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존 F 케네디의 13일

존 F 케네디의 13일

  • 셀던 M. 스턴
  • |
  • 모던타임스
  • |
  • 2013-11-22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9119503841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케네디 테이프

제2장 쿠바 미사일 위기의 전개 과정

제3장 엑스콤 비밀회의

에필로그 : 11월과 그 이후

결론 : 베일 벗은 케네디의 진면모

주석

주요 참고문헌

도서소개

‘케네디 테이프’에 담긴 13일의 기록 케네디 대통령을 재해석 한다! 쿠바 미사일 위기의 진실『존 F. 케네디의 13일』. 이 책은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가 제 3차 세계대전의 문턱까지 갔었던 결정적인 사건에 대한 13일의 기록이다. 미국 대통령과 그의 동생이 소련의 핵 위협을 어떻게 저지할 수 있었는지 그 진실을 다루고 있으며 저자는 ‘케네디 테이프’의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독자에게 들려주며 생생히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962년 10월 14일 쿠바에 배치된 소련의 준중거리미사탄도일이 발견되며 16일 이를 보고 받은 케네디 대통령은 비상대책기구인 엑스콤을 소집한다. 미군은 세계 곳곳에 있는 공산주의 세력과 대치 중이였고 소련이 핵 실험에 성공하며 두 강대국이 충돌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될 수 있는 최대 위기였다. 이러한 위기 속 케네디 대통령은 13일 동안의 기록을 담긴 녹음 테이프를 남겼다. 이 테이프 속의 케네디 대통령은 핵 전쟁의 참상을 막기위해 엑스콤 자문위원, 의회 지도자들의 조언에 모두 맞서며 자신의 정치력과 지적능력을 모두 동원한다. 동생을 밀사로 보내어 미사일 맞교환이라는 밀약을 하게되고 전직 유엔 관리를 통한 이면 전략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미사일 위기 테이프가 제시하는 증거는 틀림없는 진실이며 13일의 기록을 통해 케네디 대통령을 재해석하고 다시 기억하게 될 것이다.
1. 추천사

대통령과 그 보좌진 및 외교·안보·국방·통일 분야 책임자들은 물론, 한반도 평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께 추천하고 싶다.
_ 이해완 한반도평화연구원 부원장

양파의 껍질을 한 겹씩 벗기듯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호기심과 흥분을 자아내는 책이다.
_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장

안보 정책의 종사자, 정책 개발자, 위기 관리자가 반드시 읽고 고민해 봐야 할 책이다.
_ 김종대 『서해전쟁』 저자

‘응답하라 1962년, 백악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고 생생하다. 위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사례를 생중계해 주는 소중한 역사 기록이다.
_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용기와 비겁함이 교차하는 전쟁 이전의 전쟁, ‘그 역사의 현장’이 여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_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

위기 상황에서 국가와 지도자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 가장 상세한 기록으로, 국제 정치뿐 아니라 경영학 등에서도 중요한 연구 자료다.
_ 이근욱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도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인 책이다. 사실감과 긴장감 때문에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_ 권성욱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스텝

2. 책 소개

“쿠바 미사일 위기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위기다.”
_ 아서 슐레진저 2세, 미국 역사학자.『제왕적 대통령The Imperial Presidency』저자

인류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뻔한 ‘13일’
1962년 10월 14일, 미국의 U-2 첩보기가 쿠바에 배치된 소련의 준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견했다. 이틀 뒤인 10월 16일, 케네디 대통령은 이 사실을 보고 받고 비상대책기구인 엑스콤을 소집한다. 이후 13일 동안 인류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뻔한 ‘13일’, 이른바 쿠바 미사일 위기가 벌어졌다. 냉전이 한창이었고, 미군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주둔해서 공산주의 세력과 대치하던 시절이었다. 게다가 1949년 소련이 핵 실험에 성공하면서 미국의 핵 독점이 깨진 지 한참 후였다. 두 강대국의 충돌은 핵무기가 동원된 제3차 세계대전, 심지어 인류의 마지막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핵 확산 및 핵 테러리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그레이엄 앨리슨은 이때 전쟁이 벌어졌다면 “1억 명의 미국인과 그 이상의 소련인, 그리고 수백만 명의 유럽인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들어진 신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다행히 핵전쟁은 벌어지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두 지도자는 핵전쟁만은 피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이처럼 극단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렸을까? 사건이 끝난 뒤 각종 증언이 쏟아지고 〈10월의 미사일the Missile of October〉(1974)이라는 영화도 만들어졌다. 특히 대통령의 동생이자 법무부 장관이던 로버트 케네디는 1968년 암살되기 전『13일』이라는 회고록을 썼다(국내에는 2012년에 열린책들에서 번역 출간). 이 책은 젊고 용기 있는 미국 대통령과 대통령의 동생이 소련의 핵 위협을 놀라울 정도의 냉철한 판단으로 절묘하게 막아낸 것으로 그리고 있다. 과연 이런 “영웅 신화” 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전대미문의 사초, 케네디 테이프
흥미롭게도 케네디 대통령은 '13일'의 진실을 알게 해줄 녹음테이프를 남겼다. 피그스 만 침공이 실패했을 때 케네디는 회의 자리에서 침공 계획을 지지한 사람들이 작전이 실패하자 말을 바꾼 사실에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케네디는 자신의 집무실과 각료회의실에 동생 로버트 케네디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게 녹음 장치를 설치했다. 그렇게 해서 이른바 ‘케네디 테이프’ 가 만들어졌다. 저자 셀던 M. 스턴은 쿠바 마시일 위기를 담은 케네디 테이프를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독자들이 대화내용을 가급적 정확하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건에 관여한 행위자들이 느꼈을 불확실성을 생생하게 묘사해, 소설과도 같은 스릴을 느끼게 해 준다.

녹음테이프가 말하는 케네디의 모습
피그스 만 침공 작전이 대실패로 끝난 뒤에도, 케네디는 카스트로를 끌어내기 위해 대규모 비밀전쟁을 벌였다. 이 때문에 쿠바 미사일 위기가 벌어진 데 에는 케네디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몫이 컸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일단 상황이 전쟁 일촉즉발까지 이르자 케네디는 어떻게든 전쟁을 막으려 했다.
이 기간 동안 케네디는 자문위원와 의회 지도자들의 호전적인 조언에 대해 거의 혼자서 맞선 경우가 많았다. 테이프에 따르면, 회고록『13일』에서 자문위원들 가운데 “절반 중 한 명이 대통령이었다면 전 세계가 파멸적인 전쟁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컸다” 라고 말한 동생 로버트 케네디마저 매파에 가까운 입장을 취한 것으로 드러난다.
케네디는 각종 군사적 조치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