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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신

독서의신

  • 마쓰오카 세이고
  • |
  • 추수밭
  • |
  • 2013-11-29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554000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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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 서문_ 종횡무진 넘나드는 편집적 책 읽기의 힘

1장 나에게 책이란 이런 것이다
독서는 패션이다
책 읽기의 ‘천일야화’ 프로젝트 - 센야센사쓰
음식에는 식욕, 독서에는 식독

2장 나는 이렇게 책을 읽어 왔다
소년 세이고, 책을 만나다
청춘 독서, 세계관의 존재를 깨우치다
난독亂讀과 계독係讀으로 독서의 본질에 다가서다
대각선으로 책을 읽다 - 물리학부터 민속학까지
공격형 독서의 최고봉에 오르다 - 전집 독서
다독술에 이르는 지름길을 발견하다 - 잡지 독서

3장 즐거운 독서는 어떻게 가능한가
전희를 충분히 즐겨라
모두를 위한 독서법은 잊어라
반드시 필기도구를 지참하라
저자 특유의 글쓰기 모델을 찾아라

4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독서법
편집 공학으로 본 독서 메커니즘
음독 사회에서 묵독 사회로의 전환
링크를 늘리는 편집적 독서법
책은 세 권씩 연결되어 있다

5장 내게 맞는 독서는 따로 있다
독서의 다양한 느낌을 익혀라
나만의 독서 취향 발견하기
약이 되는 독서 vs 독이 되는 독서
나의 취향에 맞는 책을 만나는 방법

6장 진정한 독서 고수가 되는 길
책에서 책으로! 키 북을 찾아라
독서는 장기전! 독서 리듬을 만들어라
책에게 납치당하는 스릴을 즐겨라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도구들

7장 디지털 시대와 독서의 미래
디지털 시대의 맹점
독서 공동체 문화의 복원이 절실하다
독서는 사랑하는 마음을 닮았다

저자 후기_커피 마시기와 책 읽기

도서소개

이 책은 이처럼 자타가 공인하는 ‘독서의 신’ 또는 ‘편집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쓰오카 세이고의 경이로운 독서의 세계를 인터뷰로 정리한 것이다. 그가 평생에 걸쳐 읽어 온 책들과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세이고식 독서법,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책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 독서의 미래까지 책에 관한 화려한 입담이 펼쳐진다.
“책을 읽는다는 건 이런 것이다!”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일본 최고의 독서가
마쓰오카 세이고의 경이로운 독서의 세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한 권씩 독서 감상문을 웹에 올리는 사람이 있다. 한 저자 당 한 권만 쓸 것, 같은 장르 혹은 같은 출판사 책을 연달아 쓰지 않을 것, 가급적 두 번 이상 읽은 책만 쓸 것 등 그 조건도 까다롭다. 1,000회를 목표로 한 이 프로젝트는 이미 1,500회를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사히신문>이 희대의 독서가로 평한 마쓰오카 세이고가 그 주인공이다. ‘21세기형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로 불리는 웹 도서관 구축 프로젝트, 3권씩 책을 진열해 판매하는 서점 프로젝트도 그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이처럼 자타가 공인하는 ‘독서의 신’ 또는 ‘편집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쓰오카 세이고의 경이로운 독서의 세계를 인터뷰로 정리한 것이다. 그가 평생에 걸쳐 읽어 온 책들과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세이고식 독서법,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책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 독서의 미래까지 책에 관한 화려한 입담이 펼쳐진다.

*이 책은 《창조적 책 읽기, 다독술이 답이다》의 개정 신판입니다.

다치바나 다카시를 능가하는 일본 최고의 독서가,
마쓰오카 세이고

마쓰오카 세이고가 일본 지식인층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그가 막 대학을 졸업하고 《유(遊)》라는 잡지를 만들었을 때이다. 민속학부터 물리학까지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었으니,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통섭 개념을 이미 1970년대 초에 실천한 셈이고 당연히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려던 그의 이런 꿈은 편집 공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개척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1987년부터는 편집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편집 공학에 입각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00년부터 매일 한 권씩 독서 감상을 웹에 올리는 센야센사쓰(千夜千冊) 프로젝트를 1,300일이 넘게 전개하고 있는가 하면, 전 세계 도서 800만 권이 소장될 21세기형 알렉산드리아 프로젝트인 웹 도서관 도서가(圖書街)를 구축하고 있다.
어떻게 한 사람이 그처럼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획기적인 지식을 창
조해 낼 수 있을까? 그 뒷심은 그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섭렵해 내는 그만의 독서법이었다.
실제로 현재 그의 개인 장서로 등록되어 있는 책만도 6만 권이 넘고, 일본 굴지의 서점인 마루젠과 손잡고 책은 세 권씩 연결되어 있다는 그의 독특한 지론을 반영한 산사쓰야(三冊屋) 프로젝트를 서점의 책장 배치에 반영, 그 어느 서점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마쓰마루 서점을 탄생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식 장인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 생애에 걸쳐 독창적인 독서의 세계를 펼쳐 온 다독술의 대가 마쓰오카 세이고, 《아사히신문》이 ‘희대의 독서가’라 칭한 그가 진정한 독서의 의미와 지식을 창조하는 독서 노하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풀어놓았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빨아들이는
놀라운 다독술의 세계

마쓰오카 세이고식 독서법은 ‘링크를 늘리는 편집적 독서법’으로 요약된다. 이 책은 세이고의 독서 세계를 통해 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물론 이 단계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책과 친해져야 하고, 자신의 관심 주제나 취향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의 초반부는 ‘독서는 패션이다’ 혹은 ‘음식에 식욕이 있듯 독서에 식독(食讀)이 있다’는 식으로 책과 독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책을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하도록 한다.
일단 책을 가까이 두고 읽기 시작하면, 책은 책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마쓰오카 세이고의 지론이다. 그 핵심에, 그의 용어를 빌리자면, 키 북이 있다. 이른바 ‘스스로 빛을 발하는 책’으로, 수많은 다른 책으로 네트워크해 나갈 가능성이 있는 책이다. 예를 들어 《왜 인간인가?》(마이클 가자니가, 추수밭)는 인간의 유일성을 주제로 한 수많은 저자와 책들에 연결되어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런 책을 만나게 된다.
문제는 그렇게 접하게 되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리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탄생시키느냐이다. 말하자면, 지식을 창조하는 책읽기의 실천법이다. 이에 대해 마쓰오카 세이고는 편집 공학을 응용한 다양한 다독술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분야를 넘나드는 대각선의 편집 독서법, 첫 3분으로 이후 독서의 운명을 가르는 차례 독서법, 책을 노트로 활용하는 표시 독서법, 저자의 글쓰기 모델과 독자의 읽기 모델을 통한 독해력 단련법, 연대기 노트와 인용 노트를 활용한 매핑 독서법 등이다.
마쓰오카 세이고가 자신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이 노하우들은 하나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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