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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문학상작품집(제28회)북천-까마귀(유홍준)2013

소월시문학상작품집(제28회)북천-까마귀(유홍준)2013

  • 유홍준
  • |
  • 문학사상
  • |
  • 2013-11-30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701289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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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선정 이유서

1부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북천?까마귀》 외 24편
북천?까마귀|북천?채경(菜磬)|북천?달|북천?피순대|북천?무당|북천?꿩을 받다|북천?새의 주검|북천?다슬기|북천?핏발|북천?이장|북천?장마|북천?오리들|북천?상강(霜降)|북천?목기(木器)에 담긴 밥|북천?이발사|북천?우는 손|북천?고라니|북천?공동묘지|북천?칡넝쿨|북천?개|북천?돈사|북천?맞담배|북천?물밥|북천?계명지(鷄鳴池)|북천?초승달

풀밭 위의 북두칠성(신작시)
이과두주|열 번을 쓰는 일회용 면도기|오므린 것들|하지 무렵|계수나무 장작|복숭아나무 가지를 꺾어|우울의 왕|……왜요?|검은 비닐봉지를 뒤집어쓴,|입술의 탄생|밀봉되지 않는 웃음|돌로 모자를 눌러놓다|흰 종이라는 유령|계단 이야기|새들의 눈꺼풀|연화식당|수수빗자루|丹書를 보다|크리스탈|우리 시대의 부적|달걀 속의 밥|송학사 있어,|붉은 닭대가리|잡초를 생각함|풀밭 위의 북두칠성|불이 물에 가 닿는 소리|행운목

유홍준 시인 자선 대표시
[저녁의 슬하] 일몰 앞에서|모래밥|버드나무집 女子|맞장을 뜨다|빵 위에 쓴 글씨|혈서|슬하|소설(小雪)|연잎 위에 아기를,|자두를 만나다

[나는, 웃는다] 오월|문맹|포도나무 아버지|얼음나라 체류기|붕대|은사시나무 길|나는, 웃는다|이장(移葬)|직방|주석 없이

[喪家에 모인 구두들] 해변의 발자국|식육 코너 앞에서|구름잠바|우리 집에 와서 다 죽었다|흉터 속의 새|자루 이야기|빵 속에 쥐가,|펌프|릴레이|식사|까마귀 기르기|흘러내리는 얼굴|자전거 체인에 관한 기억|방울토마토|가족사진|유리새|톱니바퀴 속으로 손목이,|아직 더 먼 길을|검은 해바라기|의자 위의 잠|세탁소|자반고등어|구석이 살아서 꿈틀, 한다|선인장

2부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심사 경위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심사평
ㆍ비애와 연민과 회오의 가락들?김남조
ㆍ대상에 대한 극적 인식 돋보여?오세영
ㆍ변두리인들의 비애와 그 세계?김승희
ㆍ사유의 깊이 혹은 존재의 탐구?권영민
ㆍ존재의 실상을 고혼(孤魂)으로 묘파한 수작?문태준

수상소감 북천에서 소월을 올려다보다?유홍준

문학적 자서전 어느 살생자(殺生者)의 수기?유홍준

작품론 시인 유홍준의 작품세계
‘북천’을 흐르는 당신들을 묻다?최현식

작가론 시인 유홍준을 말한다
유홍준은 ‘종달새’를 발음할 수 없다?장철문

대담 유홍준 시인과의 만남
까마귀가 되어 북천 하늘을 날아오르다?권영민

평론 시인 유홍준과 그의 시 세계
카니발리즘을 넘어서?남진우

유홍준 시인 자선 연보

도서소개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에 유홍준 시인의 《북천?까마귀》 외 24편이 선정됐다. 1부에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북천-까마귀》 외 24편과 신작시 27편, 자선 대표시 44편이 수록되어 있어 유홍준 시인의 시 세계를 총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시인이 펴낸 세 권의 시집(≪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에서 유홍준 시인이 직접 고른 시편들을 비롯해 최근의 미발표 신작까지, 유홍준 시 세계의 흐름과 특징을 책 한 권에 총망라한 것이다.
권위와 전통의 한국 정상의 시문학상(詩文學賞)!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북천-까마귀》
유홍준 시인의 신작시 52편 수록!!!

