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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공원의풍경-10(한글기획21C시정선)

마로니에공원의풍경-10(한글기획21C시정선)

  • 유소례
  • |
  • 한글
  • |
  • 2013-11-15 출간
  • |
  • 137페이지
  • |
  • ISBN 97889707338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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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 5
제1부 마로니에 공원의 풍경 …… 11
‘마로니에 공원’의 풍경 …… 12
가족은 삶 속의 자양분이다 …… 14
오월의 꽃 전령사 …… 16
불의 혀가 핥는다 숭례문을 …… 18
고향 수채화 …… 20
자연의 신비, 그 속에서 …… 22
가난한 돌담에 벽화를 그리듯 …… 24
목련 예찬 …… 26
사랑초 가족 …… 28
신의 전시장 …… 29
밤, TV를 켜놓고…… 31
포장마차 속, 커피숍의 풍경 …… 32
해가 져도 나 시를 쓰고 싶다 …… 34
제2부 나를 두레박질해 보다 …… 35
금빛 우정 …… 36
나를 두레박질해 보다 …… 38
매화고을의 난리 …… 40
후지산 앞에서 …… 42

44 …… 돌아서면 길이 아닌 강물
44 …… 산을 오르면 길이 보인다
46 …… 가을과 함께
48 …… 노을빛에 도금된 발자국
49 …… 바닷가에서
50 ……물난리(2011 여름)
52 …… 가을 때문에
54 …… 향수의 풀꽃들
55 …… 제3부 담양 ‘죽녹원’에서
56 …… 대숲 길을 걷노라면
57 …… 애소의 탑
59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60 …… 그 섬 안, 가을 산에 서 있네
62 …… 해월정난간에 소낙비와 우정
64 …… 해운대, 동백섬
66 …… 석모도의 낙조
67 …… 상모돌리기 하는 숙명의 꽃
69 …… 가을은 살풀이춤으로
71 …… 눈이 오면 내 마음 데리고
73 …… 불심지 다 닳은 촛불 하나
허브의 겨우살이 …… 74

제4부 고향은 가을 간이역 …… 75
고향은 가을 간이역 …… 76
상호 ‘꺼먹고무신’과 머슴 …… 78
홀로 세우는 황혼의 깃발 …… 80
엊그제 초록 각시가 …… 82
지리산 감골에 까치밥 하나가 …… 84
무인도 …… 86
슬픈 소년아 …… 88
제3땅굴, 철로를 타고 …… 90
해변에 몇 장의 마음을 그려놓고 …… 92
두루미와 노을빛 …… 94

제5부 어찌 잊으랴 …… 95
약속의 수레바퀴 …… 96
아버지 품에서 …… 98
호롱불 아래 책 읽으시던 어머니 …… 100
큰오빠 …… 102
바다가 해수병을 앓는다 …… 104
농촌이 개화되고 있다 …… 106
어찌 잊으랴! …… 107
108 …… 황금의 거리에서
110 …… 여름의 카리스마 침
111 …… 제6부 해외 여행기
112 …… 동유럽, 여행 일기(5일째)
114 …… 동유럽, 여행일기(6일째)
115 …… 동유럽, 여행일기(7일째)
117 …… 러시아, 겨울궁전(에르미따쥐)
119 …… 아우슈비츠 수용소
121 …… 불타바 강
123 …… 야성미 넘치는 네바강
125 …… 체코의 ‘다뉴브’ 강
127 …… 프라하, 그 ‘카를교’
129 …… 프라하(praha)에서
131 …… 제7부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
132 …… 잊을 수 없는 전쟁의 상처

도서소개

그 사연, 한 이랑도 지워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내 영성에 들어서면 ‘시 쓰기’로 승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생명의 주인이신 당신 때문에 삶이 향기롭게 변신한 숙명의 행운, 내 심연의 강을 하늘의 뭇별에다 견준다
시인의 말
세월의 길은 어느새 해거름이다
한 뼘 정도의 길,
그 기회가 나에게 기氣를 넣는다

걸어온 발자국을 헤아려 본다
웃음의 동산은 낮고 짧았지만
맵고 짜고 고달프고
아린 사연들이야 한 사람뿐이랴

그 사연, 한 이랑도 지워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내 영성에 들어서면
‘시 쓰기’로 승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생명의 주인이신 당신 때문에
삶이 향기롭게 변신한 숙명의 행운,
내 심연의 강을 하늘의 뭇별에다 견준다

해거름은 육신을 지치게 하고
몸, 그 어딘가에 숨은 혼불은 심지가 닳아
촛농은 서서히 흩어지고
희미한 말귀가 아슴푸레 더듬거리지만

추하게 슬퍼하지 않는 향기로운 자세,
해거름 길에서도 마지막 빛살이 캄캄해져도
향기 물씬 나는 삶이 되고 싶다.

2013. 10월에
草里 유소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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