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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돌연변이

어쩐지돌연변이

  • 조유현
  • |
  • 21세기북스
  • |
  • 2013-11-1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509527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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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파도에 던지다
1. 투신
2. 조병화 선생
3. 부고(訃告)
4. 강추모
5. 유품정리
6. 낯선 여인
7. 봉인,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8. 박철수 감독의 약속
9.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2부 태양을 위한 환상
10. 파군, 월도 그리고 욱
11. 강병순
12. 박옥출
13. 북으로 창을 내고 싶소

3부 뉴욕에 사는 차이나맨
14. 낯선 땅으로
15. 카페 치노
16. 엘렌 스튜어트
17. 프로페서 강월도
18. 불 탄 건물을 찾아라
19. 천재 극작가

4부 어쩐지 돌연변이
20. 이방인
21. 서울벽보
22. 결혼
23. 나의 엔젤들

5부 파도 앞에 서서
24. DG미술관
25. 파군에스크 랩소디
26. 마지막 여행
27. ‘고려장의 신화’를 기억하게

에필로그
부록
?강월도 연보
?강월도 저작물

도서소개

저자는 대학교수이자 강월도의 지인으로, 강월도가 남긴 일기, 수첩, 수백 편의 가족 친지들과의 편지들, 사진들, 주요 사적 자료들을 보관하게 되었다. 그 자료들을 분석하며 그가 고뇌해야 했던 상황과 사건들, 세상 사람들이 몰랐던, 그가 실제로 죽는 날까지 고통 받았던 충격적인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강월도의 일생과 그가 우리 연극계에 남긴 유산을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은 강월도 생전에 인정받지 못했던 그의 희곡과 연극, 시 작품들, 한국 연극계의 그의 선구자적 모습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3년 《조선미디어그룹 논픽션 대상》 단독 우수상 작품!

추천사
“강월도는 미국 오프브로드웨이에 한인 최초로 진출하여 세계의 유명 연출인들과 호흡하였고 한국에 돌아와 소극장 운동 등을 열심히 펼쳤던 분이다. 그러나 그 위상에 비해 국내에서 너무 홀대받아 왔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은 다시 공연되고 평가되어야 한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예술감독 윤호진

강력한 소재, 안정된 다큐멘터리 기법!
‘2013년 조선미디어그룹 논픽션 대상’ 우수상 수상작!

2002년 8월, 바다로 뛰어든 천재 극작가 강월도.
그는 30여 년 간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철학과 교수로, 극작가로 그리고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어느 날 갑자기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페리에서 “고려장의 신화를 기억하게”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바다로 투신한다. 그는 왜 스스로 죽음을 택해야 했을까? 그리고 그가 던지고 간 마지막 말은 무슨 의미였을까? 2013 조선미디어그룹 논픽션 대상에서 “강력한 소재, 안정된 다큐멘터리 기법”이라는 평을 받으며 단독 수상작이 된 이 책은 10여 년 전 바다에 투신자살한 극작가 강월도의 삶을 추적한 것이다.

“아, 이 땅의 자네들이 그립겠지요. 아직 누릴 수 있는 젊음을 만끽하며 이 세상을 누려보시게.”
우리가 몰랐던 천재 극작가 강월도의 ‘파란만장한 일생’

강월도는 한국의 몇 안 되는 극작가다. 그는 1960년대 초 한국인 최초로 뉴욕 콜롬비아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교수로 근무한 앞서간 지성인이다. 그리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뉴욕에서 사업가로도 성공했으며, 오프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최초의 한인 극작가로, 당시 KBS-TV에 천재 극작가로도 한국에 소개된 인물이다.
그런 그가 30여 년간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 귀국하여 교수로, 극작가로 그리고 시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승승장구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만 같은 그의 일생이었지만 그는 오래 전부터 예고한 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러고는 곧 그의 아까운 작품들과 함께 우리 연극계에서 곧 잊혀졌다. 그의 일생을 어쩌면 시대가 버린 비운의 천재쯤으로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유산은 그렇게 가볍게 여길 만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대학교수이자 강월도의 지인으로, 강월도가 남긴 일기, 수첩, 수백 편의 가족 친지들과의 편지들, 사진들, 주요 사적 자료들을 보관하게 되었다. 그 자료들을 분석하며 그가 고뇌해야 했던 상황과 사건들, 세상 사람들이 몰랐던, 그가 실제로 죽는 날까지 고통 받았던 충격적인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강월도의 일생과 그가 우리 연극계에 남긴 유산을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은 강월도 생전에 인정받지 못했던 그의 희곡과 연극, 시 작품들, 한국 연극계의 그의 선구자적 모습들이 새롭게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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