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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언제나이유를모른다

남자는언제나이유를모른다

  • 가야마 리카
  • |
  • 중앙북스
  • |
  • 2013-11-28 출간
  • |
  • 215페이지
  • |
  • ISBN 97889278049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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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남자들은 왜 아무것도 모를까

1장 남자들의 본성

남자의 자존심과 질투의 본질
‘정신과 의사’라고 자기소개를 했을 때/상처 받기 쉬운 남자의 자존심/남자들이 질투하는 대상/질투심은 착각을 부른다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바람피우는 남자
남자들의 모순적인 태도/가정은 가정, 애인은 애인/이기적인 남자의 특징

남자들은 왜 ‘성 기능’에 집착할까
중년 남자와 젊은 여자/남자의 갱년기/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자연스러운 노화’일까, ‘치료해야 할 질병’일까

혼자 남은 남자는 왜 약해질까
담담한 여자, 허둥대는 남자/배우자를 잃는다는 것/자립하는 남자가 오래 산다

2장 남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어떤 아내들은 남편이 죽기를 바란다
이혼을 꿈꾸는 아내들/‘별 문제 없는 남편’의 문제/결혼 생활에 대한 아내의 만족도와 남편의 만족도/아내 보살피기

‘성실한 남자’와 ‘나쁜 남자’
성실한 남자가 인정받던 시대는 갔다/왜 불량한 타입의 남자들이 활약하게 되었을까/‘신개념 성실남’에게 필요한 한 가지/‘남이 먼저’ 형과 ‘내가 먼저’ 형/자기애가 강한 남자

인기 있는 남자의 특징
여자가 바라는 것을 헤아릴 줄 아는 남자/내버려둠으로써 마음 얻기/‘어떻게 말할까’보다 중요한 것/미움 받는 남자들의 공통점

품격과 야심
품격은 타고난 우아함이다/품격은 현대인이 찾아낸 신성/야심은 어디로 사라졌나/어머니만 사랑하는 아들/잃어버린 ‘아버지의 시대’

황금만능주의와 이상주의
남자와 돈벌이/황금만능주의와 이상주의의 사이/착한 일을 했다는 자기만족/제대로 소통하기/천박하지 않게, 시대에 뒤처지지도 않게

남자의 권위
‘권위’라는 착각/남자에게 ‘어머니’란/여자들의 속마음

3장 상처 받는 남자, 상처 주는 남자

직장에서 상처 받는 남자들
상사의 괴롭힘/남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세대 간에 가로놓인 괴리/상사의 괴롭힘을 피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상적인 상사

남자는 노화 앞에서 작아진다
건강에 집착하는 남자들/조금은 살찐 사람이 장수한다/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폭력
정신적 폭력이 미치는 심각한 영향/트라우마와 폭력성/비뚤어진 자기애가 낳은 정신적 폭력

‘치한’이나 ‘몰카’로 치닫는 심리
원래 생활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페티시즘에 빠지는 남자, 마초가 되는 남자/있는 그대로의 자신

시대와 사회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지위와 권한은 사람을 바꾼다/사명감의 잘못된 인식/대중매체가 만들어낸 신형 우울증/사람은 시대와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에필로그 | 남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

도서소개

정신과 전문의이자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을 다루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마 리카는 『남자는 언제나 이유를 모른다』에서 남자들의 생태와 심리를 탐구한다. 남자의 자존심과 질투심, 남자의 모순적인 태도들, 얼핏 보기에 ‘별 문제 없는 남편’의 문제점, 상처 받는 남자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남자들의 심리를 짚어준다. 이 책은 남자들에게 스스로를 진단해볼 기회가 되어주고, 여자들에게는 남자를 볼 때 어떤 면을 보아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무엇이 문제인지 결코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남자들,
아버지, 남편, 아들까지 평생 남자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여자들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 가야마 리카가 ‘남자들의 문제’에 답하다

