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셜로키언

셜로키언

  • 그레이엄 무어
  • |
  • 비채
  • |
  • 2016-01-04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3497236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이미테이션 게임] 시나리오 한 편으로 아카데미 각색상, WGA어워드 각색상 등 수십 개 상을 휩쓸며 단숨에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으로 급부상한 그레이엄 무어의 소설 [셜로키언]. 《셜로키언》은 1900년대 코난 도일의 이야기와 2010년대 해럴드 화이트의 이야기를 번갈아 그린다. 책은 치밀한 사전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역사적 사실 위에, 정교하고도 화려한 소설적 상상력을 배합하였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작가 그레이엄 무어의 대표작
천부적 이야기꾼이 선보이는 21세기형 홈스 이야기!

[이미테이션 게임] 시나리오 한 편으로 아카데미 각색상, WGA어워드 각색상 등 수십 개 상을 휩쓸며 단숨에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으로 급부상한 그레이엄 무어의 소설 대표작. ‘셜록 홈스’라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소설 주인공이자 매혹적 캐릭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매력을 이야기꾼다운 필력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1900년대의 아서 코난 도일과 2010년대의 셜로키언 해럴드 화이트가 각기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셜로키언》은, 치밀한 자료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팩트에 정교하고도 화려한 작가의 상상력이 조화되어 독자에게 진짜배기 ‘이야기’의 힘을 선보인다.

추리소설이자 역사소설이며 팬픽으로도 읽히는 작품에 독자들은 열광적 호평을 보냈고, 미국 현지에서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00년의 시차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홈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추리소설 마니아는 물론 아직 홈스를 모르는 독자까지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셜록 홈스마저 경탄할, 21세기형 홈스 이야기의 탄생

천재적이다. 코난 도일은 물론, 셜록 홈스마저 반길 소설!_사우스플로리다 선 센티넬
당신이 홈스의 팬이든 아니든, 당장 매혹돼버릴 것이다._크리스토퍼 히친스

《주홍색 연구》가 첫선을 보이고 100년 남짓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셜록 홈스’는 가장 유명한 소설 주인공이자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전세계적 애정과 존경을 받아왔다. 홈스를 향한 오마주나 패러디는 영화, 드라마, 음악, 문학, 회화 등 문화계 전반에 걸쳐 바로 오늘까지도 재생산되고 있다. 그만큼 홈스 이야기는 (실제 독서 여부와는 무관하게) 만인에게 익숙하고, 자칫 지루한 되풀이로 치부될 위험성도 높다. 그러나 “셜록 홈스라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오만을 단칼에 날려버리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셜로키언》은 전혀 새로운 매력으로 순식간에 독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셜로키언》은 1900년대 코난 도일의 이야기와 2010년대 해럴드 화이트의 이야기를 번갈아 그린다. 먼저 100년 전 이야기는 1893년 8월 어느 날, 코난 도일이 라이헨바흐 폭포 앞에서 홈스를 죽이겠노라 결심을 굳히는 데서 시작된다. 홈스는 그에게 명예와 부를 주었지만, 연일 짙게 드리워지는 그림자의 굴레를 견디지 못했다. 몇 년 후, 홈스를 벗어던진 코난 도일에게 소포로 위장한 폭탄이 배달되고, 그는 게으른 런던경찰을 믿지 못해 직접 범인을 찾으러 나섰다가 외려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어지는 현재의 이야기는 2010년 초, 홈스 마니아 해럴드 화이트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셜로키언 모임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스’에 가입하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다음 날 컨벤션에서 한 홈스 학자가 코난 도일의 ‘사라진 일기’를 발견했다며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학자는 호텔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그가 찾았다던 일기는 자취를 감췄다. 해럴드 화이트는 살인과 도난, 두 사건 다 자신이 ‘홈스의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선다.
치밀한 사전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역사적 사실 위에, 정교하고도 화려한 소설적 상상력을 배합한 《셜로키언》은 오랜만에 만나는 진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다. 잘게 쪼개진 챕터 속에서 독특한 리듬을 이루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이야기의 물살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이 시대에 그레이엄 무어라는 또 한 명의 강력한 페이지터너가 탄생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게다가 무어는 시나리오 겸업 작가답게, 매 챕터를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처럼 묘한 여운을 남기며 끝냄으로써 다음 챕터를 향한 독자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는 구성력마저 남김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코난 도일의 소설 등에서 발췌한 문장으로 채워진, 각 챕터의 대문을 장식하는 ‘인용문’은 해당 챕터의 내용과 절묘하게 부합하는 것은 물론, 마치 셜록 홈스의 아포리즘을 보는 듯한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셜록 홈스의 팬들은 아서 코난 도일이 남긴 장편소설 네 편과 단편소설 쉰여섯 편을 ‘정전Canon’이라 부르며 칭송한다. 그렇다면, 1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적 사실과 정전 사이의 틈새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소설에 ‘21세기형 정전’이라는 별칭이 붙는 것도 그리 머지않은 일일 터이다.

홈스의 낭만을 사랑한, 사랑하는, 사랑하게 될 사람을 위한 소설

“홈스를 전깃불 아래로는 불러내지 마. 그 친구를 신비스럽고 낭만적인 가스등 불빛 아래에 남겨두게. (…) 그 친구를 원래 있던 자리에, 지나간 세기의 마지막 날들에 그대로 놔두게. (…) 사람들이 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