● 책 소개

권위와 전통의 한국 정상의 시문학상(詩文學賞)!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북천-까마귀》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에 유홍준 시인의 《북천-까마귀》 외 24편이 선정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00여 명의 문학평론가, 시인, 대학 교수 및 문예지 문학 담당자와 언론사 문학 담당 기자들의 추천을 거쳐 예심이 진행되었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시인은 공광규, 김경미, 김소연, 김행숙, 손택수, 유홍준, 윤제림, 이병률, 이진명, 조용미로 총 열 명이었으며, 소월시문학상 심사위원회(김남조, 오세영, 김승희, 권영민, 문태준)는 이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숙고 끝에 유홍준 시인의 《북천-까마귀》 외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유홍준 시인에 대해 “1998년 시단에 등단한 후 자신의 특이한 시 세계를 구축해왔다”고 평가하면서, 그의 시는 “아무런 특권을 갖지 못한 서민들이 발 딛고 사는 격랑의 현실에서 태어난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북천?까마귀》를 비롯한 여러 시편에 대해 “북천을 죽음의 거처로 단순화시키지 않고 생명의 종말과 그 새로운 탄생이라는 순환적 의미의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냈다”고 상찬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적 상상력의 통합을 바탕으로 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신작시 52편에 자선 대표시 44편 수록!
유홍준 시 세계의 흐름과 특징을 한 권에 총망라하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앤솔러지 형태에서 대표작을 한데 모아 엮은 형태로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던 이 시선집은 올해 52편의 신작시를 수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부에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북천-까마귀》 외 24편과 신작시 27편, 자선 대표시 44편이 수록되어 있어 유홍준 시인의 시 세계를 총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시인이 펴낸 세 권의 시집(≪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에서 유홍준 시인이 직접 고른 시편들을 비롯해 최근의 미발표 신작까지, 유홍준 시 세계의 흐름과 특징을 책 한 권에 총망라한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는 문학평론가들의 작품론, 작가론, 대담, 평론을 수록함으로써 유홍준의 시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독자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최현식의 작품론 《‘북천’을 흐르는 당신들을 묻다》, 장철문의 작가론 《유홍준은 ‘종달새’를 발음할 수 없다》, 권영민의 대담 《까마귀가 되어 북천 하늘을 날아오르다》, 남진우의 평론 《유홍준의 시 세계-카니발리즘을 넘어서》가 유홍준의 시 세계를 보다 깊고 세밀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홍준 시인의 수상 소감 《북천에서 소월을 올려다보다》, 문학적 자서전 《어느 살생자(殺生者)의 수기》, 자선 연보 등도 수록되어 있어, 올해에도 소월시문학상 시선집은 독자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읽을거리로 다가갈 것이다.
2013 제2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 《북천-까마귀》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올해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북천-까마귀》는 유홍준 시인이 1998년 시단 등단 후 줄곧 천착해온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북천’을 죽음의 거처로만 단순화시키지 않고, 소멸과 신생이라는 순환적 의미로 새롭게 확장시킨다. 시인은 이렇게 죽음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인간 존재와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추구하고 있다.

심사를 맡은 김남조 시인은 “냉철하면서 어루만지는 손과 온유를 취하면서 각(角)을 끼워두는 기법의 묘미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오세영 시인은 “시 쓰기란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밖으로 표출하는 행위가 아니라 사물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받아 적는 행위임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문학적 재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고, 김승희 시인은 “자본과 소외의 시대에 무기력해진 변두리인들의 비애를 잘 드러낸다”며 “참을 수 없는 것들을 좀 더 참아보려는 조용한 입속의 이빨들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또한 권영민 문학평론가는 “오늘의 현대시가 빠져들고 있는 초월주의적 경향을 벗어나 시적 상상력의 통합을 통한 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다”고 평했으며, 문태준 시인은 “존재의 실상을 고혼(孤魂)으로 묘파해 애틋하게 그려낸 수작”이라며 “유홍준 시인의 시 작업이 우리 시단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
유홍준 시인의 작품은 과열이나 과냉의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중간쯤의 온도를 기초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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