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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

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

  • 모티머 J. 애들러
  • |
  • 마인드큐브
  • |
  • 2016-01-04 출간
  • |
  • 267페이지
  • |
  • ISBN 979119532771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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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1 : 아리스토텔레스라는 거인과 떠나는 ‘철학 소풍’_ 천병희/ 4
추천의 글 2 :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가 읽어야 할 책_ 안광복/ 7
옮긴이의 글 : 아리스토텔레스, 2400년을 비춰온 인식의 빛_ 김인수/ 13

책머리에/ 23
서문/ 25

1부 : 철학적 동물, 인간〔Man the Philosophical Animal〕
01. 분류, 질문, 그리고 철학/ 35
02. 인간의 사유 대상/ 42
03. 인간의 세 가지 차원/ 49

2부 : 만드는 자, 인간〔Man the Maker〕
04. 아리스토텔레스의 크루소/ 55
05. 변화와 영속/ 63
06. 네 가지 원인/ 73
07.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 85
08. 제작적 관념과 노하우/ 94

3부 : 행하는 자, 인간〔Man the Doer〕
09. 목적과 수단에 대한 사고/ 107
10. 사는 것과 잘 사는 것/ 116
11. 두 가지 욕망/ 124
12. 행복을 추구하는 법/ 135
13. 좋은 습관과 좋은 운/ 145
14.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의무/ 156
15. 국가에 대한 우리의 권리/ 166

4부 : 아는 자, 인간〔Man the Knower〕
16.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과 마음에서 나가는 것/ 179
17. 논리학의 작은 단어들/ 190
18. 진실 말하기와 진실 생각하기/ 204
19. 합리적 의심 너머/ 214

5부 : 어려운 철학적 질문들
20. 무한성/ 225
21. 영원성/ 230
22. 마음의 비물질성/ 234
23. 신/ 240

에필로그/ 246
: 아리스토텔레스를 읽었거나 읽기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도서소개

2016년은 아리스토텔레스가 탄생한지 2400년이 되는 해로, 『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전문적 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일상의 친근한 사례를 들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은 1부에서 책의 전체 구도를 소개한 다음, 2~4부는 감각을 통해 잘 알 수 있는 것에서 출발하여 본성상 더 분명한 것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틀에 따라 저자는 이론 철학의 일부인 [자연학]과 예술론인 [시학]을 2부에서 논하고, 개인 및 국가의 행복 문제를 다루는 [윤리학]과 [정치학]을 3부에서, [논리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은 4부에서, 그리고 [형이상학]의 문제들은 5부에서 각각 다루고 있다.
2016년은 ‘아리스토텔레스 탄생 2400년의 해’
아리스토텔레스와 철학소풍 떠나볼까

‘아리스토텔레스 탄생 2400년’을 여는 첫 책
《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탄생 2400년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서기전 384년에 태어났다. 그러니 올해 2016년은 그가 태어난 지 꼭 2400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대학에서는 5월에 ‘아리스토텔레스 2400년’이라는 국제학술대회를 예정하고 있고, 유네스코에서도 2016년을 ‘아리스토텔레스 기념의 해’로 정하는 문제를 검토하는 중이라는 소식이다.

잘 알려진 대로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철학은 상반되었다. 플라톤의 철학은 이데아를 추구하는 철학이다. 그의 철학은 이상주의, 유토피아주의로 특징지어진다. 그런 경향에 가장 가까운 학문이 기하학이었기에, 플라톤은 자신의 학당인 ‘아카데메이아’의 입구에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이곳에 들어오지 말라”고 써 붙였다. 반면,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학(자연학)을 중시했고, 상식(common sense)에 기반한 현실주의적이고 실용적인 철학을 세웠다.

[아테네 학당]
이런 차이가 고스란히 드러난 그림이 있다. 바로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 학당]이다. 그림에서 왼손에 [티마이오스]를 들고 오른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이가 플라톤이고, 왼손에 [윤리학]을 들고 오른손을 펼쳐 땅을 가리키고 있는 사람이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자세히 보면 플라톤의 왼발은 살짝 위로 들려진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두 발은 대지를 굳게 딛고 서 있다. 게다가 플라톤은 공기와 불을 상징하는 붉은색 옷, 아리스토텔레스는 물과 땅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진황색 옷을 입고 있다. 플라톤은 천상 어딘가에 있을 걸로 여겨지는 이데아, 관념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상에 펼쳐진 자연, 현실의 세계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읽힌다.
이 책 《모두를 위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음 아닌 그 아리스토텔레스의 상식적 철학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
그런 관점에서 씌어진 책이다 보니,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전반을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적 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피하고, 일상의 친근한 사례를 들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글의 배치 역시 1부에서 책의 전체 구도를 소개한 다음, 2~4부는 감각을 통해 잘 알 수 있는 것에서 출발하여 본성상 더 분명한 것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틀에 따라 저자는 이론 철학의 일부인 [자연학]과 예술론인 [시학]을 2부에서 논하고, 개인 및 국가의 행복 문제를 다루는 [윤리학]과 [정치학]을 3부에서, [논리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은 4부에서, 그리고 [형이상학]의 문제들은 5부에서 각각 다루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올라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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