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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방귀에 세금을?

소 방귀에 세금을?

  • 임태훈
  • |
  • |
  • 2013-12-09 출간
  • |
  • 188페이지
  • |
  • ISBN 97889649617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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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을 내며 /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1 지구가 열병을 앓고 있다
시애틀 추장의 연설?연못을 가득 채운 수련의 비밀?지구를 덮고 있는 얼음들?산호의 수난 시대?열병을 앓고 있는 지구?과학과 철학
2 큰일났다! 기후가 이상해지고 있다
워터 월드와 투발루?가라앉는 지상 낙원?지구촌의 위기인가 호들갑인가?과학 기술이 열어 줄 신세계 vs 자연과 하나 되기?우뇌의 기쁨, 좌뇌의 슬픔
3 정말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는가?
소 트림과 지구?온난화 가축 방귀 세금?지구의 기온이 15℃로 유지되는 이유?온실 기체?금성과 화성의 온실 효과?변하는 대기
4 기후의 비밀을 알아낸다
라쿠카라차 아름다운 그 얼굴?하루 동안의 지구 역사?소행성 충돌과 지구 환경 변화?신생대 대형 포유류의 멸종?빙하로 알아내는 기후 변화?얼음 표본 분석?반복되는 빙하기?진화의 역사와 인류
5 경제가 발전하면 환경 문제도 해결된다?
경제학자와 낙하산?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는가??현재는 빙하기다?지구가 뜨거워진다고 가정하자?선진국의 사치 ?어떻게 할 것인가
6 지구 온난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베이징 나비의 날갯짓?지구 온난화와 질병?미국 국방부 비밀 보고서?기후 변화와 사회 갈등?온난화가 빙하기를 부른다?언론의 역할?가장 성공한 생물, 꽃과 곤충
7 환경 문제에는 국경이 없다
목장의 비극?세계 기후 변화 협약과 협약 의무?교토 의정서의 효력?국가 이익이 먼저다?개발도상국의 권리와 의무?온실 기체를 줄이기 위한 제도?2012년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슬기에게 보내는 메시지
8 영원한 푸른 행성을 위해
세상을 바꾸려면 우리가 변해야 한다?지구 사랑법 모의 총회?한반도의 생태계 변화?지속 가능한 개발?하나 되는 세계를 위해?휴머니즘의 실현, 타인에 대한 배려

도서소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이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책. 일방적으로 이론을 설명하는 식이 아니다. 학생들이 직접 연구소를 찾아 가거나 문헌 자료를 조사하고 탐구하면서, 최종적으로 모의 총회를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소설적 구성이다. 한 장 한 장 쉽고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가는 지적인 흥분까지 놓칠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지구 환경 교과서.
책 소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이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책. 일방적으로 이론을 설명하는 식이 아니다. 학생들이 직접 연구소를 찾아 가거나 문헌 자료를 조사하고 탐구하면서, 최종적으로 모의 총회를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소설적 구성이다. 한 장 한 장 쉽고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가는 지적인 흥분까지 놓칠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지구 환경 교과서.

출판사 리뷰
지난 10년여 간 독자에게 사랑받은 ‘지구 환경 교과서’
[소 방귀에 세금을?]은 2004년에 처음 출간된 책입니다. 그동안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에서 권장 도서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으로 선생님과 학부모의 호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토론 수업이나 수행 평가 학습을 할 때, 대표적인 참고서로 많이 활용되었지요. 출간된 지 10여 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지구 환경 교과서’로 자리매김하며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정판에는 지구 환경과 관련된 최신 자료가 추가되었고, 관련 사진과 일러스트가 훨씬 더 풍성해져 읽는 이의 눈이 즐거워지는 책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과학, 경제, 정치 문제가 얽혀 있는 ‘지구 온난화’ 이슈
청소년 시기에 키워야 하는 중요한 능력 중에 하나는 한 가지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두루 살피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그러한 사고 훈련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주제이지요. 과학적인 접근뿐 아니라 경제적·정치적인 접근 등 다양한 논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구가 정말로 뜨거워지고 있는가?’에 대한 주제만 하더라도 과학자의 입장과 언론의 입장이 다르고, 환경주의자와 회의적 환경주의자의 주장이 다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이해관계에 따라 각기 다른 해법을 가지게 되지요. 다양한 논의들 중에서 무엇이 맞는지 이 책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 판단은 오롯이 독자에게 남기고 있지요. 주제의 무거움에 비해 책은 결코 어려운 단어를 나열하지 않습니다. 마치 소설 한 편을 읽는 듯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청소년이 즐거운 상상을 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추천사
기후 변화만큼 대립각이 큰 주제도 아마 없을 것이다. 한편에서는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 근본주의적인 대응을 하고 있고, 다른 한편은 환경 위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퍼뜨리고 있다. 환경과 기후에 관한 많은 책이 한쪽 진영에 쏠려 있다. 물론 누구나 한 가지 입장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그래야 해결책도 나올 테니까.
하지만 선택에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과학이다. 고등학교 과학 교사인 임태훈 선생의 《소 방귀에 세금을?》은 학생들이 과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을 하지 않는다.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각 주장의 합리성을 보여 준다. 한 권의 책에 이 모든 이야기를 실을 수 있다는 게 놀랍다. 오랜 교사 생활의 경험과 환경과 기후에 관한 깊은 성찰이 녹아 있는 책이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저자의 한마디
《소 방귀에 세금을?》이라는 책을 낸 지 벌써 10년 가까이 됩니다. 자연 현상의 변화를 과학적 사고를 통해 해석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합리적으로 찾아 나가길 바라면서 글을 썼습니다. 자연 현상을 탐구하고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인간과 사회가 가야 할 합리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쯤에는 우리 사회가 보다 합리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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