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진짜중국이야기

진짜중국이야기

  • 김천홍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3-12-2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5542071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4
펴내는 글 8

Chapter 1. 살아보자
공항이야기 19 | 검색대 통과하기 22 | 택시 ‘잘’ 타기 25 | 헤이처 29 | 한 장으로 모두 해결… 이카통 32 | 다양한 대륙의 철마 35 | 신호등은 그저 참고할 뿐…. 대륙의 무단횡단 38 | 중국에서 집 구하기 41 | 중국에서 휴대폰 사용하기 49 | 중국의 인터넷 52 | 충전과 선불의 나라 55 | 희한한 보증금 문화 59 | 과일의 천국 61 | 외식의 천국 64 | 수준도, 맛도 천차만별인 중국의 식당 68 | 중국인의 소울 푸드 ‘샹차이’ 72 | 소금은 ‘부의 상징’ 74 |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 맛, ‘마라’ 76 | ‘촬촬촬’ 구워먹는 꼬치 79 | 라면, 라멘, 그리고 라미엔 83 | 만두와 만터우 86 | 탕후루 89 | 맥주 마시는 중국 91 | 싼페이 93 | 중국 물, 물로 보지 마라 95 | 재미있는 문자 보내기 97 | 남다른 애견 문화 99 | 봄의 불청객 101 | 선글라스 104 | 재미있는 수영 문화 106 | 고마운 그 이름, ‘아이’ 109 | 겨우나기 준비 112

Chapter 2. 이해하자
알다가도 모를 ‘?시’ 문화 117 | 체면에 죽고 사는 중국인 120 | 겸손의 미덕 123 | 중방예의지국 125 | 돈 밝히는 중국인 128 | 서두르면 진다 ‘만만디’ 132 | ‘나 하나 쯤이야…’ 중국의 무관심 문화 135 | 끈질긴 보복 문화 139 | 시끄러운 중국인 142 | 중국인은 더럽다? 145 | 뿌리 깊은 부정부패 148 | 이미 신이 돼버린 남자, 마오쩌둥 152 | 뜨거운 교육열 155 | 휴일도 통 크게 159 | 대 놓고 드러내는 지역감정 162 | 가깝고도 먼 그들, 조선족 166 | 숫자 이야기 170 | 중국의 신세대 ‘빠링호우’ 173 | 중국인의 새해맞이 176 | 중국인에게 ‘평등’의 의미란? 180 | 장사는 흥정하는 맛 184 | 이제는 커피? 187 | ‘워너비’ 미국 190 | ‘걸리기만 해봐라’ 노골적인 반일감정 192 | 티벳 이야기 197 | 부럽기만 한 양안 관계 200

Chapter 3. 알아보자
무시무시한 그 이름, ‘공안’ 207 | 고속성장의 그늘, ‘농민꽁’ 210 | 독특한 호구 제도 213 | 섹시한(?) 중국인 215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노상방뇨’ 218 | 화장실 이야기 220 | 깔끔한 중국식 계산 224 | ‘반점’은 중국집이 아니다 228 |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미신 231 | 분리수거는 없다 235 | 불친절에 쫄지 마라 238 | 중국풍 빈티지의 세계 241 | 아득한 ‘줄서기’ 문화 247 | 외국어와 사투리 사이 250 | 높낮이의 하모니, ‘성조’ 253 | 신통방통한 외래어 표기 256 | 재미있는 욕설 이야기 259 | 중국 속에 한국 있다 263 | 푸른 하늘이 사라진 중국 266 | “세상의 반은 여자” 270 | 짝퉁의 천국 272 | 놀라운 고객관리 278 | 잠옷도 옷이다 281 | ‘추리닝 부대’에 대한 단상 283 | 중국만의 ‘테이크 아웃’ 문화 287 | 허술해도 빠른 ‘배달의 기수’ 290 | 한류는 여전히 진행형 293

부록 -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 보따리 ㆍ 300

도서소개

중국이 글로벌사회의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을 배우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다. 그런데 막상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하다. 이를테면 ‘중국사람들은 예의가 없다’, ‘사기꾼, 범죄자가 많다’, ‘시설물이나 공산품 등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등…. 과연 우리가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진짜 중국 이야기》의 저자는 중국에 거주하며, 온몸으로 체험한 중국의 일상을 흥미롭게 전한다. 편견을 가지고 시작한 중국생활이지만, 좌충우돌 체험기 속에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들을 발견한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많다
중국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중국인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중국,
온몸으로 느끼는 ‘레알’ 중국 이야기!!

