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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별명은쓰레기

내별명은쓰레기

  • 이은하
  • |
  • 삼성당
  • |
  • 2013-12-18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140196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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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별명은 쓰레기]는 오늘날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체되어 가는 가정에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사는 어린이들의 슬픈 삶을 그린 동화이다. 또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아이 때 누려야 할 작은 행복마저 느끼지 못 한 채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고단한 삶을 그린 동화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하고 상처받는 아이들은 가족과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멀어져 더욱 두렵기만 하다. 자신이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고 여겨져 소리 없이 사라지고 싶기까지 하다. 그러나 절망스러운 두 아이는 누구보다 먼저 서로의 슬픔을 알아보고, 거울처럼 마주서서 얼굴에 난 얼룩과 상처를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굳게 빗장을 쳐 두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된다.
쓰레기 취급을 받는 아이와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는 아이!

"너, 난지도 알지?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
더럽다고 코를 막았던 난지도가 지금은 월드컵 경기장이 되었잖아.
쓰레기 산이 그렇게 멋지게 변한 거야.
나도 어른이 되면 꼭 그렇게 될 거야!"

자존감 기르기-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언젠가부터 결손가정이 늘어가면서 현실적인 고통을 짊어지게 되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또 한편에서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린아이 때 누려야 할 작은 행복마저 느끼지 못 한 채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도 많이 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이런 어린이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기에 가족과 선생님, 친구들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다는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심지어 자신이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비하한다.
그러나 이 책 속의 두 주인공 대철이와 만복이는 더 이상 자신들이 '쓸모없는 쓰레기'가 아니란 걸 알게 되고 다시 세상으로 나온다. 먼저 대철이의 상처를 알아차린 만복이가 손을 내밀고, 평소 '쓰레기 줍는 녀석'이라고 놀렸던 만복이의 우정을 알아챈 대철이도 굳게 빗장을 쳐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거울처럼 마주한 두 친구는 서로의 얼굴에 난 얼룩과 상처를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내 별명은 쓰레기]는 대철이와 만복이를 통해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들, 무관심한 어른들과 주위의 시선들을 꼬집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들 역시도 스스로 느끼고 주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끔 해줄 것이다.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내 별명은 쓰레기]는 오늘날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체되어 가는 가정에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사는 어린이들의 슬픈 삶을 그린 동화이다. 또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아이 때 누려야 할 작은 행복마저 느끼지 못 한 채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고단한 삶을 그린 동화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하고 상처받는 아이들은 가족과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멀어져 더욱 두렵기만 하다. 자신이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고 여겨져 소리 없이 사라지고 싶기까지 하다. 그러나 절망스러운 두 아이는 누구보다 먼저 서로의 슬픔을 알아보고, 거울처럼 마주서서 얼굴에 난 얼룩과 상처를 조심스럽게 닦아준다. 굳게 빗장을 쳐 두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된다.
[내 별명은 쓰레기]는 대철이와 만복이의 가슴 속에서 들려오는 간절한 사랑의 외침이 세상 사람들의 귓가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작품이다.

줄거리 소개
초등학교 5학년인 대철이와 만복이는 마음속에 깊은 슬픔이 있는 외로운 아이들이다.
대철이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용돈을 많이 받고 풍족하게 살지만,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매질을 견디면서 살고 있다. 말이 없고 행동이 거친 대철이는 어느 날 밤,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대철이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이렇게 살지 않아! 대철이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그 후로 대철이는 툭하면 아이들을 때리고 일부러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치며 엄마가 아끼는 강아지와 아빠가 아끼는 금붕어를 몰래 내다버린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녀석! 차라리 없어져 버려!"
부모님은 대철이가 못된 짓을 하면할수록 더 심한 욕설과 무시무시한 매질을 할뿐이다.
한편, 만복이는 재개발 마을에서 이사도 가지 못 한 채 할머니와 힘겹게 살아간다. 할머니와 함께 쓰레기를 주워서 팔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만복이를 반 아이들은 '쓰레기'라고 부른다. 쓰레기를 줍는 일이 죽기보다 싫지만 미술을 좋아하는 만복이는 주운 재활용품으로 갖가지 만들기를 하면서 자신의 삶을 위안한다. 그리고 하루만큼 작아진 꿈을 다시 하루만큼 키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쓰레기를 줍던 만복이는 장대 비 속에서 중학생 형들에게 두들겨 맞는 대철이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구해낸다. 흙탕물에 쓰러져 처절하게 울고 있는 대철이를 업고 만복이는 반쯤 허물어진 빈 집으로 들어가 비를 피한다.
낡고 흉측한 빈 집에서 대철이는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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