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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무엇인가(내손안에SOMETHING CLASSIC)

철학이란무엇인가(내손안에SOMETHING CLASSIC)

  • 버트런드 러셀
  • |
  • 스마트북
  • |
  • 2013-01-01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77705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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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현상과 실재
2. 물질의 존재
3. 물질의 본성
4. 관념론의 오류
5. 경험에 의한 지식과 학습에 의한 지식
6. 귀납 원리에 대하여
7. 일반 원리에 대한 지식
8. 선천적 지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9. 보편의 세계
10. 보편성에 대한 우리의 지식
11. 직관에 대하여
12. 진리와 허위
13. 지식의 오류 및 개연적 의견
14. 철학적 지식의 한계
15. 철학의 가치

도서소개

아무도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확실한 지식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있을까? 러셀은 철학이란 어떠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위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 자체를 위해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철학이란 그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모든 사정을 살피고 우리들의 일상 관념 속에 깃들어 있는 모든 애매함이나 혼란을 자각한 다음, 비판적으로 대답하고자 하는 시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편협한 생각을 확대하고 지적 상상력을 풍부하고 자유롭게 하며 사색의 위대성에 의해서 우리들의 마음 또한 위대해지는 것이다.『철학이란 무엇인가』는 부주의와 독단에 사로잡힌 사고와 싸워 사고를 확장하고 통합하게 만들어 주는 저서이다. 이 우주적인 사고의 확장을 통해 우리 인간은 참다운 자유에 감응하고 협소한 희망과 공포의 속박 상태로부터 해방된다 하겠다. 구체적인 사물을 예로 들어 친숙한 이해를 도왔다. 철학의 의문이 시작되고 그 불확실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철학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고찰하는 결말에 이르기까지 러셀은 구체적인 사물(책상, 고양이, 장미 등)을 예로 들면서 철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며 현실을 풍요롭고 제대로 살기 위해서 철학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친근하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철학에 대한 관심은 직접적이고 확신에 찬 대답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는 순간을 깨달으면서 시작된다. 철학을 등한시하는 사람은 신중한 이성의 노력 없이 갖게 된 상식과 편견, 습관적 신념에 유래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일평생을 보낸다. 러셀은 그런 생활에는 완강한 욕망과 무력한 의지 사이의 투쟁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애매하고 혼란스러운 현실을 자각한 인간이
편견과 습관에서 벗어나 비판적 자유로움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도
철학의 가치는 확고한 해답이 아니라 대부분 그 불확실성 자체에서 구해야 한다. 철학적 노력을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세계가 명확하고 유한해서 뻔한 것이 되어 버리기 쉽다. 그리하여 세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미지의 가능성은 경멸적으로 거부한다.
하지만 철학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독단적인 방법으로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모든 사정을 살피는 일을 우선으로 한다.
철학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증진시키는 사건이나 일상의 지극히 흔한 일도 그 한 꺼풀 밑에는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점이 가로놓여 있음을 보여 주며, 또한 철학에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철학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회의(懷疑)의 영역에 한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의 독단론을 제거하고, 평소에 눈에 익은 사물을 익숙지 못한 측면에서 보여 줌으로써 우리의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시켜 준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세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러셀은 이 책에서 대안 없이 부정적일 뿐인 비판은 피하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철학의 문제만을 다루었다. 1~3장에서는 사물이 어떠한 인식 주관과도 독립하여 존재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4장에서는 지식론에서 출발한다고 하는 관념론의 근거를 들고 있다. 5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불분명한가에 대하여 말하며 7장을 통해 우리가 믿고 있는 지식의 참과 허위에 대하여 거론한다.
그러면서 8장에서는 지식의 세계에 존재하는 일반 원리의 문제에 대한 논의의 한 방법으로 선천적 지식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9장에서는 모든 지식은 보편의 세계에 존재하며 보편의 세계에 있는 지식의 많은 부분은 관념에 의존한다고 말한다. 10장에서는 보편에 관한 지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일반 명제에 대한 개념을 밝히고 있다. 11장은 사물의 지식은 직관을 통해 진리임을 알 수 있는 자명성으로 절대적으로 보증되는 것이며, 반면 진리의 지식에는 참과 거짓이 있음을 12장을 통해 설명한다. 13장은 지식의 진위에 대해 어떻게 그 참과 거짓을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어디서 어디까지를 지식으로 인정해야 하는가를 말한다.
그리고 14장에서는 철학적 지식의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마지막 15장을 통해 그럼에도 철학이 우리 삶에 미치는 막대한 의미에 대한 저자의 사상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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