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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꾼보험

세상을바꾼보험

  • 류근옥
  • |
  • 교보문고
  • |
  • 2013-11-27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88865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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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 보험이 바꾼 것, 그리고 보험이 바꿔야 할 것들

1장 보험의 탄생
1 보험은 가난에서 시작되었다
-함무라비 법전과 노아의 방주
2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커피와 해상보험
3 사고는 보험을 발전시킨다
-런던 대화재와 화재보험
4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돕는 방법
-보험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
5 돈보다 소중한 것을 잊지 마라
-미국의 부끄러움, 노예보험
6 고난은 과학과 제도를 발전시킨다
-자연재해는 일본 보험의 원동력
7 남은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다
-고아와 과부, 그리고 생명보험
8 한국의 근대보험은 가축에서 출발했다
-농경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인 소와 보험

2장 보험의 진화
1 먼저 숫자를 이해하라
-아랍인의 숫자와 과학적 사고
2 확률의 나비효과에 주목하라
-파치올리와 카르다노의 승률 분석
3 리스크를 분석하라
-파스칼의 고민과 내기이론
4 리스크를 평가하라
-페르마와 보험수학의 발전
5 위험 분산에 집중하라
-드 므와브르와 생명연금 이론
6 멀리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드 위트와 공적연금의 가치 평가
7 인구의 흐름을 파악하라
-그란트와 인구통계학
8 과학적으로 평가하라
-천체물리학자 핼리와 생명표
9 보험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베르누이 가문과 보험경제학

3장 보험의 조건
1 우연한 사고에 대해서만 보상한다
-도피성은 우연한 사고의 피난처
2 피해를 입은 만큼만 보상한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외모에 따른 실손보상의 원칙
3 타인의 물건에 보험을 들 수 없다
-다른 사람의 목숨과 피보험이익의 원칙
4 채무와 빚보증은 끝까지 따라 다닌다
-보증보험의 구상권과 대위의 원칙
5 자살도 우연한 죽음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불륜 주부의 자살과 최대선의의 원칙
6 모르면 역으로 당한다
-역선택과 고지의무의 원칙

4장 보험의 변화구
1 널뛰듯 변하는 가격의 리스크를 해결하는 법
-보험에서 출발한 선물의 역사
2 옵션도 중요한 위험 헤지 보험이다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과 선택권의 거래
3 보증은 약자를 지원하고 상거래를 촉진한다
-보증보험과 신용거래
4 이익이라는 달콤함으로 유혹하는 스왑
-스왑의 부메랑을 조심하라

5장 보험의 과학
1 사람마다 리스크를 보는 눈이 다르다
-손가락 길이와 선택의 차이
2 창조경제는 모험과 보험에서 시작한다
-모험적 기술개발과 보험
3 과학은 보험을 춤추게 한다
-과학기술의 나라 미국과 보험의 발전
4 좋은 기술도 재앙이 될 수 있다
-의료기술과 보험 발전의 패러독스

6장 무엇이 우리를 보호해주는가
1 돈, 은행에 맡기지 마라
-금융자산의 변화와 은행의 미래
2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기술
-보험과 연금의 톡톡한 효자 노릇
3 리스크 없는 수익은 결코 없다
-금융기관들의 최고 격전지, 퇴직연금 시장
4 보험과 자본시장의 융합을 노려라
-주식을 이용한 보험설계
5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라
-보험과 연금이 주식시장을 키운다
6 한 쪽만 보면 덫을 피할 수 없다
-구성의 모순과 금융제도의 함정
7 플러스알파를 갖춰야 살아남는다
-사업비의 딜레마와 설계사의 운명
8 보험증권도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을까
-생명보험의 수익률과 전매제도
9 보험은 행복한 삶의 동반자다
-국민행복 시대의 보험
10 보험은 착한 사마리아인이다
-어려울 때 가장 효자가 되는 보험
11 신뢰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
-보험이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도서소개

이 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보험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했으며, 세상을 바꾸고 발전시킨 과정을 보여준다. 더불어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와 시스템을 통해 보험이 경제 발전과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세상을 바꿔온 보험이 금융 산업의 재구성이라는 세상의 변화에 맞서야 할 지금 보험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의 답을 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6%가 넘지만 ‘보험 덕분에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보다 ‘보험 때문에 손해만 보고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때문이다. 보험의 미래는 이를 해결하는 데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을 바꾼 보험》은 누구나 하나쯤 가입한 보험이 단순히 사고를 위한 보상의 기능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삶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갖춰야 할 생존의 조건을 알려준다. 보험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보험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우리를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부터
기업의 위기를 관리하는 리스크 매니저,
돈과 인생을 불리는 재테크 고수까지…
우리 삶의 중심에 선 보험의 모든 것!

오늘날 현대인의 생활에서 보험은 어떤 존재일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험’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의료보험 등 틀에 박힌 생각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여기에 인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가입하는 것, 돈만 투자하고 보상받지 못하는 것(원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 중도에 해지하면 터무니없는 불이익을 당하는 것들 좋지 않은 인식을 더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각종 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보험이 단순히 우리 주변에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나 사고에 대한 보상만 해주는 수준을 넘어 가계 재정을 관리하는 재테크 수단이자 생애 재무전략의 일환으로 발전한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리스크를 보호해주고 우주항공 산업,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보험상품이 개발되면서 이미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이 과정에서 보험은 세상을 바꾸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보험이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했으며, 세상을 바꾸고 발전시킨 과정을 보여준다. 더불어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와 시스템을 통해 보험이 경제 발전과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방식도 알려준다. 세상을 바꿔온 보험이 금융 산업의 재구성이라는 세상의 변화에 맞서야 할 지금 보험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의 답을 구할 수 있다.

무엇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이미 세계에서 8번째로 큰 보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은 분명하다. 평균수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삶의 질과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의 개발과 판매 채널의 합리화, 비용구조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보험의 역할을 빼앗길 수도 있다. 이미 금융 겸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사와 은행 등은 보험을 대체할 만한 파생상품을 내놓으면서 보험사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세상을 바꿔온 보험이 이제는 세상의 변화에 맞서야 할 상황에 놓인 셈이다. 따라서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와 언제 바뀔지 모르는 경제상황에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순히 사고가 나면 보상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혜안을 발휘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며 경제위기라는 태풍이 와도 끄떡없도록 지켜줘야 할 것이다. 즉 삶의 위기로부터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세상을 바꾼 보험》은 보험의 의미와 중요성, 제도 발전의 시행착오, 그리고 기본 원칙과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보험 산업이 극복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보험 산업의 트렌드를 통해 앞으로 우리 보험이 당면할 도전과제와 판매 개선방안 등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최대한의 시너지를 얻기 위한 전략도 함께 설명한다. 수많은 보험업계 종사자들과 보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는 많은 대중들에게 보험에 대한 넓고 깊은 혜안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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