혹되었는데, 그 프로그램의 진가는 의뢰인들에게 ‘진정한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데 있었다.
스타일 코치가 되면서 저자가 가장 중점에 둔 것이 바로 그 점이었다. 예쁘고, 반짝거리고, 섹시한 모습도 좋겠지만 스타일은 단지 그런 의미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사람마다 다른 ‘진정한 자기 모습’이 있고 그것은 ‘옳다, 그르다’ 또는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할 성격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타일이란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사랑하고, 자기답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전체 6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1~3장에서 저자의 스타일링 철학이 위트 넘치는 말솜씨로 전개된다. 저자가 생각하는 ‘자기답다’는 말의 생활적인 의미, 스타일링에 대한 오해, 쇼핑 제대로 하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4~6장은 보다 실전적인 내용으로 앞에서 이야기한 철학을 현실에 적용하는 단계다. 4장에서는 이미지와 체형, 핏, 취향, 정체성 등의 굵직굵직한 키워드로 자기 찾기를 시작한다. 5장은 속옷부터 데님, 아우터, 카디건을 비롯한 상하의의 코디 노하우를 비롯하여 신발, 가방, 액세서리의 가장 자기다운 표현법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보다 장점을 부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6장에서는 의뢰인 일곱 명의 사례를 통해 스타일 코칭이 내적, 외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들려준다.
저자의 바람은 ‘옷을 잘 입는 방법보다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스타일 코치가 되는 것이다. “스타일은 본인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하나의 노력이기도 하다. 사람은 스스로를 더 잘 알수록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존감도 커진다. 그 이유는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291쪽)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나를 사랑하는 법, 그런 나를 드러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낯선 이를 만나면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는 사람, 면접관 앞에만 앉으면 이유 없이 쭈뼛거려지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응원이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리고 충동구매 습관 때문에 후회한 적이 많은 사람이나 자신의 옷장을 분석해보고 싶은 사람, 스타일링의 ABC를 정리해보고 싶은 사람 역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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