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는매일쿠데타를꿈꾼다

나는매일쿠데타를꿈꾼다

  • 조대원
  • |
  • 미래지향
  • |
  • 2013-12-04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9684939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일상(日常)에서 배우다

1장 2012 선거이야기
정치적 힘은 투표에서 생긴다
소년출세(少年出世)
민심을 읽어야 산다
안철수식 정치실험?
‘부관참시(剖棺斬屍)’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넌 누구 편이야?
“알았제? 에미 소원이다~”
민주주의의 힘 - 어느 후배의 편지
대선 소회 - 승자의 책임, 패자의 반성

2장 내가 꿈꾸는 정치
물리학보다 어려운 정치
누구를 위한 ‘서민 정치’인가?
마음을 울리는 정치
권력은 유한하고 진리는 무한하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정치의 품격
선배가 진정으로 찾고 있는 후배
정치인의 맷집 73
정치인이 감당해야 할 ‘선택’의 무게

3장 삶과 죽음
“Yes, It’s a cancer”
삶을 향한 절규
내 마음의 상처와 미움
재발에 대한 공포
암이 가져다준 깨달음
장례식에 다녀와서
‘병’보다 무서운 ‘돈’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기쁨
‘암환자 딱지’를 떼다

4장 일상에서 배우다
정치 한다메!
수학 100점 소동
이름 걸고 못할 말이면 아예 꺼내지도 마라
나도 훌륭한 선배가 되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더 멋진 게 인생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2만 권의 독서와 독서질
택시에서 한 수 배운 교훈
스승의 날 보낸 선물
좀 편히 살자
‘마음의 빚’을 많이 남기는 삶
인생을 바꾼 위대한 말

2부 이상(理想)으로의 길을 찾아가다

5장 대한민국 생존법
북한이 두렵지 않은 이유
‘양치기 소년’의 말이라 할지라도
나라의 존망을 걸고 붙어야 한다
한미 FTA - 새로운 도전과 경쟁
G2시대, 미국과 중국 사이
저절로 배우게 되는 ‘반일(反日)’
국가가 지켜주지 못하는 국민은 없어야 한다
나라 없는 고통, 힘없는 나라의 설움

6장 신뢰의 리더십, 감동의 정치
두 정적(政敵) 이야기
대통령의 마지막 국정연설
책임지는 리더십이 그립다
지도자의 소신
정치인의 실수 그리고 거짓말
‘답게’ 살아가기
실패한 캠프들의 특징
진심이 통해야 감동도 있다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7장 선진국 만들기 프로젝트
내겐 너무 평등했던 육군사관학교
Diligent to Brilliant
앞으로 상속세는 90%쯤 걷을 거야
지금의 대한민국은 선진국일까?
5ㆍ18에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실체적 진실’의 ‘실체’
그렇게 한번 살아보기
야만적 폭력 - 도청과 사찰
‘전달의 기술’도 중요하다

8장 이상으로의 길을 찾아가다
운명이라 여겼던 2005년 첫 도전
‘금배지’가 가지는 의미
잘 기다리는 연습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더 아름답다
다 너그 아부지 때문이다
또다시 무모한 도전에 나서다
내 삶 속의 참 좋은 사람들
이미 충분히 행복했잖아
실패를 통해 자라왔던 내 ‘삶의 키’

마치며

도서소개

‘쿠데타’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용어를 통해 지금 서민들이 느끼는 그 심각한 삶의 무게와 절망감, 한국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권력과 돈을 가진 기득권층이 만들어놓은 기존 체제와 질서에 반하는 것이라면, 그들에게는 이 책이 정말 ‘쿠데타’일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여기고 있다.
육사출신이 쿠데타를 꿈꾼다?

이 책의 저자는 육사출신이다. 그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육사로 거듭나기 위해 발버둥을 칠 때마다 ‘쿠데타의 후예’라는 조롱과 비난이 육사출신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생도 시절 때나 군 생활을 할 때, 심지어 전역을 한 뒤에도 ‘쿠데타’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하며 살았다. 그랬던 그가 지금 자신이 쓴 책의 제목으로 그 금기된 ‘쿠데타’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꿈꾸는 수많은 민초들의 바람이 ‘쿠데타’라고 표현될 만큼 절박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쿠데타’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용어를 통해 지금 서민들이 느끼는 그 심각한 삶의 무게와 절망감, 한국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권력과 돈을 가진 기득권층이 만들어놓은 기존 체제와 질서에 반하는 것이라면, 그들에게는 이 책이 정말 ‘쿠데타’일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여기고 있다.

이상(理想)으로 가는 해답은 바로 일상(日常)에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묻고 있다. 그간 이 나라의 정치는 머리 좋은 사람, 뛰어난 사람, 성공한 사람들이 이끌어 왔고, 그들 모두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정치판에 뛰어들었는데, 왜 우리 국민은 이 나라 정치를 바라보며 답답함을 느끼는 것일까? 왜 그 머리 좋고 뛰어난 사람들이 국민으로부터 늘 형편없는 낙제점을 받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그것은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돈 없이 겨울을 나는 것이 얼마나 춥고 힘든 것인지, 가난한 사람에게 병원 문턱이 얼마나 높은지, 단칸방과 반지하방에 사는 서민들이 어떠한 심정으로 무수히 반짝이는 아파트의 불빛을 바라보는지 그렇게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고…. 서민의 삶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 서민의 고단함을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이렇게 춥고 아프고 서러운 국민의 처지와 심정을 읽어내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해답은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서 찾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우리 주변의 일상(日常)에서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이상(理想)으로의 길을 한번 찾아보고자 했던 한 사람의 고민과 노력의 과정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일상에서 배우다’라는 제목으로 2012년 총선, 대선을 경험하며 느꼈던 소회들과, 저자가 꿈꾸는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울러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암과의 투병 생활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도 담담히 담아내고 있다. 2부는 ‘이상으로의 길을 찾아가다’란 제목으로 신뢰를 주는 리더십과 감동을 주는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 또한 남북의 극단적 대치와 세계 최강국들로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치에서 놓인 대한민국의 생존방법과 이제 진정한 선진국으로 들어서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여운과 울림을 준 ‘정치 에세이’

이 책의 저자 조대원은 어린 시절 정치에 대한 꿈을 세운 뒤 지금껏 삶 전체를 그 꿈에 투자하며 치열하게 살아왔다. 실제로 지난 2005년과 2012년 이렇게 두 번이나 국회의원직에 도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정치권의 후진성과 높은 진입 장벽을 경험하며 두 번 모두 면접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물러서야 했다. 그렇게 정치권의 어느 누구도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자,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온 우리 정치의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쏟아놓기 시작했다. 쉽고 명쾌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호소에 네티즌들은 하나둘씩 그의 글에 공감하기 시작했고 저자의 글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정치가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수준 높은 선진 정치를 하고 있는 나라들이 운이 좋거나 복이 많아 훌륭한 정치인들을 배출한 것이 아니다. 높은 정치의식과 도덕관을 가진 국민들이 충분한 자질과 소양을 갖춘 정치인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정치적 토양을 만들어 왔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서 자질과 능력을 갖춰도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면 그 지역에서 절대로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후진적 정치토양에서 거목(巨木)이 자랄 수는 없는 법이다. 이러한 잘못된 환경을 바꿔야 정치권으로 인재가 몰려들고 우리 정치도 변하게 된다.”

누구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