미디어를 통해서 보도되는 중국의 이야기는 가끔 우리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문짝이 없는 화장실, 말도 안 되는 바가지요금, 아무데서나 노상방뇨를 일삼는 아이, 위험천만한 도로를 무단횡단 하는 시민, 잠옷을 입고 외출하는 아줌마, 상의를 탈의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아저씨….

우리로선 “왜 이러는 걸까요?” 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로마에서는 로마의 룰을 따르는 법이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글로벌사회의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을 배우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다. 그런데 막상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하다. 이를테면 ‘중국사람들은 예의가 없다’, ‘사기꾼, 범죄자가 많다’, ‘시설물이나 공산품 등의 품질이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등…. 과연 우리가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진짜 중국 이야기》의 저자는 중국에 거주하며, 온몸으로 체험한 중국의 일상을 흥미롭게 전한다. 편견을 가지고 시작한 중국생활이지만, 좌충우돌 체험기 속에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들을 발견한다.

“샤오빵옌(少放?: 소금 적게 넣어주세요).”

이 말을 하지 않고 내어온 음식을 맛본다면…. 정말 새로운 차원의 짠맛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의 천일염이 세계적으로 굉장히 높은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더욱이 중국의 소금은 맛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아직도 암염(바위에서 캐내는 소금)을 쓰는 곳이 있을 정도인데, 이 소금의 맛이라는 게 그냥 짜기만 할 뿐 아니라 쓰다는 게 함정이다. 쓰고 짠 맛. 이렇게 말하면 짐작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왜 이리 중국인들은 음식을 짜게 먹을까. 중국 동부 일부 연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륙은 바다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국민들이 해산물을 먹기가 힘들었다. 소금 역시 마찬가지. 이 때문에 소금은 예로부터 ‘부의 상징’이었고, 귀한 손님이 오면 ‘소금을 팍팍 넣어서 상대방의 기를 팍팍 죽였다’는 설이 있다. 다시 말해 소금은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동시에, 상대방에게 귀한 대접을 한다는 의미를 전하는 식재료였단 말씀이다.
하지만 고혈압과의 전쟁을 하는 현대에, 지나친 소금 배려는 과감히 사양하자. “샤오빵옌.” 잊지 말고 이야기하자.
- 본문 中에서

이같이 짠 음식의 사례 외에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중국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한 체험기로 엮었다. 공항에서 내려서 집을 구하고, ‘제대로 먹고 살기’까지 쉬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말도 잘 통하지 않고 문화와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좌충우돌 험난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너무나도 어렵고 황당한 경험들이 많았다며 당시를 회상하는 저자의 후일담이 중국생활에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이 후일담이 독자에게는 다르다. 마치 가까운 지인이 술자리에서 늘어놓는 무용담처럼 흥미로운 내용들이 중국여행을 다니는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다.

중국, 이젠 반드시 알아야 한다!

중국을 알아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글로벌사회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과 ‘양강체제’를 이끌 나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다. 더구나 우리와는 좋든 싫든 더부살이를 해야 하는 이웃 국가다. 주변 국가들과 마찰을 빚지 않으며, 편안하게 잘 살려면 다른 모습의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머리를 싸매고 치열한 각오로 중국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 괜스레 힘줄 필요는 없다. 너스레가 좋은 저자의 유쾌한 가이드를 따라 중국여행을 그저 즐기면 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