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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단단하게 - 젊은이를 위한 말씀

담담하게 단단하게 - 젊은이를 위한 말씀

  • 안선희
  • |
  • 바이북스
  • |
  • 2013-11-25 출간
  • |
  • 228페이지
  • |
  • ISBN 97889924677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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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 담담하게

위로
거처 찾기-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젊은이에게 | 돌아가는 지름길-마음이 조급한 젊은이에게 | 낙관하는 믿음-새 학기를 맞이하는 젊은이에게 | 마음 다스리기-근심이 많은 젊은이에게

성찰
말의 가시-말이 가벼운 젊은이에게 | 불편함의 유익-모든 것이 귀찮은 젊은이에게 | 따라 뛰지 않기-인문학을 선택한 젊은이에게 | 교회 안의 담-세대 차이 때문에 고달픈 젊은이에게 | 주검을 통하여 배우다-해부학 실습을 시작하는 젊은이에게

성숙
인간다운 전문가-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되려는 젊은이에게 | 주연 배우 당나귀-겸손하길 원하는 젊은이에게 | 착하게 살고 싶다-복수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감사
우주에 가득한 감사의 조건-모든 것이 불만인 젊은이에게 |여덟 가지 거짓말-감사의 마음을 빼앗긴 젊은이에게

II. 단단하게

격려
다시 시작하는 기쁨-이미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젊은이에게 | 가죽을 벗기는 아픔-자기 혁신이 필요한 젊은이에게 | 억지스러운 그러나 참된-생의 고난 때문에 우울한 젊은이에게 |
낭떠러지는 없다-절망이 찾아온 젊은이에게 | 길-막다른 골목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이에게

인생관·가치관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선교사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 뜻은 피보다 진하다-새로운 가족상을 꿈꾸는 젊은이에게 | 행복에 이르는 또 다른 길-삶의 만족을 느끼고 싶은 젊은이에게 | 참 나로 살기-내 멋대로 살고 싶은 젊은이에게 |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은 젊은이에게 | 의로운 바보-간호사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 빈센트 반 고흐-고흐를 좋아하는 젊은이에게

관심·이웃사랑
관심이 기적이다-기적을 꿈꾸는 젊은이에게 | 담쟁이처럼-나눔을 주저하는 젊은이에게 | 닥터 노먼 베순-의사가 되려는 젊은이에게 | 사랑하다가 죽을 수 있는가-사랑에 빠지고 싶은 젊은이에게

도서소개

『담담하게 단단하게』는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안선희 교수가 채플 시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설교한 것을 모은 책이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부터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청춘에게 성경책에 갇혀 있는 말씀이 아닌, 삶을 담담하고 단단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말씀을 들려준다.
《담담하게 단단하게》는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안선희 교수가 채플 시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설교한 것을 모은 책이다. ‘자기 계발’과 ‘힐링’이 넘쳐나는 요즘, 이 책은 젊은이에 대한 과도한 애정 공세 대신, 인생에 대한 담담함을 권유하고 있다. 열정은 대부분의 경우 쉬이 식어버릴 뿐 아니라 대단한 열정 없이도 우리는 인생을 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지속성이 짧은 위로보다는 삶을 살아내는 내공을 키우는 방법이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제시된다. 이 책은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부터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청춘에게 성경책에 갇혀 있는 말씀이 아닌, 삶을 담담하고 단단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말씀을 들려준다.

| 출판사 리뷰 |

힐링 과잉 시대 진정한 함께 걷기
아프고, 흔들리고, 방황하는 것이 청춘의 특권인가? 요즘 청춘을 향한 위로와 조언이 넘쳐나지만 가슴 깊은 공감을 얻기는 쉽지 않다. 젊은이를 진정으로 염려하는 마음과 소박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조언이 담긴 안선희 교수의 《담담하게 단단하게》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깃든 말씀과 기도가 가득한 책이다. 한동안 자기 계발서와 힐링을 내세운 책들이 온통 서점을 점령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인생의 멘토가 걸어간 길은 매혹적이지만 따라가기 쉽지 않고, 그들의 위로는 따뜻하지만 몇 마디 말로는 내 삶을 온전히 어루만져주지 못한다. 그런데 이 책은 묵직한 돌직구 같다. 불안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화려한 미래를 보여주며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마련한다. 진심의 힘이 얼마나 두텁고 단단한지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성경의 말씀을 원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주변의 경험을 통해 녹여낸 말씀이 마음을 잔잔히 흔든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친 젊은이에게 ‘쉴 만한 물가’와 같은 편안한 의자가 되어주고,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는 갈증에 목마른 청춘에게 가슴 깊은 곳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물과 같은 말씀이 가득하다.

돌아가는 지름길
“인생에 고속 도로나 지름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인생의 지름길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생의 지름길이란 인생의 가는 길과 그 길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애당초 인생의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길이란 모두 돌아가는 길입니다. 만일 인생의 지름길이 있다면 그것은 돌아가는 지름길일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안선희 교수는 스펙 찾기에 여념이 없는 젊은이에게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는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리고 무언가 해야만 할 것 같은 조바심과 불안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미신처럼 전파하는 시대와 다소 거리가 있지만 단순히 현실을 도피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물러서 삶의 주도권을 찾아오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버리면 얻는다는 역설, 즉 자신의 삶을 더 큰 가치나 절대자에게 의탁할 때 자유로워짐을 깨달을 수 있다.

삶의 고비에서 주저하는 젊은이에게
“저 그냥 타율적으로 살고 싶어요. 제 인생을 누가 모두 결정해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편할 것 같아요. 지금껏 그렇게 살았는데 취미 생활도, 학원도, 전공도,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하고 살아서 대학까지 졸업했는데, 엄마가 더 이상은 조언해줄 수 없대요. 잘 모르시겠대요. 저더러 알아보고 결정하라시는데, 지금껏 한 번도 제가 무엇을 결정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 것인지, 뭘 하면서 살면 되는 건지 생각해보려니까 골치만 아파요. 귀찮아요. 선생님이 하나 정해주세요.”
요즘은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흔하다. 안선희 교수는 꿈을 꾸는 것조차 주저하는 젊은이에게 참 나로 살기를 권한다.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이야기에서부터 ‘참된 자기가 되는 것에 대한 절망적인 거부가 진정한 죄’라는 키르케고르의 말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 진정한 죄라는 점을 일깨우면서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기를 바란다. 쉽지 않은 길을 권하고 있지만 그 우직함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삶의 고비에서 주저하는 젊은이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다.

사랑하다 죽을 수 있는가
“오랜만에 만난 학생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고 유쾌해졌다면 십중팔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자랑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평소 명랑했는데 갑자기 우울하고 시무룩해졌다면 이 역시 80~90퍼센트는 연애 전선에 이상이 생겼다는 푸념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젊은 날, 인생의 중심 주제는 사랑입니다.”
젊은이에게 가장 관심 있는 일은 연애 문제다. 그런데 누구나 죽어도 좋을 것 같은 사랑을 꿈꾸지만 막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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