남자를 단숨에 혼란에 빠뜨리는 여자의 질문이 있다. 꽤 많은 남자들이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혹은 이 질문을 교묘하게 빠져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사례들이 보고되었으나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전해오지 않는다. 그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남자들은 아마도 여자친구 혹은 아내의 이 질문에 영영 답하지 못할 것이고, 그리하여 매번 그녀들의 화를 돋울 것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여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마찬가지로 여자는 남자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한다. 천진난만한 남자의 표정을 보며 여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어떻게 내가 화난 이유를 모를 수가 있지?’
정신과 전문의이자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을 다루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마 리카는 『남자는 언제나 이유를 모른다』에서 남자들의 생태와 심리를 탐구한다. 남자의 자존심과 질투심, 남자의 모순적인 태도들, 얼핏 보기에 ‘별 문제 없는 남편’의 문제점, 상처 받는 남자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때로는 따끔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남자들의 심리를 짚어준다. 이 책은 남자들에게 스스로를 진단해볼 기회가 되어주고, 여자들에게는 남자를 볼 때 어떤 면을 보아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당신의 아내는 지금 이혼을 꿈꾸고 있다

진찰실에서 아내들은 내뱉듯 이렇게 말한다.
“이젠 더 이상 말도 섞고 싶지 않아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울컥울컥 치밀어요.”
“같은 방에 있으면 오싹해요.”
“남편이 들어갔다 나온 욕실엔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요.”
“남편의 빨래는 저나 아이들 속옷과 절대로 같이 안 빨아요.”
“매일 밤 생각해요. 이대로 잠들어서 깨어나지 않으면 좋을 텐데, 라고요.”
말하자면 생리적인 혐오감이다. 아마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이렇게까지 까닭 없이 싫어하고, 심지어 진심으로 죽기를 바란다는 것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말들은 진찰실에 오기까지 하염없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한 사람들의 말이고, 남편에게 불신감, 혐오감을 이제 막 품기 시작한 사람들은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입문자’들도 남편이 ‘말을 걸면 짜증이 난다’느니 ‘외식하자는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느니 하는 가차 없는 말을 입에 담는다. 아내는 언제부터, 왜, 사랑해서 결혼했을 남편에게 이처럼 생리적인 혐오감을 품게 되었을까.
―본문 중에서

A씨는 나이 많은 대학교수와 오랫동안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와 연구 주제도 겹쳐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애인이 자신에게 대학을 갓 졸업한 딸의 취직자리를 부탁해왔다. A씨는 그의 행동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50대 주부 B씨는 시간제 근무로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전업주부와 다름없다. 남편은 한 회사에 꾸준히 다니고 있는 성실한 사람이다. 술이나 폭력, 여자 문제도 전혀 없다. 하지만 이제 B씨는 남은 인생마저 남편과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애인에게 딸의 취직자리를 부탁하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성실한 남편을 두었음에도 이혼을 꿈꾸는 아내의 심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남자들은 왜 그토록 어린 여자를 좋아할까? 여자들은 집착하는 남자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왜 헤어지지 못할까? 저자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오해와 착각이 발생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짚어준다. 남녀가 너무도 다르다는 사실은 이미 누구나 인정하고 있고 잘 알고 있지만, ‘다름’을 안다는 것이 서로에 대한 ‘이해’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큰 병에 대한 선고를 받거나 배우자를 잃었을 때 남녀의 상반된 대응 방식, ‘남이 먼저’ 형 남자와 ‘내가 먼저’ 형 남자의 차이점, 자기애가 강한 남자의 특징, 남자들이 겪는 갱년기 장애 등 실제로 마주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남자들의 심리와 생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남자들 스스로도 미처 깨닫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 남자들의 생태!

ㆍ 남자들이 질투하는 대상이 늘 남자는 아니다
ㆍ 남자의 질투심은 착각을 부른다
ㆍ 아내를 사랑하면서도 바람피우는 남자들의 심리는?
ㆍ 남자들은 왜 ‘성 기능’에 집착할까?
ㆍ 남자들의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노화’일까?
ㆍ 아내 없이 혼자 남은 남자는 왜 약해질까?
ㆍ ‘별 문제 없는 남편’의 문제는 무엇일까?
ㆍ 여자들은 왜 나쁜 남자에게 매력을 느낄까?
ㆍ 여자에게 ‘어떻게 말할까’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ㆍ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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