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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쇼의웃음쇼동물의눈물-3(동물권리선언시리즈)

동물쇼의웃음쇼동물의눈물-3(동물권리선언시리즈)

  • 로브 레이들로
  • |
  • 책공장더불어
  • |
  • 2013-11-23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971371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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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동물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거대한 쇼 동물 산업의 감춰진 진실 2012년 제돌이의 바다 귀환 결정은 우리나라에서 쇼 동물에 관해 처음으로 질문을 던진 사건이었다. 그간 우리는 쇼를 만드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무대만 보고 무대 뒤의 진실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우리는 일상에서 꽤 자주 쇼 동물을 접한다. TV 드라마 속 동물 연기자, 광고 등 각종 미디어의 동물 모델,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의 각종 동물 쇼 주인공, 파충류 체험관의 파충류, 경마장과 경견장의 동물 선수 등이 모두 인간의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이용되는 쇼 동물들이다. 사람들은 동물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에 열광하고, 돌고래 쇼를 보고, 관광지에서 별 생각 없이 코끼리 등에 타면서 자신도 모르게 동물을 이용하는 오락 산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우리는 다시 한 번 쇼 동물의 비극적 삶에 직면했다. 한 사설 동물원에서 조련사가 바다코끼리를 구타하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공개됐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모습에 경악했지만 인간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동물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위해서는 폭력이 사용될 수밖에 없음을 예상하지 못했을까? 이런 상황임에도 동물 쇼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은 각기 다르다. 2013년 KBS 방송문화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제돌이의 야생 방사를 반대하는 사람(16.3퍼센트) 중 95.1퍼센트가 야생에서의 생존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과연 야생에서보다 수족관에서 돌고래가 안전하게 오래 살까? 실제로 2009~2010년 사이에 제주에서 잡혀서 돌고래 쇼 공연업체에 넘겨진 돌고래 11마리 중 6마리가 2~3년 사이에 죽었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소사이어티는 포획된 돌고래의 약 53퍼센트가 3개월 안에 죽는다고 발표했다.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야생동물은 인간에게 잡혔을 때보다 야생에서 더 오래 산다. 현재 세계적으로 동물 쇼는 법의 제재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줄어들고 있다. 반면 야생에서 동물을 관찰하는 산업은 번창하고 있다. 2008년에는 고래 관찰하기 프로그램으로 119개구겡서 2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제 수조에 갇혀 살아가는 불쌍한 돌고래의 공연이 아니라 제주도 바다에서 무리지어 뛰노는 야생 돌고래의 모습을 즐길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커튼이 내려지고 난 뒤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동물들은 어떻게 훈련을 받으며 어떤 생활환경에서 살아갈까? 출연한 영화, 드라마가 성공했다고 동물 연기자들이 행복할까? 모든 생명은 인간의 즐거움이 아니라 그들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이제는 보여지는 것 뒤쪽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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