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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흘린 눈물, 기적의 한강으로 굽이쳐라 - 파독 50주년 기념 수기집

독일에서 흘린 눈물, 기적의 한강으로 굽이쳐라 - 파독 50주년 기념 수기집

  • 권이종 (엮음)
  • |
  • 이채
  • |
  • 2013-12-11 출간
  • |
  • 207페이지
  • |
  • ISBN 97889886219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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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_신광식
머리말_권이종
1.독일인 광부와 빵조각_김영식
2.비둘기처럼 다정한 인생_김재연
3.광산에서 얻은 교훈_서범석
4.컬러텔레비전을 살 수 있다면_소양자
5.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_양재인
6.한강의 기적을 일군 위대한 역군_여동원
7.저는 죽어도 독일로 가야 합니다!_윤행자
8.'마음 부자'의 마지막 소원_이윤규
9.보신각종을 울리며_황보수자
후기

도서소개

이들 수기에는 어려움을 극복한 의지와 가족에 대한 애절한 사랑,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또한 독일인들과 나눈 우정과 그들로부터 배운 근면, 검소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더불어 1960년대 보잘것없던 한국인 근로자를 자국 국민과 동등하게 대우해 준 독일 정부와 근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고 있다.
파독 협정 체결 50주년,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 독일에 갔던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
“엄마에게 컬러텔레비전을 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독일에 간호사로 자원했지요.”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길은 내 한 몸 희생하는 길밖에 없었어요.”
1960년대 초, 취업난과 가난으로 탈출구가 없었던 우리나라에 이십 대 청춘들이 선택한 독일행.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고 마땅한 자원도 없었기에, 대한민국 정부는 파독 협정을 체결하고 인력(人力)을 수출하기에 이른다.
2013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주인공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들이다. 올해 파독 협정 체결 50주년과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파독 근로자 9인의 수기집 『독일에서 흘린 눈물, 기적의 한강으로 굽이쳐라』(권이종 엮음, 값 1만원)가 도서출판 이채에서 출간되었다.
광산에서 예기치 못한 낙반 사고를 당해 결국 다리 장애를 얻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피아노 조율사가 되어 지금까지 천직으로 여기는 광부 이야기, ‘독일에서 두 달만 일하면 컬러텔레비전을 살 수 있다’는 모집 광고를 보고, 이웃집에서 텔레비전을 얻어 보는 엄마 모습에 덜컥 독일로 떠난 간호사 이야기, 그녀는 독일인 인권 변호사인 남편을 만나 현지에서 한인간호협회를 설립하는 등 재독 간호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광부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독일에서 정원사로 20여 년간 일하다 고국에 돌아와서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 삼아 노인과 장애우 들에게 리무진, 캠핑카 서비스 봉사를 하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독일에 간호사로 갔다가 돌아와 각고 끝에 간호학과 교수가 된 성공 스토리 등 눈물 없이는 읽어 내릴 수 없는 정담(情談)이 가득하다.
이들 수기에는 어려움을 극복한 의지와 가족에 대한 애절한 사랑, 청춘의 고뇌가 담겨 있다. 또한 독일인들과 나눈 우정과 그들로부터 배운 근면, 검소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더불어 1960년대 보잘것없던 한국인 근로자를 자국 국민과 동등하게 대우해 준 독일 정부와 근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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