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람에겐사람이필요하다

사람에겐사람이필요하다

  • 장성숙
  • |
  • 더난
  • |
  • 2013-12-10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8405742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의 말
너와 내가 만난 ‘우리’의 이야기

하나 * 있는 그대로의 나
관계는 말에서 비롯된다
나를 붙잡고 있는 과거의 상처
땅에서 넘어진 자는 땅을 짚고 일어나야 한다
때로는 슬픔도 삼켜야 한다
유연함이 가져다주는 여유로움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보기
상처에 대한 처리
어설픈 착함은 독함보다 나쁘다
무료함이 주는 마음의 병

둘 * 울타리가 되어주기
마음이 바쁜 엄마, 쉼이 필요한 아들
좋은 엄마라는 착각
함께한다는 믿음만큼 중요한 건 없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
가까이, 더 가까이

셋 * 가깝고도 먼 당신
너의 삶이 나에게, 나의 삶이 너에게
왜 참고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 당신에게
남편의 외도에 대한 아내의 대처법
부부 사이에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
한눈에 반한다는 것은 좋은 것일까
아내의 지지가 세상을 이겨내게 한다

넷 * 평생 안고 가야 할 사람들
부모를 부모 자리에 앉혀 드리기
혼수로 고민하는 이에게
후회와 상처를 남기지 않는 자식 되기
말을 참아서 담쌓기 없기
사람의 도리, 살아가는 도리
가족은 상처이면서 자존심이다

다섯 * 기쁜 듯 슬프고, 힘든 듯 즐거운 인생
붙임성이라는 덕목
척박한 땅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답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상사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것
나를 보호하는 방법
사람다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도서소개

삶의 현장에서 심리적인 고통과 갈등 원인을 찾아보면 대개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관계를 떠나 딱히 다른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결국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한 법. 지금 이순간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부모, 친구, 이성, 상사 등 관계 속에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까운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 내 삶에 행복한 변화를 안겨주는 관계의 지혜 "
한국 최고의 심리상담 전문가
장성숙 교수가 전하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인기 드라마나 예능 토크쇼에 ‘시월드’, ‘처월드’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되고 명절 직후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율이 증가한다는 통계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 간의 관계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직장인 60% 이상이 직장부적응 문제를 겪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상사와 동료 간의 갈등으로 인한 ‘관계 문제’를 1순위로 꼽는다. 이렇게 삶의 현장에서 심리적인 고통과 갈등 원인을 찾아보면 대개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관계를 떠나 딱히 다른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결국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한 법.
지금 이순간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부모, 친구, 이성, 상사 등 관계 속에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은 가까운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 가까운 사람이 당신을 가장 아프게 한다!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처지를 공감해주면 당장 위안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로는 당사자가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냉철하게 조언을 해 줄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인 저자는 30년 이상 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접해 왔다. 상담을 진행해 보면 외국과는 달리 한국인들은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야기한 현실 상황까지 해결되기를 원하는 간절함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심리적인 접근 방식 이상으로 사람들의 행동이 일어난 배경을 이해하고, 사회적 기준이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때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마음을 찌르는 직언도 서슴지 않는다.

적성 때문에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고민하는 40대 남자에게 저자는 현실에 바탕을 둔 문제의 원인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직업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린 그는 사실 내성적 성격이라 사람들을 피하게 되면서 직장 생활이 불편해진 것이다. 저자는 그의 문제가 ‘적성’이 아니라 ‘관계’로 인한 것임을 일깨워준다.
사람들은 그럴 듯한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고통을 포장하지만 결국은 타인과의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 빚어진 극단적인 이기심이 원인일 때가 많다. 결국 좌절하고 상처받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서둘러 관계를 끝내 버리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내 삶의 공간에서 부딪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들을 찾는데 근본적인 도움을 준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학교에서 자녀가 왕따를 당하고 있을 때, 가정에 경제적 시련이 닥쳤을 때, 직장에서 줄서기 등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문제들에 대해 저자는 속시원한 해법을 내놓으며,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람이고 관계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이 책은 극단적 사례에 가슴을 쓸어내리게도 하지만 어쩌면 무딘 가슴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얽혀있는 관계들을 풀어가는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

◎ 인생이 행복해 지는 한걸음, ‘사람에게 다가가기’

과거에는 ‘정신병자’를 치료하던 심리학자들이 이제는 ‘일반인’을 치료한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듯이 정신적인 아픔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만큼 주변에서는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TV 속 막장 드라마를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시대는 무엇보다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으면 문제에 부딪칠 때 해결능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관계의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을 차근차근 제시하고 있다. 어쩌면 젊은 세대에게는 진부하다고 치부될 수 있는 옳고 그름의 이야기가 세대의 관계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오히려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만들 것이다.
저자 역시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통해 만난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랄한 질문과 파고듦을 통해 눈물, 콧물을 흘리며 가슴 한 구석에 자리했던 온갖 멍울들이 풀어지는 경험을 한다.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며느리 생각에 자신의 슬픔을 참았던 노모의 이야기는 정신 건강을 위해 솔직한 감정 표현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심리학자들의 주장과 달리 때로는 슬픔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상대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마음이 상대를 더 감싸줄 수 있는 위로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주변 상황은 아랑곳없이 '나의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감정의 절제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일화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자신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